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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동안 혓바늘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혓바늘이 혀 아래 그리고 목 쪽으로 깊숙이 나아서 바르는 약을 바르기 어려운 위치이기도 하고

나고나서 좀 있으면 나을거야 하는 안일한 생각 덕택에 병을 키웠지요 ㅠ_ㅠ

 

그 덕에 3일을 거의 침을 삼키지 못할 정도에다가 말도 하기 어려워져 버려서 

빨리 낫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봤어요,

 

우선 혓바늘의 원인은

비타민 B와 C 부족이에요

 

왜 비타민 B와 C가 부족할까요? 바로 스트레스를 받아서에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은 비타민 B와 C를 분해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비타민 B와 C가 많이 손실되면서 결과적으로는 면역력이 약해지고

약해진 면역력으로 인해 여러가지 질병이 나타나는데 그게 입으로 나타나면 구순염, 즉 혓바늘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B,C를 충분하게 섭취해주고 평소보다 1~2시간이라도 더 휴식을 취하려고 노력해야 하죠

비타민 B를 섭취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1. 약국에서 혓바늘 약을 산다

알보칠을 발라보고 싶었으나 바르기가 힘든 위치에 있어서 먹는 약으로 샀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바르는 약으로 나을 수 있는 구내염은 입에 상처나 바이러스가 있어서 나는 구내염에만 한정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부족한 비타민을 섭취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자생적으로 나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약사님이 구바파 정을 주셔서 이걸 섭취했지만 다른 약도 잘 들거 같아요, 대부분 원료들이 똑같겠죠?

약을 보니 비타민 B2, B,C의 보급, 육체피로, 병중, 병후 체력저하시 나타나는 구내염이네요

 

1일 1회 2정 섭췬데 3일차 되는 날에는 많이 호전이 되었어요

총 5일 동안 섭취했네요

 

 

2.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쏭박사는 병아리콩이 있어서 병아리 콩을 삶아서 우유랑 같이 갈아먹었어요

진짜 신기한게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생리가 끊겼었는데

병아리콩먹고 생리가 다시 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아리 콩이 비타민 B가 풍부하다니 아침식사나 저녁식사를 가볍게 수제두유로 바꾸면 좋아요

쏭박사는 아침을 안먹기 때문에 아침대용으로 우유 180ml + 병아리콩 삶은 것 100g + 물 100ml를 휘리릭 같이 갈아먹었어요

연관포스팅 





 

구수한 두유맛이라서 혓바늘 낫고나서도 계속 마시고 있어요 

 

 

병아리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기능을하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갱년기 여성한테 좋다고 하는데 이번에 이거 마시고 생리불순에도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기쁘네요

 

3. 비타민제를 섭취한다

종합비타민만큼 각종 비타민을 한꺼번에 섭취하기 좋은 방법은 없겠죠?

다만 이렇게 여러 비타민을 섭취할 때는 아침/점심/저녁에 나눠서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게 좋아요

 

저는 아침에 병아리콩 두유

점심에 구파바정

저녁에 비타민제를 섭취했는데

사실 아침에 비타민제를 섭취하고 저녁에 병아리콩 두유를 섭취하는게 더 좋아요 :)

 

4. 구내염은 입 안의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그러는 것이니 위생 상태 꼼꼼히!

양치를 꼼꼼히 해주셔야 겠지요?

이게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쏭박사는 리스테린으로 한 번 더 헹구어줬어요

많이 아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아프더라고요 ㅎㅎ 신기했어요~

 

5.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노력하기, 

휴식 좀 더 신경써서 챙기기

스트레스 없이 어떻게 살 수 있겠어요? ㅎ_ㅎ

어떤 날은 숨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되는 날이 있는데 숨 깊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내 몸을 위해서라도 좀 덜 스트레스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평소보다 휴식의 질도 신경써서 수면양을 늘리면 좋지만 힘들다면 자기 전에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통해서 

깊은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가끔 아프면 느끼는 거지만 건강이 안 좋으면 하고 싶은 일이 있더라도 할 수가 없죠

