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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산 제품 후기


만년 다이어터 쏭박사는 하루 먹어야 하는 단백질의 양을 채우기 위해서 단백질 파우더를 먹는다

첫 단백질 파우더는 미국 유학하면서 월마트에서 샀는데 진짜 맛있는게 단백질 파우더 맛냐고!! 하면서 마셨다

그게 몸에 나쁜 건지도 모르고 잘 마셨다 ㅎ_ㅎ


그리고나서 얼마 전부터 다시 시작한 다이어트

단백질 파우더를 무엇을 사야할까 미국처럼 마트가서 흔하게 사기가 힘들기 때문에

아이허브를 통해 직구하기로 하고 추천상품을 찾아봤다


유튜브에서도 운동을 참고하는데 꽤 전문적으로 보이는 '땅끄'라는 크리에이터의 추천 상품으로

JARROW를 추천해주셔서 일단 믿고 시키기로 했다

약 909 g의 가격은 28000원 정도

한스쿱(1인분)에 26g 이니 35인분

하루에 한끼 대체로 할 경우 한 달정도 섭취가 가능하다

3번 먹으면 10일이면 다 먹으니 진짜 단백질 파우더 드시는 분들은 더 큰 용량으로 구매하셔야 할듯...


여타 단백질파우더가 그렇듯 다양한 맛이 있다

기본인 바닐라부터 초콜릿, 딸기 등등


나는 여러가지로 섞여먹기 좋은 바닐라 맛으로 선택했다

확실히 딸기나 블루베리와 같이 갈아마셔도 튀지 않게 맛나다 


구매한 지 한 반년 정도 되었는데 요근래 한끼를 단백질파우더와 같이 양배추 삶은 것과 과일(바나나/블루베리) 와 갈아먹는 것으로 대체하면서

하루에 한스쿱씩 먹다보니 진짜 금방 다 먹는다

거의 바닥이 보이는 Jarrow 단백질 파우더


통 안에 보이는 저 빨간 스쿱 하나 가득이 1인분이다

100칼로리17g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우유 100ml와 같이 갈아먹으면 더 높은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콜레스테롤과 당분이 적지 않게 들어있다. 조금 실망스러운 정도?

그런데 이렇게 맛을 넣지 않으면 일반 사람들은 가공된 단백질 파우더의 비린맛을 참기 힘들다고 한다. 

이 정도는 타협하고 넘어가야 하는가 싶기도 하다. 


나는 단 걸 선호하지 않아서 그냥 콩맛나도 당분이 좀 적은 단백질 파우더를 찾고 있는데

요새 핫하다던 Positive Hotel의 단백질 파우더가 그런 맛이라든데 가격이 사악해도 너무 사악하다

제품 자체가 좋다면 셀럽이나 노출 광고 비용을 좀 줄이고 제발 제품 가격 좀 낮추기를

그렇게 셀럽통해 노출시키는 비용이면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수도 있을 텐데

다이어트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마케팅으로 승부를 보는 제품들의 그 가격은 믿기가 너무 어렵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맛은 분유맛이 강한 바닐라 맛

단백질 파우더 특유의 미끌거리는? 비린 맛? 이 나기는 한다

그래서 우유에 그냥 갈아먹는 것보다는 바나나랑 같이 갈아먹으면 정말 맛있다

그 특유의 비린맛이 안난다.


블루베리랑 갈아먹어도 블루베리향이 기분 좋게 단백질 파우더 특유의 비린맛을 가려준다

게다가 당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일과 갈아먹으면 시럽없이도 충분히 부드러운 과일 스무디 맛이 난다

이런 점에서 고역스럽게 단백질 섭취를 안해도 되고

카페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 대용으로도 훌륭하다.


