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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화제에 참가할 때 K게스트 하우스 광안점 4인실을 이용했었는데

가격대비 깔끔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친구와의 부산 여행에서는 해운대점으로 예약했다

 

원래 친구 3명이 가기로 했다가 1명이 취소가 되어서

2명 방으로 바꿀 수 있을지 여쭤보니 원래 안되니까 부분 환불해주시겠다고 했는데

가보니 방은 여전히 3인실이고 가격만 일부 환불해 주셨다는^^;

 

3인실 + 내부 화장실이 있는 방이었는데 1박에 약 3만원 정도 했으니

인당 1박에 만 오천원, 모텔보다 저렴한데 모텔보다 깔끔한 느낌이랄까

코로나 때문에 성수기가 다가옴에도 가격이 많이 저렴한 것 같다

저번 영화제 때는 광안리점 4인실을 1박에 3만원은 주고 묶은 것 같은데...

방 안에 tv, 에어컨,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에는 기본 용품들(샴푸, 바디워시) 그리고 수건도 제공이 된다

작은 냉장고도 있고

밖에 부엌도 있고 정수기도 있어 물을 마실 수 있었다

코로나라 조식은 운영 안했지만 원래는 조식을 운영했었다, 아쉽지만 저렴하게 묶었으니 괜찮다

 

 

 

이곳의 장점이라고 하면

1) 가격대비 깔끔한 시설

2) 대중교통과 가까움: 광안리, 해운대점 모두 이용해봤지만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내외였다

3) 바다랑 가까움: 광안리 점은 수변공원까지 5분? 해운대점은 10분 정도 걸렸다

 

단점이라고 하면

1) 환기가 잘 안된다: 창문이 방 규모에 비해 작다

2) 방음이 그리 좋지는 않다: 그냥 모텔같은 방음 정도랄까

목욕하면 방이 습해서 옆에 창문을 열어두고 잤는데 윗층 아저씨 코고는 소리가

생생하게까지는 아니어도 꽤 잘들렸다

나는 소음에 굉장히 민감한 편인데, 소음에 민감하지 않은 친구는 귀기울이지 않으면 괜찮다고 했다

 

3) 단점이라기 보다 k게스트하우스 광안리점은 없어짐

원래 광안리 점이 바다랑 더 가까워서 예약하려 했는데

k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다른 게스트 하우스로 떠서 해운대점으로 예약을 했다

아마 코로나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인수를 해주신 것 같다

가격도 더 비싸지고 개인 게스트 하우스로 바뀌어서 조금 아쉬운 마음

 

 

다음에 또 부산에 놀러오면 재이용 의사 있음.

가성비가 좋아서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놀고 

숙박에 쓰는 비용을 아껴서 이것저것 활동을 하거나 먹는 것에 중점을 두는 여행이라면 강추

 

*내돈주고 이용한 숙박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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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하고 감으로 단타치기하다가 이틀 동안 한달에 걸쳐 이뤄논 수익을 다 잃어버리고

오늘부터는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고 단타를 치는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 장 시작 2시간 전 호재 및 재료 정리하고 관종에 추가해서 차트 보기

(주린이가 공부량보다 단타치는 시간이 많으면 절대 잃을 수 밖에 없다)

- 뇌동매매 절대 금지

- 하루 수익내면 무조건 STOP! (하루 최대 종목 2개)

 

오늘은 장 시작 한 시간 전에 일어나 종목 및 재료 정리 시작

언택트/2차 전지/IT(반도체)를 키워드로 잡고 종목을 10가지 정도 지정했다

23일 오후 1시 50분

가장 눈여겨 본 종목이 우진아엔에스였다, 매출액 대비 34%에 달하는 규모 건설 수주 공시가 떴는데

장 시작을 하고보니 거래량이 좀처럼 붙지가 않아서 매수하지 않았다

이엔플러스도 마찬가지로 거래대금이 생각보다 붙지 않아 매수하지 않았소

페북 쇼핑 관련주로 눈여겨본 카페 24도 거래량과 차트가 좋지 않아 매수하지 않았다

트럼프 1조 인프라 수혜주인 두산밥캣도 마찬가지 이유로 매수하지 않았다

 

매수한 종목

1) 네이버

코로나가 다시 기승하면서 언택트주가 뜨고있다,

어제도 부릉부릉 잘 달리기에 시작 전 손풀리로 1주 매수 매도

2) 미래나노텍

반사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도입 소식 속 재귀반사필름 개발 사실 관련주인데

차트도 좋고 흐름도 좋고 하락세에 무너지지 않아서 9시 14분 20주씩 3번 나눠 분할 매수

매수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가격이 마구 오르기 시작하더니

5분만에 VI가 걸림

9시 19분 VI 걸린 상태에서 3995원에 전량 매도

9,980원에 4.35% 차익 달성

 

여기서 멈춰야했는데 상한가 100위를 보다가 뇌동매매로 삼기 오토 모티브를 들어감^^

진짜 뇌동매매하는 손을 잘라야함

3) 삼기 오토 모티브

전기차 관련주라를 키워드만 보고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트만 보고 예뻐서 매수하기 시작

30주씩 3번 90주를 평균 2956원에 매수했는데

문제는 매수하자마자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또 물렸다'는 생각에 2.16프로 손절

그 후 5분 뒤에 3,310을 찍었다

이 사실에서 나는 차트를 못 보는 건 아니지만

공부가 선행이 되어있지 않다면 확신이 없어서 하락세에 너무 심하게 흔들린다는 점

단타 실력보다는 우선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재료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것!