건강이 최고라는 어르신들 말씀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내 몸을 챙길 수 있는 건 나 자신 밖에 없으니 혓바늘이 주는 몸의 신호를 잘 캐치하셔서

풍부한 비타민 섭취과 휴식 섭취를 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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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사먹은후기


365일 다이어트 중인 쏭박사

야식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저녁에 뭘 안먹으면 잠을 못자는 덕에 

대체할 수 있을만한 다이어트 간식을 찾아보다 한 팩에 6칼로리밖에 안 한다는 다이어트 젤리 발견!


여러가지 젤리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 프로모션 중이었던 벨리불리를 먹어보기로 하고

복숭아 맛과 깔라만시 맛을 샀어요


요렇게 비닐포켓에 담겨서 먹기 좋은 두꺼운 빨대와 같이 배송


마인드풀 이팅이라고 해서 포만감이 있으면 아무래도 덜 먹는다는 논리를 적용해서

이 젤리 한 팩을 먹으면 얼마나 포만감이 느껴질지 기대를 가지고 먹기 오픈!



일단 오픈해보니 정말 젤리 식감인데 

일반 젤리보다는 좀 딱딱한 느낌이 있다 

아주 말캉한 느낌은 아니었음


한 팩을 다 먹은 소감

일단 맛은 인공적인 감미료맛? 건강한 맛이랑은 거리가 멀고 단맛이 나지만 이게 맛있게 단지는 모르겠다

다만 다이어트 할 때 단 걸 못먹는 상황에서 이걸 먹을 수 있다면 감지덕지 일듯

다만 마인드풀 이팅은 아닌 것 같다... 1도 배부르지가 않다 

오히려 감미료 때문인지 이걸 먹고나서 자꾸 입맛이 당겨서 뭘 더 먹게 되는 신비한 현상이?


깔라민시랑 복숭아랑 10팩씩 샀는데 간식이 당길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으나 

쏭박사가 워낙 인공적인 감미료 맛을 좋아하질 않아서 이번 다이어트 음식 구매는 실패인 것으로


참고로 깔라만시보다 복숭아가 내 입맛에는 훨씬 더 맛있었다

복숭아는 이온음료 (2% 부족할 때)랑 맛이 비슷해서 인공적인 맛이 좀 덜한 듯...


그나저나 이거 언제 다 먹지...? 

(유통기한은 길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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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서 쓰는 후기인데 너무 강추하는 포스팅이라 돈주고 쓰는 것 같다... ㅋㅋㅋㅋ


뷰티 유투버 중에 친숙한 이미지로 제품을 소개해줘서 좋아하는 채널 '회사원 A'

화장솜에 토너 묻혀서 쓸때마다 찢어지고 솜털들이 얼굴에도 붙고 그래서 진짜 불만족이었는데

회사원 A 채널에서 날림이 없다고 추천해줘서 구매했다가 완전 반해서 2년째 쓰고 있는 화장솜


이제는 꽤나 유명해졌지만 '화이트래빗 화장솜' 후기 겸 추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두근거리는 언박싱 >_<)/


대부분 쇼핑몰에서 패키지로 팔아요 

데일리로 쓰는 뷰티템이기 때문에 한박스로는 어림도 없죠

보통 5박스 정도는 있어줘야 아껴써도 6개월 정도는 쓰는 것 같네요


3가지 타입이 있는데 쏭박사가 써본 솜은 플레인타입과 홀타입

플레인은 토너 묻혀서 사용하는 용도고

홀타입은 클렌징 용도로 쓰기 좋은 화장솜인데 


플레인은 토너랑 클렌징 둘 다 겸용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어서 플레인만 5박스 구매했어요

다행히 홀타입도 샘플로 보내주셔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홀타입은 이렇게 잘게 구멍이 나 있어요

