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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사 종료: 3시>

- 22.5시간 공복

<오늘 식사 시작: 12시 30분>

- 양배추 케일 사과 주스 (사과 1/4쪽, 코코넛 워터 200ml) 

- 홈메이드 살사 소스 + 양상추 + 삶은계란 1개+ 또띠아 1/2쪽

- 키토 땅콩쿠키 (어제 그래놓고 원인을 제대로 몰라 또 먹었다... 또 속이 안좋아서 오늘은 그냥 다 버림)

<오늘 식사 종료: 2시>

공복감있음, 배가 고파서 8시에 고구마 1/4쪽


저탄고지 4일차 공복감이 시작되었다

저탄고지는 공복감이 없다며?라고 생각했다고 내 식단을 보니 지방을 너무 적게 먹고 있다는 생각...

아무래도 지방 섭취를 효율적으로 늘리려면 방탄커피가 필요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코코넛 오일을 꺼내보니 유통기한이 지남 ㅠㅠ

쿠팡 직구로 해서 mct oil과 변비를 걱정해 유산균과 다 떨어진 멀티 비타민을 시켰다


원래는 알약이 싫어서 멀티 비타민은 젤리형태로 시키는데 젤리는 당분이 많이 들어서 이번에는 알약으로 시켰다

앞으로 익숙해져야지 ㅠ_ㅜ)...


그리고 1일 1식에 저탄고지를 하려다보니 1끼에 많은 야채를 먹는 건 역시 스무디가 좋은 것 같다

저탄고지 전에도 자주 즐겨마셨던 양배추 케일 사과 주스는 내 몸에도 잘 맞는 것 같아서

저탄고지 식이에 맞춰서  사과와 코코넛 워터 비율을 조금씩 줄여서 결국에는 양배추와 케일만 물에 갈아서 마실 수 있는 정도로 단련시켜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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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2(금) 저탄고지 시작 3일차


<어제 식사 종료 : 3시 30분>

- 22.5시간 단식>

<오늘 식사 시작: 2시>

- 치아씨드 푸딩(블루베리+코코넛 워터 100ml+딸기 3조각)

- 사골국 (도가니 + 샐러리+ 대파+ 양파)

- 키토 땅콩 쿠키 2pc

<오늘 식사 종료: 3시>


점차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이기 시작한 3일차 

키토 베이킹으로 땅콩 쿠키를 만들었는데 사용했던 땅콩 버터의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런지 먹고나서 신물이 올라오더라고요;

먹고나서 한참 속이 답답하고 안좋아서 이게 섭취한 영양제 때문인지 했는데 땅콩 쿠키를 다음날 먹지 않으니까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식단부터 별다르게 탄수화물을 따로 섭취하지 않았는데 8시에 키토 플루가 왔어요

처음으로 느껴보는 어지러움 이었네요

한 2시간동안 술 마신 사람처럼 어지럽고 구토감이 있었어요, 앉아있으면 하늘이 뱅글뱅글 돌고 허리를 숙였다 펴면 토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고

요 이틀 동안은 족저근막염이 있는 부분의 통증이 심했고 발목 통증(부음) 등이 있었네요

원래 근육통이 올 정도로 요가를 하지 않았는데도 근육통이 있었고 어제 런지를 조금 했는데 그것 때문인지 허벅지가 당겼어요


제일 심했던 것은 어지러움이었는데 찾아보니 전해질 불균형이 제일 큰 문제라서 소금을 엄청나게 섭취를 해줘야한다고 해요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다이어트에는 저염분을 요해서 저염분으로 식사를 한 지 거의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소금은 저한테 금기 음식이라

진짜 소금물을 먹는다는게 상상도 못할 만큼 끔찍하게 느껴졌어요..............


시작 단계에서 가장 힘든게 소금 섭취를 늘리는 거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가게에 있던 천일염을 몇 조각과 물을 마셨더니 조금 있다가 증상이 호전되더라고요

이 부분도 신기했어요,


키토식을 하게되면 인슐린이 저하되면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인 소금을 먹어야지

탈수를 막을 수 있다고 해요

키토식의 경우 7g 정도를 하루에 먹어야 한다고 하니 큰 스푼으로 1스푼정도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심할 경우에는 전해질 음료를 만들어 마셔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소금 + 애플 사이더 비네가 + 레몬 + 코코넛 워터로 하면 potassium과 함께 각종 전해질이 빠르게 충전될 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 또 심하게 어지러우면 전해질 음료를 한 번 마셔보려고 해요

다만 코코넛 워터는 당분이 들어가 있어 100ml에 탄산수나 일반 물을 섞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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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사 종료: 5시>

- 21. 5시간 단식-

<오늘 식사 시작: 2시 30분>

- 사골국 한 그릇 (대파+도가니)

- 삼겹살 150g+ 밥 1/2 + 양배추/케일/양상추

- 사과 1/2개

- 키토 아몬드 쿠키 2조각

<오늘 식사 종료: 3: 30분>


공복감 거의 없음


탄수화물을 조금씩 줄여보자는 취지로 하루하루 탄수화물 식단을 하나씩 제거하고 있어요

오늘 사과 반 개를 먹는데 단 거 먹는게 이렇게 행복했다니 ㅠ_ㅜ 

과일을 평소에 즐겨먹진 않았지만 다이어트식을 하면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달달구리가 과일이어서 더 집착하게 되네요

과일의 사각 거리는 느낌과 달콤한 과즙이 절 유혹하는 것 같지만 조금씩 줄여나가봅시다!