오늘은 이것 저것 넣고 갈기가 귀찮아서 우유와 단백질 파우더 한스쿱에 얼음을 갈아

바닐라 쉐이크를 만들어서 닭가슴살 큐브와 함께 섭취했다

시원하고 약간의 달달한 맛으로 나름 괜찮은 음료 :)

더위가 오는 여름에 쿨다운 시켜줄 수 있는 멋진 단백질 음료인 것 같다

닭가슴살 큐브도 한팩에 20g이 들어있으니 저녁식사로 섭취한 단백질은 총 40g

오늘 아침 점심은 단백질이 거의 없는 식단이라 오늘 섭취해야하는 단백질양 55g를 채우지 못했다 ㅠ_ㅠ


진짜 하루 종일 단백질만 먹어야 하는 것인가 큼.....

연관포스팅 

[다이어트음식] 아임닭_닭가슴살 큐브_청양고추맛





<총평>

- 단백질 파우더 중에서는 당분이 적당한 편

- 단백질 파우더 특유의 비린맛이 심하지 않은 편

- 땅크가 추천한 프로틴 파우더 중에 하나


- 다음번에는 옵티멈 유장골드 스탠다드를 먹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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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먹어야 되는 단백질양이 있다

자신의 몸무게 혹은 그것의 1.5배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50kg 라면 최소 5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손실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식단에 계란흰자와 닭가슴살이 빠지지 않는 것이 그 때문이다

입에서 닭똥냄새가 날때까지 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ㅠ_ㅠ


그래도 세상이 참 좋아져서 맛있는 닭가슴살 음식들이 많이 나온다.

쏭박사는 첫구매부터 아임닭으로 해서 그런지 별로 불만족인 부분이 없기에 2번째도 아임닭에서 구매!

보통 구매를 할 때 귀찮아서 맛별로 하나씩 다 장바구니에 넣고 시키다 보니 아이스박스 크게 온다.

*돈 받고 하는 리뷰 아님. 내 돈주고 사먹은거 리뷰


구매처는 11번가! 쇼킹딜떠서 샀다 ㅎ_ㅎ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음식으로 풀기 때문에 청양고추를 우득우득도 씹어먹는 쏭박사

그래서인지 청양고추맛은 항상 기대가 된다.


그래서 오늘의 리뷰는 아임닭청양고추맛 닭가슴살 큐브


냉동제품이기 때문에 일단 봉지를 살짝 뜯어서 해동을 시킨다

해동 2분 30초~3분 정도 시키면 말캉말캉해진다

그리고나서 렌지로 1분 정도 돌리면 따뜻한 닭가슴살 큐브를 즐길 수 있다.


이거 한 팩에 117칼로리이니 간식으로 먹거나 반찬으로 같이 먹기에 무리가 없다.


보통 배달을 받으면 유통기한은 1년정도로 넉넉하다

작년에 겨울에 구매한 거니까 아주 천천히 먹어도 넉넉하다 ㅎ_ㅎ


한 팩에 약 1700원정도이니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


한팩으로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니 만족드럽다 '-')/


11개의 큐브가 들어있는데 렌지 돌리면 촉촉하니 맛있다.

근데 청양고추맛인데 청양고추맛이 나지 않는다 ㅋㅋㅋㅋ 전혀 맵지 않다

이것만 가지고는 당연히 배가 차지 않는다, 그래서 단백질 파우더 슬러시와 함께 섭취하였다

단백질 파우더 관련 포스팅은 아래에 ↓↓↓

연관포스팅 

[단백질파우더] 아이허브_단백질파우더 Jarrow



참고로 매콤한 것을 먹고 싶었던 쏭박사는 어쩔 수 없이 타바스코 소스를 꺼냈다

350ml로 큰 용량을 샀는데 거의 다먹었다



타바스코 소스가 좋은게 식초와 고추가 메인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다

물론 모든 소스는 나트륨이 높기 때문에 적당히 쳐서 먹는게 좋으나...


콩나물 퐉퐉 묻혔냐?