특히 네일아트 지울 때 일반 화장솜은 찢어지고 솜 다 뜯어져서 네일에 다 묻고 진짜 짜증나는데

홀타입쓰면 네일아트 지울 때 진짜 편해요 ㅎ_ㅎ


눈화장이나 포인트 메이크업 지울 때도 플레인 타입보다 잘 지워지는 편이에요


플레인타입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작은 홀들이 지우는 역할을 도와주는 것 같네요


천연순면을 겁나 강조한 패키징

확실히 순하고 자극이 없어요, 그냥 육안으로 보기에도 일반 화장솜보다 훨씬 부드러워보이죠


마트에서 산 화장솜에 토너 묻혀서 얼굴 닦으면 가끔 피부가 붉어지곤 하는데 2년 가까이 그런 적이 없었어요

왠만하면 싸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호하지만 요곤 보통 화장품보다 좀 더 비싸도 무조건 사수


또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이렇게 4겹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반을 다 잘라서 사용해요,

화장을 짙게 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써도 충분하더라고요


한통에 100매이기 때문에 2개로 짜르면 200매로 쓰실 수 있겠죠?

가격은 한 통에 3천원이고 보통 패키지로 구매하면 무료배송해주는 것 같아요


보통 마트 저렴이가 100매에 천원이니까 200매 기준이면 2천원인데

이렇게 잘라서 쓰면 200매에 3천원 꼴이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침에 토너로 얼굴 닦을 때

저녁에 포인트 메이크업(아이, 립) 지울 때

저녁에 토너로 얼굴 닦을 때


하루에 이렇게 총 3번 사용하기 때문에 하나씩 쓰다보면 진짜 금방 동이 나 버리는 진기한 현상이 +.+)...





<총평>

- 피부가 민감해서 일반 화장솜쓰면 벌게지시는 분들께 강추

- 물만 닿으면 찢어지는 화장솜에 실증나신 분들께 강추

-네일아트 지울 때 화장솜 찢기고 잘 지워지지 않아 고생하셨던 분들께 강추

- 일반 화장솜에 비해 가격은 조금 있으므로 저렴이라도 만족하시는 분들은 굳이 쓰실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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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지방에 사는 친구가 인천에 놀러왔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멀리갈 시간이 나지 않아서 가까이 있는 인천 가좌동 파운드를 방문했어요


이국적인 건축물이라고 생각되어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하네요

방문하기 전에 인스타랑 블로그 등을 보니 분위기는 좋은데 가성비가 똥망이라고 해서 어느정도 마음은 먹고 들어갔어요

서양식 바베큐와 옆에 메뉴판이 야외에 걸려있어서

지나가다가 들어가볼까 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네요


마당에 들어서면 있는 이 훈제 연통.....

캠핑을 좋아하는 쏭박사는 이거 보고 느므나 감동 ㅠ_ㅠ

너무 낭만적이지만 역시 낮의 햇빛은 뭔가 감성스럽지 않네요

밤과 어울리는 연통이라 생각했어요


1층은 그리 넓지 않아요 주로 주문을 받고 2층으로 올라가시는 듯 했어요


스케이트보드 광팬이신지 이렇게 스케이트 관련한 소품이 벽에 멋드러지게 연출되어 있네요

이런 인테리어들이 이국적이고 독특한 느낌을 내어주는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보았으나 가족 단위 손님들이 너무 시끄럽고

그래서 야외로 나가자니 햇빛이 너무 강해서 살을 타는 것을 염려한 친구가 1층으로 가자고 해서 하는 수 없이

1층에 테이블을 잡았어요


그 날 오전에 무슨 바이크 동호회가 있었는지 오토바이 타신 분들이 다 드시고 나가는데

얘기하다가 오토바이 소음때문에 잠깐 멈췄다가 다시 이야기 했다는...

뭐 이것도 나름에 멋이... 겠지요?