아직은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진 않아서 그런지 키토 플루같은 증상은 없었어요

키토 플루는 키토 상태에 진입하면 겪는 통증이라고 하니 아직 키토가 안 됐겠죠


오늘은 키토식하면 필요한 영양제에 대해 알아봤는데

변비가 올 수 있어서 유산균

그리고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D와 B 를 추가로 섭취해주면 좋다고 해요, 

지금 복용 중인 비타민 C, 철분, 프로폴리스 그런 건 괜히 샀나 싶은 오늘입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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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사 종료: 5시>

- 23시간 단식 - 


<오늘 식사 시작 : 4시>

삶은 계란 1개

바나나 1/2개

사골국 + 밥 반공기

고구마 1/2개

키토 아몬드 쿠키 4조각

영양제

<오늘 식사 종료 : 5시>

공복감: 거의 없었음


어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냉장고 점검은 필수인 것 같아요,

저탄고지 전에는 간헐적 단식만을 시행하고 있고 식단은 자연식 위주였기 때문에 남아있는 고구마, 토마토, 바나나 등의 탄수화물들이 보이네요


반면 자연식을 고집해서 고기류는 많이 없어서 내일 아침에는 삼겹살을 사서 점심은 삼겹살을 먹으려고 해요

고지방 중단백 저탄수화물 음식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삼겹살이거든요 :)

원래는 삼겹살이랑 밥을 함께 먹는 걸 좋아하지만 이제는 밥을 빼고 양질의 채소를 최대한 많이 먹는 것으로 해야겠어요


남은 2월은 냉장고의 남은 탄수화물을 조금씩 비워가면서 3월부터는 본격적인 키토를 실천해볼까해요,

불끈거리는 마음으로 네이버 키토 카페도 가입하고 등업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정보를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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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2시 입터짐으로 인한 탄수화물 폭식을 하고나서 

간헐적 단식 18:4를 시행 중에도 종종 터지는 이 입터짐을 어찌하면 좋을지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독소를 비우는 몸을 보고는 저탄고지를 하면 식욕이 조절이 된다는 점에 이끌려서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기로 했다

연관 포스팅 

독소를 비우는 몸-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


19일 오후 4시에 삶은 계란 + 바나나 1개 + 귤 2개 + 방울 토마토를 먹고 이어서 샐러드에 홈 살사와 닭가슴살을 넣어 먹고

야매 키토식 아몬드 쿠키로 5시에 식사를 마췄다


책을 좀 더 읽으면서 내가 오늘 먹은 것은 저탄고지가 아니었구나 

일단 과일을 모두 끊어야 한다는 사실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몸에 좋다고 생각해서 즐겨 먹었던 바나나, 사과, 고구마를 모두 끊어야 한다니 가능할까 싶었다

그래도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니 3월 말까지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와 간헐적 단식에 대해 꾸준히 조사하면서 시행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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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 배송으로 일요일 오후에 넛츠를 시켰어요 :)

키토 베이킹 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니 오히려 입이 더 터져버려서 자기 전까지 간식 생각을 지울 수 없어서 

아직 간식까지 끊을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배달 음식을 시킬 바에는 키토 음식을 구매하자는 마음으로 키토베이킹에 넣을 믹스넛을 샀어요,

배가 고플 때 구매를 하려고하니 어느 하나 고를 수가 없어서 다양한 믹스넛이 섞여있는 것으로 구매했답니다 :)


보다보니 넛츠브라더 믹스 견과류가 마카다미아도 들어있고 브라질너트도 들어있고 헤이즐넛도 들어있고

피칸도 들어있고 호두도 들어있고 캐슈넛도 들어있어서 (그냥 다 들어있어서) 구매!


진짜 로켓 배송은 어메이징한게 어제 저녁에 시켰는데 오늘 오후 2시에 도착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쿠팡이 적자라는 뉴스를 종종 봤는데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경이롭더라고요


각설하고 제품 자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제 돈주고 샀습니다 :) 가격은 만 구천원정도 했어요)


한창 브라질넛 유행할 때 유명 브랜드에서 시켰는데 봉투 열마자마 산화된 기름 쩐내가 났고

먹기 힘들정도로 산폐된 게 와서 다시는 안시켰었고 이번에 시키면서도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었죠,


견과류들은 산폐가 금방 진행되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도 보관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산폐된 견과류는 안 먹느니만한 못한 음식이기 때문에 돈주고 비싼 쓰레기를 사는 것과 같다고 해요


다행히도 넛츠 브라더 믹스넛은 봉지 열마자마 산폐된 냄새가 전혀 없었고

종류별로 하나씩 꺼내서 먹어보니 산화된 게 없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났어요

그리고 견과류 자체도 으스러짐 없이 와서 좋았어요


먹자마자 티슈 한 장 위에 얹어서 바로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은 특히나 산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견과류는 최대한 밀봉하셔서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하세요

밀폐하지 않고 냉장/냉동 보관할 경우 냉장/냉동고의 잡내를 견과류가 흡수해서 나중에 먹을 수 없게 되지 꼭 조심하시고요,


헤이즐넛은 처음 견과류로 먹어봤는데 페레레로쉐 맛이 나서 진짜 헤이즐넛이 이런 향이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다는... ㅎ_ㅎ

이걸로 팻밤과 키토 쿠키 만들 생각하니 벌써부터 갱장히 신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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