엄청나게 많이 뿌려 먹음


헤헤 넘 맛있다 >_<




<총평>

- 다이어트 음식으로 훌륭한 맛

- 청양고추맛은 맵지 않다 

- 한팩에 단백질 20g으로 단백질 섭취 목적으로도 훌륭

- 한 팩으로는 배가 차지 않으므로 간식 혹은 반찬 정도로 곁들이면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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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산후기


별로 낮을 안가리는 성격탓에 주변에 친구는 많지만 경조사까지 챙기는 친한 친구는 10명

그 중에서 결혼한 친구가 한 명밖에 없다, 정말 신기하지 아니한가 ㅎㅎ


결혼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점점 늘면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나 또한 그렇다

이것저것 하고싶은 건 많고 시간과 돈은 없으니 다 가질 수 없다면 뭐라도 포기해야 하지 않은가?


여튼 친구는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 남편을 만났고 예쁜 딸아이를 낳았다

내가봐도 예뻐 죽겠는데 (객관적으로 애가 참 예쁘게 생겼다) 자기 뱃속에서 나온 아이는 얼마나 예쁠까


그래서 애기를 가진 친구에게 꼭 챙겨야 할 기념일을 물어보니 보통은 출산 직후/ 첫돌 / 초등학교 입학식 정도란다

출산 직후에는 여럿 친구들이 모여이랑 치발기 등등 필요한 것들을 선물을 해줬다

첫돌이 다가왔는데 친구들은 바쁜지 관심이 없는지 별다른 얘기가 없길래 따로 챙기기로 하고 이것저것 서칭을 했다

유아용품쿠팡이 대세인 것 같아서 쿠팡 유아물품 섹션에 랭킹순으로 차근차근히 살펴봤다


처음에 들어온 건 머리핀?

드레스하우스에서 나온 실버/핑크/블루 등 여러가지 색상의 머리핀들이 눈에 들어왔다. 여자애니까?

10세트니까 가격도 저렴해서 2가지 색상정도로 골라서 사줄까 싶기도 했지만...


애가 없는 나는 알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돌에는 뭐가 진짜 필요한지....


결국에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걸음마보조기 너무 비싸지 않은 것으로라는 미션을 받아서

쿠팡에서 바로 검색해보니 랭킹 1위가 브이텍 걸음마보조기가 나왔다


친구에게 캡쳐해서 보여주니 저렇게 생긴 걸 키즈카페같은 곳에서 많이 봤다고 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괜찮은 상품인가보다

역시 모르면 물어보고 찾고나서는 랭킹이 높은 걸로 선택하는 게 가장 현명한 것 같다는 ㅎ_ㅎ


영문버전과 한영버전 두가지 중에 어떤 걸 선택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

가격에 2만원 정도가 차이나니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로 내가 구매할 당시 4월 초에 가격은 299000원이다, 지금 가격이 좀 올랐다)


그 중에 빤들맘이라는 리뷰를 보고 그냥 영문버전을 구매했다.


사용하는 기간이 짧다는 것과 말하기가 주된 목적이 아니니 (소리만 나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는 시기) 영문판이 가성비가 더 좋다는 것

친구에게 '영어 공부도 시켜야지?'라면서 영문판으로 구매했다 ㅎ_ㅎ


로켓배송답게 겁나 빨리 왔다, 

쿠팡은 부재시 택배장소를 사진으로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는데

뭔가 고객감동 서비스... 쿠팡이 적자가 심하다는데 흑자로 전환하고 더 좋은 상품과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적자를 줄이려면 상자 사이즈를 줄이는 것도 재고해봐야할게 저 큰 박스에 1/3이 물건이다. 

왜 저렇게 큰 박스를 쓰나여??????? 진짜 의문이다.. 배달하기도 힘들고 큰 박스가 더 비싸지 않나


오픈을 하고 싶지만 선물 줄것이므로 ㅠ_ㅠ)... 겉박스만 요리조리 살펴보았다.

부착된 씰은 벗기면 환불이나 교환이 되지 않는다니 신중하게 뜯을 것



선물은 이렇게 앞면이 뚫려있어서 대충의 비주얼을 볼 수가 있다.


6~36개월용이라니 첫돌부터 3살까지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후기를 보면 8개월부터도 사용을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선물해주고 친구한테 듣기로는 걸음을 막 띄면서 보조기를 같이 쓰면 효과적이라고

그 이후에는 그냥 거의 장난감 및 보조 학습수단 정도로 쓰는 것 같다. 