가격은 스테이크 종류 150g에 만원 정도 하네요

더 파운드가 보통 많은 분들이 시키시는 것 같아요 여러 스테이크들이 모두 들어가 있는


친구들이랑 비교하다가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결국 그냥 개별메뉴를 시키기로 하고

서로인/크리미 브로콜리&쉬림프 팬네 파스타/50/50(맥앤치즈)를 주문했어요



생맥주가 있어서 너무나 마시고 싶었지만 점심 먹고 또 일을 해야해서 맥주는 다음을 기약하며...


1층 테이블은 좀 높아요 발걸이가 있기는 했지만 편한 느낌의 테이블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미관적으로 보기에는 예쁘네요 ㅎ_ㅎ

모든 것들은 셀프로

덜어먹는 접시와 포크/나이프/물은 각자가 가져다가 먹는 거예요

가격에 비해 모든 것이 셀프서비스다 너무 하다 이런 평이 있던데

Fancy restaurant가 아닌 이상 뭐 컨셉을 잡으신게 funky and fun인데 서빙은 안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가좌동에 거주하는 분들이 나이대가 좀 있다보니

이태원이나 홍대와 같은 컨셉이더라도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겠더라는 ^-^;;

(2층으로 가는 계단의 불편함/. 모든 서비스 셀프 등등)


이런 평가 때문인지 계산하실 때 스탭분들이 좀 방어적이긴 하더라고요

이래저래 따지는 손님들이 많았나봐요

모든게 셀프기 때문에 음식이 준비되면 진동벨이 울려요 가져오시면 되어요

그리고 먹고 나서 다시 반납하러 가져다 주시면 됩니다

(일하시는 분들 개부럽)

150g 답게 딱 1인분이 나왔어요

이게 만원이니 솔직히 비싸다는 말은 못하겠군요

다만 싼 편은 아니라는 거 ^-^...

서로인인데 고기가 그렇게 촉촉하다거나 부드럽다거나 그런 느낌이 있진 않았어요

살짝 퍽퍽해서 실망


대부분 스테이크 먹으러 가면 1인분에 2~3만원 정도 하는데 보통 200~250g 정도이니 

다른 양식집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비슷한 것 같아요.

다만 그런 양식집들은 모두 서빙을 해주기 때문에 좀 비싸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네요

맥앤치즈와 파스타도 양이 매우 작아요

양이 크신 분들 가면 화나실 수도 있을 만큼 작아요

저는 배탈이 나서 다행히 거의 식사를 못하고 같이 간 친구 2명이 거의 먹었는데

배부르진 않았고 배고프지도 않을 만큼만 먹었어요

펜네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크리미인데 그렇게 크리미하지 않어요 ㅠㅠ 진짜 꾸덕한 걸 먹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소스가 좀 부족했는지 퍽퍽한 느낌이 조금 있어서 아쉬웠어요

같이 올라간 새우는 맛있었네요!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하도 맥앤치즈 맛집이라고 설명을 해서 기대했는데

요리는 역시 기대하면 안되나 봅니다.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게 먹었어요! 그냥 맥앤치즈 맛...?


<총평>

- 연통에서 나오는 훈제(연기) 냄새가 훌륭한 식당

- 가좌동에서 이런 분위기에 느낌을 주는 식당은 없는 유일무이한 가좌동 맛집

- 썸남썸녀와 데이트 장소로 강추

- 저녁에 맥주 한 잔 하기에 좋은 분위기 

-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매우 비추

- 양질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비추


결과적으로 먹으러 가기보다는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고 싶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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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친구들을 만나 인천 가좌동 파운드에서 즐거운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는 설빙을 가고 싶어서 인천 가좌동 설빙에 갔어요


연관포스팅 

[가좌동맛집] 이국적인 장소에서 스테끼를_가좌동 파운드






딸기 시즌이 지났는데 여전히 생딸기 시즌으로 메뉴가 나와 있어서 놀랐네요

딸기가 많이 비싸지기도 하고 날씨 때문에 딸기가 금방 무르는 시즌이라서 보통 2~3월까지 맛있게 먹고 굿바이 해줬던 딸기를

설빙에서 보니 걱정반 즐거움반?


