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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_카타르 초대형 LNG 사업_삼성중공업

 

 

 

매매일지는 바로바로 써야하는데 바빠서 못쓰니까

그날 무슨 마음으로 임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반성반성...

 

2일에 카타르 조선주 테마로 삼성 중공업에 투자를 했는데

오늘 수익률이 10%가 넘어가서 순차적으로 매도를 했다

 

3일은 장이 좋아서 전체적으로 빨간 불이 많이 들어왔다

며칠 동안 묵혀두었던 정유 테마주 S-Oil과 SK 이노베이션도 가격이 올라서

약간의 수익을 남기고 팔아버렸다

좀 더 오를 것 같아서 관망할까하다가, 아직 그럴 짬밥이 아니라 판단되어 수익 실현이 가능할 때 매도를 했다

 

며칠 동안 가격이 좋지 않던 파미셀도 빨간 불이 들어와 1%를 먹고 매도했고

 

삼성 전자도 며칠 동안 횡보하다가 오늘부터 빨간 불이 들어왔다

 

이렇게 많은 주식을 매도해보는 첫 경험이어서 많이 떨렸다

약 7일 정도 분할 매수를 하고 횡보하는 가격들을 버텨서 4%정도의 수익을 내었으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연일 코스피가 상승하면서 장이 너무 좋은데

왜 난 이렇게 불안한 건지 모르겠다,

 

초심자의 운이라고 지금은 그냥 넣어도 크게 고생하지 않고

약간의 수익이라도 (좀 더 공부하면 큰 수익도 내겠지만)낼 수 있지만

실적 대비해서 주식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판단이 되어서인 것 같다

 

 

주식 시장이 과열되어서 유동성이 넘치는 것은 호재이고

당분간은 바뀌지 않는 팩트라 하여도

PER이 점점 높아지고 재무 상태를 보더라도 주가가 이게 아닐텐데 하는 종목들이 있어서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지금 뛰어들어도 될까 계속 고민이 된다

 

주식은 대응의 영역이니 조정이 시작될 때도

너무 다치지 않고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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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서 탄산수 먹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보통 빅토리아 탄산수 2박스 40병을 사면 2달은 버텼는데

한 달이면 다 마시게 되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양도 어마무시하다

 

소다스트림이 가장 유명하지만 가격을 따져보니 좀 부담스러웠고

마이소다는 가격이 저렴해 4박스 시키는 돈으로 기계도 구매할 수 있고

가스는 새로 충전해야하지만 마시는 양을 따지면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구매했다

무엇보다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는데 의미를 두었다

 

네이버에서 마침 가스 실린더 1개를 포함해 4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해서 주문했다

 

 

가스 실린더는 60L까지 제조할 수 있는데

탄산을 강하게 해서 마신다면 40L정도밖에 안될 것 같다

실린더가 보통 2만원이니까 2만원에 40L면

빅토리아 탄산수 구매를 했을 때 2만원에 20L정도이니 2배 정도 세이브가 된다

 

그러니 마이소다 제조기의 장점은 가성비가 좋다는 점과

플라스틱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

탄산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단점은 내구성이 약하다

새 제품을 받았을 때도 참 약해보인다는 생각을 했는데

구매한 지 2주 만에, 3번 쓰고 고장이 났다

물과 제조기를 탈착하는 부분의 고무가 나갔는지 고정이 되지 않았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자신들도 처음듣는 문제라며 맞교환을 해준다고 했다

고객 응대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3번 쓰고 고장나니 여간 황당스럽지 않을 수 없다

 

못해도 3년 쓸 건데 돈을 좀 더 들여서 소다 스트림을 살 걸 그랬나

소다 스트림도 사용해보지 않았으니 내구성을 알 순 없지만

그래도 가격차이가 4배는 나니 4배만큼 더 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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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 넘고나니 영양제를 여러가지 챙겨먹게 되었다

뭔가 먹으면 보험드는 것처럼 든든하다

 

센트럼, Alive, Swisse 등 제품을 먹어봤는데 그중에 가장 먹기 힘들었던 종합 영양제는 바로

Alive Once Daily Women's Ultra Potency

 

알약 사이즈도 큰 편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자연 성분으로 만든 영양제이기로서니 맛이 너무 최악이다

 

이걸 섭취한 날에 트름이라도 하면 알 수 없이 거북한 향이 올라오고

소변 냄새도 자연 한방 약품 냄새라고 해야하나...

 

돈이 아깝기고 하고 이제 양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냥 복용하고 있지만

알약 냄새를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예민하신 분들은 굉장히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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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번 100% 통밀빵을 실패하고 나서

다른 레시피와 방법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다시 도전!

 

100% 강력분 레시피였지만 50%강력분과 50%통밀 박력분을 섞어서 만들었는데 다행히 성공적이었다!

 

 

바네통이 있어야 성형이 예쁘게 되는데 없으면 없는대로 만들자 했더니 모양이 예쁘진 않다

하지만 맛은 흡사 바게트빵 같은!