굴러가는 바퀴를 저렇게 밀면서 걸으면 발을 떼는데 도움이 된다니 뭔가 기쁘다, 

의미있는 선물을 준다는 게 (첫걸음을 떼는 것에 도움을 줌) 생각보다 훨씬 기뻤다

걸음마 단계에 따라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니 보조기 역할로도 충분하고 


앞 판의 여러가지 버튼이 있는데 누르면 소리가 나는 피아노 건반부터 볼륨 조절 스위치 딸랑이 전화기 등등

단순히 보조기의 역할을 넘어서 장난감으로도 훌륭할 것 같다는 느낌

걸음마를 도울 뿐만 아니라 

버튼을 누르는 촉각과 누르면 나는 청각에 따른 감각 발달

단어/숫자/도형/동물/색깔 등을 소개해주는 영어 음성으로 인한 언어 발달


이렇게 총 3가지 기능이 있다. 왜 내가 가지고 싶지? ㅋ_ㅋ


예쁘게 손편지까지 써서 박스에 붙여서 선물해주었다


친구가 보내준 후기

처음에는 사용방법을 몰라서 잘 못끌었는데 소리가 나고 신기한 지 계속 끌고는 다니다가

익숙해지니까 아주 난리를 치면서 끌고 다닌다고 ㅎ_ㅎ


그리고 며칠 후에... 첫 걸음을 띈다며 동영상을 보내줬다 ㅠ_ㅠ

보조기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말이라도 예쁘지 히힛)


애기 선물을 사는 팁! 이라면

1) 애엄마한테 무조건 물어볼 것 

너무 비싼게 필요하다고 하면 친한 친구가 아닐지도... 진짜 친한 친구라면 주변 친구들과 모아서 사주는 것도 괜찮을 듯


2)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면 이왕이면 옷을 사주는 게 좋다고 

금방 크기 때문에 본인이 매번 사기엔 그렇고 예쁜 옷은 지인들이 잘 사준다며


3) 첫돌 선물은 걸음마 보조기를 추천

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지 유무를 먼저 확인할 것 


브이텍 걸음마 보조기_영문버전 



예쁜 아가가 초등학교 입학하면 또 뭘 사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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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박사입니다!


생리 전 다이어트 팁 관련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생리 중에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연관포스팅 

[여성/다이어트] 생리전증후군에 대처하는 생리주기다이어트!



생리 중에는 생리로 인해 손실되는 영양소들을 채우면서 

신체적/정신적인 생리통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인 영양소 섭취가 필요해요


생리 중 섭취하면 좋은 음식 3가지로는 1) 마그네슘 2) 지방산 3) 철분 으로

생활에서 구하기 쉬운 음식으로 섭취하실 수 있게 소개해드릴게요 :)



마그네슘은 칼슘과 더불어 '천연의 진정제'라 불리는 영양소로 정신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탄수화물 대사와 지방, 단백질의 합성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 등 체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과정에 필수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리 중에 마그네슘이 특히 필요한 이유

복부에 경련을 일으키는 근육 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생리 중에 특히 아랫배가 뭉치며 경련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 양질의 마그네슘을 섭취해줌으로써 생리통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눈이 떨리는 증상이 있다면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일 수 있으니 아래 포스팅이 도움이 될 거예요 :)


그럼 생활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양질의 마그네슘 음식을 알아볼까요?



 1. 바나나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의 10%가 들어있는 바나나!

바나나 100g당(큰 바나나 1개) 32mg 마그네슘이 들어있다고 해요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생리 중 변비에도 좋은 음식이에요.



2. 다크 초콜릿


카카오는 생리 중 결핍될 수 있는 철분/마그네슘/칼륨이 모두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이에요

100g당 499mg의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니 엄청나죠?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드시면 

생리 중의 단 것에 대한 욕구도 줄이면서 부족한 영양분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꿩먹고 알먹고 겠죠?