기본 빙수들의 가격은 7~9천원대

시즌 스페셜은 보통 만 이천원부터 만 사천원대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빙수치고는 좀 가격이 나가지만 대체적으로 맛있고 양도 많아서 2~3인이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기본이자 가장 맛있는 인절미 설빙이랑 시즌 딸기 빙수랑 고민하다가 직원에게 물어보니

젊으신 분들은 딸기를 많이 시키고 인절미는 보편적으로 잘 나간다고 하셔서

젊어지기 위해서 딸기 빙수를 먹었어요 ㅎ_ㅎ

(ps. 참 고친구 영업 잘하겄어)


홀이 넓고 빙수말고도 다른 디저트나 음료가 있어서 

가족단위나 친구들 모임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네요. 여름되면 엄청 붐비겠지?





물도 떠먹을 수 있게 물동이 존 (이름이 웃기다 왠지...)

그리고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설빙은 브랜드 충성도가 별로 높지가 않아서 MD 진열이 구석에 되어있나봐요

스타벅스를 가면 MD들이 입구부터 진열되어 있는 것과는 좀 다르죠^^)ㅎㅎ


화장실은 물어보니 밖으로 나가야 되서 조금 불편했어요



주문한 딸기 트리 빙수

필터 하나도 안하고 찍는데 친구가 블로그 하는 애가 그런다고 뭐라고 함...

원래 필터찍고 사진찍으면 본래의 모습이 잘 안찍히잖소?


연유는 따로 주셔서 처음에 조금 뿌려먹고 좀 파서 먹고 또 뿌려먹었어요

딸기철이 약간 지나서 아무래도 약간 무른 딸기들이 보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싱싱한 딸기들!

녹차아이스크림이랑 의외로 케미도 잘 맞았지만 결과적으로 내 취향은 팥인절미 설빙인 것으로....


여튼 가좌동에 설빙이 있어서 즐길 수 있는 건 참 기쁜일 같네요

빙수를 좋아하는 울 엄마가 오시면 다시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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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 세금이라 하겠다

다른 것들이라 이것저것 인터넷도 뒤져보고 실패도 해가면서 배워가고

또 가게 상황마다 너무 다르게 적용되어야 하므로 배워가면서 하면 되는데

세금은 돈과 직결이 되어 있는 부분이고 근본적으로 세금에 대해서는 나는 깡통인지라...


여기저기 세금관련 교육이 있나 찾아봤으나 실패하고 도서관에서 책 4권을 읽었다

그 중에 2권은 필요한 부분만 속독(스윽) 읽었는데 어려워서 진짜 스윽 읽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해하기 어려운 책은 필요한 부분은 다시 읽어야 하기도 하고 잘 안읽히기 때문에 읽기가 싫어 미루게 되어 늦게 읽는다.


다가오는 5월 소득세 신고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던 

왕초보 사장을 위한 참 쉬운 세금 이라는 서적의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도록 하자


<Part 4 많이 낼수록 좋은 소득세 >



1) 소득세의 세율과 신고납부

소득세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고 법인과는 달리 개인 사업자는 임의로 변경 할 수 없다.

전 해의 소득세에 대해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확정신고 및 납부를 하게 된다. 

과세표준 

 세율

 누진공제

 1,200만원 이하

6% 

 

 4,600만원 이하

15% 

1,080,000원 

 8,800만원 이하

24% 

5,220,000원 

 3억 원 이하

35% 

14,900,000원 

3억원 초과 

38% 

23,900,000 

* 공동 사업자가 있는 경우 더 낮은 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ex)  과세표준 1억의 경우 

1인 사업자 갑은 세율 35%를 과세

공동 사업자 을/병은 각각 5000만원에 대한 24%의 세율을 적용


* 부당하게 신고한 경우 40%의 가산세를 물 수도 있다


* 지방 소득세 10% - 소득세가 1억이라면 이에 10%까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2) 개인의 사업소득 계산

사업 소득 금액 - 총 수입금액 - 필요 경비(4번에서 범위를 다룸)