 

<재료>

강력분 130g 통밀(박력)분 120g

인스턴트 이스트 1.3g

소금 5g

미지근한 물 193g

 

<방법-유튜브 레시피 보고 약간 변형함>

1) 물 193g에 드라이 이스트 1.3g을 넣는다

2) 1분 후에 물과 이스트를 섞어준다

3) 소금을 넣고 섞어준다

4) 강력분과 통밀분 모두를 넣고 가루가 안보일 때까지 섞어준다

5) 15분 후에 1차 fold

6) 15분 후에 2차 fold

7) 15분 후에 3차 fold

8) 15분 후에 4차 fold

9) 냉장고 야채실(2도)에 두고 12시간~20시간 저온 숙성

 

10) 반죽이 18-20도가 될 때 실온 숙성

(여름 실내 온도 24도 기준 1시간 30분~2시간

담요나 이불을 덮고 1시간 정도 두어도 괜찮다)

11) 마지막 fold한 뒤, 굽는 모양으로 성형

12) 1시간 실온 발효

실온 발효 시키면서 굽기 20분 전에 오븐을 230도로 예열해 놓는다

13) 반죽에 예쁘게 쿠프 넣어주기

14) 오븐에 물 스프레이를 많이 뿌리고 습하게 만들어 준 뒤

30~40분 정도 오븐에 구워준다

 

해보면 복잡하지는 않은데 단계가 여러 단계이고 저온 숙성이라 2일에 거쳐하다보니

좀 번거로운 느낌은 나지만

결과는 너무나 만족스럽다

 

통밀가루 50%의 소금과 이스트만 들어간 발효빵을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베이킹은 아주 작은 차이로도 결과물이 다르게 나오기에

잘 나온 결과물을 보면 나도 모르게 너무 뿌듯하다,

 

이런 재미로 베이킹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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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중 3일 동안 술마시고 비실거리고 시골가느라 투자를 못했다

 

판단 실수로 고가에 사두었던 정유주 두 개

S-oil과 SK이노베이션만 묵혀두고 있다가

 

오늘은 대박 호재가 터진 조선업계에 투자해보기로 했다

그 사이에 분할매수를 꼭 해봐야겠다고 다짐을 해서

조선주 중에 주가가 낮은 삼성중공업으로 결정을 했고 

30만원 매수를 결정

 

엄청난 호재로 시가가 5960원/고가가 6350원

저가가 5720원/ 종가가 5890원

 

 

장이 시작하자마자 추격매수하지 않고 5900원 선에서 소량매수하다

5800원이 저항선인 것을 확인하고

5800원으로 평단가를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분할매수했다

초반에 너무 높은 가격으로 매수를 꽤 한터라 

평단을 맞추는 게 쉽지 않다고 느껴졌다

 

장 마감 30분 전에 5800원선을 무너뜨리고 5700원까지 주저앉을 때는

총알이 별로 없어 많이 줍지 못하고 결국 매입 평단 5868원에 47개주를 매입했다

 

장 마감즘에 하강세가 너무 강해서 팔지 못했고

원래는 데이트레이딩을 목표로 했지만 

초보인 나에게는 무리라 생각해 

산 주식은 2주 안에 상황을 봐서 적정량 정리하고

또 매입하는 식으로 진행을 바꿨다

 

파미셀도 약간 고가에 매수를 해버려서

더 낮은 평단을 맞추기 위해 추가로 매입을 할 예정이다

어차피 코로나 백신관련 뉴스가 나오면 자연스레 상승하는 주여서

당분간은 하강세에 잘 봐서 줍줍하기로

 

그리고 하츠는 무더위 테마주이기도 하고

내일 뜰 종목 1위에 그린 뉴딜 관련 인테리어가 있길래

눈에 계속 봐뒀던 하츠를 장 마감 1시간 전부터 조금씩 줍고 있었는데

내가 매수하는 타이밍에 갑자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내일 어떻게 장이 반응할지 기대와 걱정이 반반

 

오늘도 장 중에 계속 머리가 아팠지만

기분 좋은 아픔이었다,

빨리 시장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이해하고 싶다,

빠르게 변하는 숫자들을 보면 아직 너무 흥분된다

배신하지 말아다오, 나의 노력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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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주식 초보라면

전일 주식 시장이 끝나고

다음날 주식을 하려고 보니, 자는새 가격이 급등한 경우에 당황할 것이다

 

주식에는 장외시간이 있는데

주식 시장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이전이나 이후에

거래가 가능한 시간을 말한다.

 

 

1) 오전 8시 30분부터 40분까지 (10분간)

전일 종가로만 매매를 할 수 있다.

 

2)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 (30분간)

당일 종가로만 매매를 할 수 있다

 

3)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10분 단위로 체결되며 당일 종가대비 10%내외 가격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 외 시간 또한 사고 파는 것이 교환되어야 하는 거래이기에

사고 싶더라도 해당가격에서 파는 사람이 없다면 살 수 없다

 

주식 초보의 경우,

주식 외 시간에 일어나는 호재와 악재에 대한 대응의 한계가 있기에

초보자의 입장에서 본 장외 투자는 아직 어려운 영역인 것 같다

 

하지만 장 시작 전에 호가 창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

그 날 시장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지표이기에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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