다만, 시중의 많은 밀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적고 버터와 각종 첨과물로 인해 오히려 몸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생리 중에 초콜릿이 당긴다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으로 꼭 선택하시길 바라요


시중에서 손쉽게 구하기는 어렵지만 건강을 좀 더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카카오 매스나 카카오닙을 섭취하면 좀 더 건강하게 카카오를 섭취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


3. 콩

100g에는 215mg의 마그네슘이 들어있어요!

다만 콩의 경우, 밥에 넣어먹는 한국 식문화 특성상 매끼 챙겨 먹기 어려운데요,

간단하게 팁을 드리자면! 

삶은 콩에 물 혹은 우유 그리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서 갈아드시면 

고소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무첨가 두유가 완성됩니다!


각종 무기질과 마그네슘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아침 대용으로 쏭박사가 자주 먹는 음식이에요,


생리 전에 두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시중에 첨가물과 당이 가득한 두유로 다이어트 하시면

오히려 몸도 상하고 살도 빠지지 않을 수 있으니 건강한 두유로 구매하시거나 직접 만들어 드시면서

몸 챙기시길 바랄게요!




다음은 생리에 챙겨 먹는 음식 2탄 지방산으로 준비해서 돌아올게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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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쏭박사

하루 평균 시청시간이 3시간 정도


TV에서 다듬어진 컨텐츠들을 보는 것도 재밌지만

유튜브는 정보의 홍수이자 창의성의 보고와 같은 미디어 개체이다. 



가듬어지지 않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Viewer discretion advised! 시청자들의 재량권이 요구된다

(불필요한 정보, 잘못된 정보를 어느정도는 판가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광고없음)이래놓고서는 광고가 열심히 Play되고 있는 인기차트 영상


요새 유투브를 보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어마무시하게 늘어난 광고들 때문에 굉장히 불편했다

하루에 3시간 이상을 보다보니 광고에 노출되는 시간도 많은데

예전에는 5초 뒤에 건너뛰기를 할 수 있는 영상들이 많고 주로 영상 앞부분만 광고가 들어갔다면

요즘은 10분짜리 컨텐츠에 광고가 구간별로 들어가고 건너뛰기 되지 않는 광고들도 많아져 광고만 2분 이상을 보게 된다.



광고가 필요한 사람에게 노출되면 서로 상부상조의 개념이겠지만 불필요한 불특정 다수에게 무조건적으로 노출되면 피곤해진다

분명 돈을 내면서 TV를 시청하는데 과하게 광고가 나오면 피곤하고 짜증나고

영화관에서 비싼 돈으로 영화를 보는데도 몇분씩이나 광고를 봐야한다면 짜증이 나겠지


아니 솔직히 영화관에서야 상영시간 전에 틀어줄 수 있다고 치지만

지불하고 보는 VOD들은 왜 광고를 봐야하는지... 진짜 한 두편도 아니고 만원 주고 보는데 5분동안 광고하면 짱난다

나는 나 혼자기 때문에 바로 볼 준비가 되어있다고!!!!


분노를 삭히고,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오늘 본 기사가 왜 유튜브의 광고가 늘어났는지 설명해준다

유튜브 "무료 이용자 좌절시켜 유료전환 늘릴 것"

음악·뮤비에 광고노출 대폭 확대…올해 새로운 유료 서비스 론칭


앞으로는 유튜브에서 음악을 무료로 듣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유튜브가 사실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이용 할 수 있었던 뮤직 비디오나 음악 트랙에 광고 노출을 대폭 늘려 이용자들을 '유튜브 레드', '유튜브 뮤직'과 같은 유료 서비스로 전환시키려 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유튜브 글로벌 뮤직 책임자인 라이어 코엔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유튜브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생각하거나 많은 시간동안 음악을 듣는 이용자들은 앞으로 더 많은 광고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유튜브가 오랫동안 저작권을 침해하는 동영상을 서비스하고, 실연자와 음반사에 적절한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매월 15억 명이 시청하는 유튜브는 유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왔지만 유튜브 레드와 같은 유료 서비스 전환율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엔은 "독점적인 뮤직 비디오와 음악 콘텐츠가 담긴 새로운 서비스는 유튜브 무료 사용자에게 좌절감을 주고 유혹하게(frustrate and seduce) 될 것"이라며 다소 선정적이고 공격적인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선도적인 온라인 음악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튜브가 이와 균형을 맞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고를 듣고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플랫폼 기반으로 가입자수 1억 명, 유료 구독자 4천만 명을 확보한 스포티파이는 최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제한하면서 유료 구독자를 가입자수의 절반까지 끌어올렸다. 애플뮤직 유료 구독자도 지난해 3분기 3천만 명을 돌파했다. 