3) 기장료

기장: 사업자가 사업을 하면서 사억과 관련된 내용을 기록하고 증빙서류를 보관 (거래 내용의 사실 증빙)

복식부기와 간편 장부로 나뉘며 장부를 쓰지 않으면 무기장 가산세를 부담할 수 있다

최소 5년동안 장부를 보관해야 한다

(음식업의 경우 매출이 1억 5천 미만의 경우 간편장부 대상자, 그 이상은 복식 장부 의무자)

구분 

기장을 한 경우 

기장을 하지 않은 경우 

복식부기 의무자 

무기장가산세 

간편장부 대상자 

기장세액공제 

무기장가산세 

 소규모 사업자

기장세액공제 

*  간이사업자(연매출 4800만원 이하) 또는 신규 사업자의 경우 소규모 사업자


* 간편장부 대상자가 복식기장을 한 경우 20% 세금 공제 가능 


* 무기장 가산세는 20%


4) 필요 경비 비용 범위 파악

1) 판매한 상품 또는 제품에 대한 원료의 매입가격(매입 에누리 및 매입할인금액은 제외)과 그 부대 비용

2) 주택신축판매업 및 부동산매매업의 경우 부동산 양도 당시 장부가액

3) 종업원의 급여

4) 국민건강보험료나 고용보험료 및 분담금[각주:1]

5) 총수입금액을 얻기 위해 직접 사용된 부채에 대한 지급이자

6) 사업용 고정자산의 감가상각비

7) 거래수량 또는 거래금액에 따라 상대방에게 지급하는 장려금 기타 이와 유사한 성질의 금액

8) 그 외에 위의 경비와 유사한 성질의 것으로서 당해 총수입금액에 대응하는 경비


9) 일정부분 비용으로 인정하는 기부금과 접대비

- 기부금: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공익성이 있는 것을 특별히 비용으로 인정

- 접대비: 일정한 한도 내의 금액만 비용으로 산정 (얼만지?) - 결혼식 축의금, 장례식 조문금도 접대비로 포함이 가능하다 (영수증 필요)


10) 비용으로 인정되는 부가가치세

부가가치매입세액은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부가가치세를 납부할 때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으로 공제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지 못하는 매입세액에 대해서는 소득세법상 필요경비로 인정한다.

1- 부가가치세 면제사업과 관련된 매입세액

2- 비영업용 소형승용차 구입 및 유지에 관한 매입세액

3-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가 납부한 부가가치세액

4- 접대비 및 이와 유사한 지출에 관련된 매입세액

5- 부동산임차인이 부담한 전세금 등의 간주임대료에 대한 매입세액

6- 영수증을 교부받은 거래분에 포함된 매입세액으로서 매입세액 공제대상이 아닌 금액


그러나 부가가치세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서 공제받지 못한 매입세액은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는데, 이에 해당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세금계산서 불명 또는 합계표 미제출로 인해 공제받지 못한 매입세액

2- 사업과 관련 없는 지출로 인해 공제받지 못한 매입세액

3- 사업자 미등록으로 인해 공제받지 못한 매입세액


5) 중간예납과 중간예납추계액

매년 11월에는 소득세를 미리 중간 예납하는데 이는 작년 소득세 기준이기 때문에

이번 년도에 사업이 잘 안되어 부담스러운 경우 중간예납추계액을 해당 세무서에 11.1~11,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간예납추계액은 당해 1.1~6.30의 해당하는 소득세에 중간예납을 하는 것


6) 사업과 관련 없어도 공제 가능한 소득공제

- 인적공제 (부양가족 혹은 배우자) - 다자녀/ 한부모/ 경로/자녀양육 / 출산 입양 등

-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의 경우 특별공제 (회사를 다니면서 가게나 사업을 추가로 하는 경우)

- 기부금 공제(법정/우리사주/지정기부금 등)

- 연금부험료 공제

- 재해 공제 



다음은 part 3의 부가가치세 정리!




  1. 지방공공단체가 부과하는 수익자 부담금의 일종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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