유튜브는 올해 새로운 음악 서비스 '리믹스(Remix·가칭)'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노출을 늘리는 전략을 위해 동료와 상사들까지 설득시켰다는 코엔은 "우리가 좌절감을 주고 유혹해 가입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러한 방식을 통해 음악 산업계의 비판도 수그러들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는 지난해 10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데다, 이처럼 광고 노출을 늘릴 경우 더 많은 수익과 유료 전환도 확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튜브가 새로운 유료 서비스를 뒷받침 할 중요한 마케팅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코엔은 "음악 업계가 광고 노출 증가에 감사해 할 것"이며 "모두가 유료 구독자 증가에 축배를 들 것"이라고 말했다. 

30년간 미국 음악산업에서 명성을 쌓아온 라이어 코엔은 다양한 레코드 레이블에서 활동하다 워너 뮤직 그룹에서 전무 이사를 맡은 뒤 2012년 자신의 독립 레이블인 300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해왔다. 2016년 9월 유튜브 글로벌 음악 사업 책임자로 영입됐다. 

라이어 코엔 유튜브 글로벌 음악 사업 책임자 (갈무리=위키피디아)

유튜브는 지난해 5월 워너 뮤직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과는 저작권보호, 저작권료, 사용자 업로드 정책 등으로 신경전을 벌여오다 지난해 말 이들 글로벌 3대 음반사와 장기 계약을 체결을 완료하며 음악 서비스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유튜브는 코엔의 인터뷰에서 '유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광고 노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것에 대해 논란을 의식한 듯 보도 직후 입장문을 추가로 내놨다. 

유튜브는 "유튜브의 최우선 과제는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과도한 광고 노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유튜브에서 광고 노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 유튜브를 음악 서비스처럼 이용하거나 추가 기능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정 이용자 중 일부에게 유료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광고 또는 홍보 메시지를 노출 시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유료 서비스 전환을 촉진시키기 위한 이 캠페인은 전 세계 구글 직원 수천 명을 대상으로 선별 테스트 중이며 곧 일반 이용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며칠 전에 어떤 크리에이터가 요새 광고가 늘어난게 광고 시즌이여서라고 했는데

거의 5년을 가까이 일정한 수준으로 유투브로 사용한 쏭박사의 체감상 

단순히 광고철이라서 늘어난 수준은 아니라는 것.


그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에게 거짓말을 한 건 아닐 것이다. 구독자들이 왤케 광고 늘었어요 하니 유투브 관계자에게 물었겠지

그리고 관계자가 요즘 광고철이여서 그래요~ 라고 대답했겠지

그 관계자는 둘 중에 하나다. 내부 사정을 굳이 복잡하게 설명하기 귀찮았거나 진짜 몰랐거나


그리고 기사에서는 음악에 대해서 특정하게 말했다면 과연... 이건 음악에만 한정되는 걸까?

사용자로써 느낀 소감은 아니라고 본다. 전 컨텐츠에 걸쳐서 광고가 많이 늘었고 이런 것들이 유료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바뀐 정책이라는 거다.




유튜브의 시장이 커지면서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정액제를 내놓았다

유튜브 레드다. 한달에 약 만원인데 이거 쓰면 굉장히 편하다.

무료 체험을 한 번정도 써보니 벗어나기 힘들어서 3~4개월을 쓰고 이제 유튜브를 좀 줄여볼까하여 구독을 끊었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간 유튜브는 그냥 볼만했다. 좀 참고 건너뛰기 몇번하면 (소위 노가다) 한 달에 만원을 아낄 수 있으니



그러면서 눈에 띄었던게 유튜브 오리지널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처럼 유튜브에서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고 레드(정액권)을 끊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거다


음... 굉장히 실험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영상이 넘치는 유튜브에서 가공된 컨텐츠를 제작한다니 무리수이지 않을까?

물론 도전은 해볼만하지만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지나쳤다.

내가 보기에는 유튜브 레드로 결제를 유도하기 위한 컨텐츠이지 시청자들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기 위함인지는 의문이다


초반에는 1) 광고를 스킵할 수 있다. 2) 유튜브 오리지널 영상을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로 레드 구매를 늘리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무료로 보는 컨텐츠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 그 까짓 광고 몇 편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에게 별풍선 쯤 쏜다고 생각하고 참아주고

- 오리지널보다 내 입맛에 맞는 대체 가능한 무수한 영상들을 보면 되니 

굳이 결제할 이유를 못 느낀 것이다.


이에 유튜브 관계자들이 치달은 생각은 '그래, 광고수를 이빠이 늘려서 보기 힘들게 만들어 버리면 진짜 귀찮아서라도 레드를 쓰겠지' 라는거다.

그 마음 이해한다.


진짜 무수한 컨텐츠들을 아주 손쉽게 보고 있는 사용자들이 조금은 얄밉기 시작한 것이다.

나도 가게 하다보니 진짜 단물만 빼먹으려고 하는 손님들이 엄청나게 증오스러울 때가 있다.


업계 관계자들 또한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 유튜브 서비스가 금지된 중국 지역을 제외하고 인구의 90%가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는

시장 포화 상태에서 광고의 의존도를 줄이고 꾸준한 수익 확보를 기대하는 바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 정책은 확실히 유튜브를 위한 것이지 사용자들을 위한 정책은 아니다.

시장은 포화되었고 광고주들은 관리가 안되는 컨텐츠에 자신의 광고가 달리는 불만을 해대니 이 등살에 치이기 점점 싫어지고

자체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도 키우면서 그걸 키울 수 있는 동력을 유료 회원에게 찾겠다는 거다.

그러므로 사용자는 없고 유튜브의 미래만 있는 계획으로 이해가 된다.


비즈니스 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유튜브가 유명해진 것이 바로 그 바로 무수한 컨텐츠를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팩트라는 것을 망각하면 곤란하다.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오리지널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다른 방향으로 유튜브 아이덴티티를 키워갔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돈을 들여서 투자한 것들에 대해 회수하기 위함을 유료 구독자를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무료 구독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영상 컨텐츠 플랫폼으로는 90프로의 점유율을 가진 유튜브라면 이런 식으로 정책을 바꾸어도 성공적으로 유료 구독자를 늘릴 수 있을까?

점차 돈주고 사용하는 유튜브라는 인식이 넓게 퍼지고 당연해지게 될 것 같다. 어떤 정책을 쓰던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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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나의 의욕을 어떻게하면 고취시킬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선택하게 되었는데

사실 이 책, 읽어보니 심리서적이더라...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지 직접적인 방법을 제시해주기보다는

너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너가 어떤 성향의 인간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책에서는 인간이 가지는 두 가지 동기 성향에 대해서 설명한다.

성취지향(promotion focus)형은

목표를 뭔가 얻거나 발전하기 위한 기회로 여긴다. 달리 말해, 성공할 경우 자신에게 생길 온갖 멋진 일(혜택과 보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뜻이다.

이들은 이기려고 게임을 한다.

이들은 낙관론과 칭찬에 가장 잘 반응하고, 모험에 뛰어들거나 기회를 붙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창의성과 혁신 능력이 뛰어나다


반면 안전지향(prevention focus)형은 

책임을 완수하고 안전을 유지하려고 목표를 추구한다.

이들은 열심히 일하지 않을 경우 뭔가가 잘못될 수 있음을 늘 염두에 둔다.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잃지 않으려고 게임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무엇보다 안정감을 원한다.

이들은 박수갈채나 밝은 전망보다는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을 경우에 돌아올 수 있는 비판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상태를 유지하길 원하기 때문에 모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지만, 업무 결과는 빈틈 없고 정확하며 주도면밀하다. 


 흑백논리에 빠진 책이라면 (인간은 두 가지 부류다!) 끝까지 읽지 못했겠지만

책에서는 '성향은 움직인다'라는 섹션에서 모든 사람이 매번 같은 성향을 유지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인정한다. 

육아/일/친구관계 등에 있어서 모두 같은 형일 수 없고

부부사이에서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안정지향형인 사람이 성취지향형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을 읽고서 본인의 성향을 좀 더 세세히 보고 파악한다면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참고로 나는 매우 성취지향형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이다.

다행히 전회사에서 성취지향형에 어울리는 일을 했기에 일은 무척 힘들고 고되었지만 성과도 좋았고 일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반면 같은 부서에서 일했던 다른 분은 회사 자체가 급성장하고 무조건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매우 힘들게 여겼는데

이 분을 보면서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들지 나는 감히 가늠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취업이 점차 힘들어 지고 있는 시기에 무작정 좋은 곳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취준생들이 안타깝다

들어가서 버틸 수 없다면 결국 내것이 아니고야 만다. 3~4년을 준비해서 대기업에 들어갔는데 하루하루가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 일을 하느라

힘은 힘대로 들고 성과는 성과대로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곳이 바로 지옥일 것이다. 


나는 성취지향형의 인간이기 때문에 그 성향의 케이스 스터디를 좀 더 열성적으로 봤는데

성취지향적 성향이 우세한 사람들은 승승장구를 이어갈 때 에너지 수준이 높고 활력이 넘친다고 한다.

반면, 안정지향적 성향이 우세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최상의 경계 상태에 이르고 열의도 가장 높아진다고 한다.


한마디로 성취지향적인 사람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서적을 읽으면서 열의를 고취시킬 수 있지만

안정지향적인 사람은 나태해지면 안된다는 도서를 읽으면서 열의를 고취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정말 격하게 공감했던게 나 또한 인정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것에 고취되어서 더 열심히 한다.

더 많은 인정을 갈구하게 되는 타입이다.

그러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느껴지거나 뭔가 잘못되어지고 있다고 느껴지면 한없이 의욕이 꺾인다.

이게 단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회사를 다닐 때는 크게 인식이 되지 않았는데 

내 사업을 하고나니 오히려 뭔가 잘 진행되고 있지 않을 때 

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더 중요할수도 있다고 깨달았다.


하지만 깨달음과는 다르게 다른 성향을 극복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같다...


또한, 책에서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이 과도한 낙관론에 관한 부분이다.

성취지향형의 경우, 어떤 일이 추진할 때 위험성보다는 기회를 더 고려하기 때문에

(낙관적인 부분을 더 크게 보기 때문에)

일단 Risk가 있는 일임에도 기회를 보고 추진을 무조건 한다. 그래서 크게 실패하거나 망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반면 방어적 비관론에 대한 저력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장애물을 예상해보고 잘못될 가능성을 고려하는 태도는 부정적인 사고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이러한 태도 때문에 큰 실수들이 무마될 수 있거나 사전에 방지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회사에는 이 두 성향의 사람이 꼭 보완을 하면서 일할수 있도록 자신의 성향에 맞는 부서에 배치되고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양육 부분에 대해서도 성취/안정지향 양육에 대한 부분들이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아이에 성향에 따라서 훈육하는데 당근을 쓸 것인가? 채찍을 쓸 것인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육아는 쏭박사가 직접 체험해보지 않았으며 육아에 있어 성향 말고도 고려해야하는 변수가 많을 거라서 과감히 리뷰는 패스!



<이 책에 대한 총평>

이 책은 인사팀이나 CEO가 읽으면 자신이 가진 인력 혹은 자신의 리더쉽 성향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또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취준생들이 읽고 내가 어떤 일을 했을 때 더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더 재밌게 일할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책이다


고로 이 책 제목은 조금은 방향을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힌트는 주고 있지만 과연 의욕에 관한 책인지는 모르겠다.


읽으면서 많은 부분 내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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