 

그리고 포트폴리오 중 가치 투자 관련주는 배당주 위주로만 하기로 했다

우량주 + 배당주로 하여 장기 투자시 차익도 실현하고 배당금도 받고!

요 며칠간 통신사랑 증권사 등 배당주를 봤지만 국내에서는 크게 장기 투자를 하고 싶지 않아서

한국 대표 우량주이자 배당주인 삼전과 삼전우에만 나눠서 투자하기로 결정

배당락일인 6월 30일 전에 반을 투자하고

배당락일 끝난 이후 가격을 보고 추매하기로 결정!

 

나머지 금액은 미국 우량주 배당주에 나눠서 투자하기로 했다

다만 미국 주식 시장은 버블이 너무 심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으니 

적금을 깨는 7월 중순까지 한달 동안은 미국 시장을 잘 지켜보기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로

 

배당주 관련해서는 소몽이라는 유튜버 분이 가장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

이 분이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을 차용해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한달동안 나만의 멋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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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손절을 했다,

장초반 한일단조 집중 공략으로 1%넘게 수익을 냈는데

그리고나서 가격이 폭락할 때 갑자기 뇌가 어디로 탈출했는지 뇌동매매를 시작해서

물려서 1차로 마이너스 만오천원을 찍고

 

11시 넘어서는 모나미가 상한을 가고 신성통상 차트가 나쁘지 않아서 매수해서 1%넘게 수익을 내서

손실을 무마시켜놓고서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해서 또 남영비비안을 뇌동매매했고 결국 -28,528

 

오늘 반성해야할 점

1) 뇌동매매한 것...

계획과 분석없이 절대절대 들어가지 말 것

욕심이 들어가면 절대절대 딸 수 없는 게임이다

 

2) 기준을 깬 것

단타는 9시에서 10시 사이, 만원 이상 이익이 나면 오후장은 관전

이 기준을 하루 만에 깨고 바로 뇌동매매한 나는 바보바보바ㅗ바보바ㅗ바보

 

3) 금요일에 무리한 매수

주말에 못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마음이 급해진다

금요일에는 배당주나 우량주 장기투자 외에는 단타는 절대절대 치지 말 것

 

마음은 무겁지만 3만원짜리 수업을 받은 하루.

주말동안 배당주랑 SK바이오팜 청약 공부하기

욕심 컨트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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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요일 종목 차익 수익금 수익률

6/18

한일단조 ₩93

₩12,982

0.99%

빅텍 ₩11,017
인버스 ₩84
휴마시스 ₩1,788

 

어제 헬스장에서 북한이 연락사무소를 폭발시키는 장면을 뉴스로 보는데 어이가 없었다

북한 진짜 노답... 이런 불특정한 이슈때문에 방산주가 이리 오르는 것도 참 신기하다

주식 한 달차인 나한테는 주식이 종종 도박보다 심하다고 느껴진다

 

어제부터는 거래량 상위권 종목들을 위주로 단타 연습을 하기로 했는데

북한의 도발이 멈추지 않자 방산(방위산업) 테마주들이 어제에 이어 급등했다

 

휴마시스와 한일단조를 보고 몸을 풀다가 빅텍의 차트와 흐름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매수하기 시작했다

단타 시간을 9~10시 사이로 정해놨는데

휴마시스랑 한일단조를 보느라 10시가 다 된 시간에야 빅텍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상한가에 가까이에서 아주 길게 횡보를 하며 조금 떨어졌다 올랐다는 반복했는데

박스권을 횡보할 때 이러다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내가 분석하기에 떨어지지 않을 이유를 나름 적고 지켜보기로 했다

 

1) 11시즈음 40만 매수 거래량 급등

2) 매집하듯 50~100사이의 연속 숫자가 11000~11050원대 계속 매수

3) 단주 세력/허매수, 허매도 없었음

4) 북한 관련 이슈에 변동 없음

5) 하락할 때 매도량이 강하지 않았음

 

하지만 갑자기 북한이 다른 이슈를 터트리거나 코스피가 말도 안되게 하락되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인버스도 약간 거래를 걸어두고 지켜봤다

 

12시 20분부터 갑자기 매수 거래량이 급증하더니 1%대 수익이 났고

11500원대에서 분할 매도를 했다

금새 11650원 상한가를 찍었지만 절대 후회는 안한다

 

오늘 배운 것은 거래량은 배신하지 않는다

하락해서 불안한 마음이 들거든 팔아야 될 이유와 아닐 이유를 잘 생각해볼 것

 

 

 

오늘 차트에서 공부해야할 점은

40만 매수 거래가 붙었는데 상승의 폭이 너무 작았다는 것?

비슷한 매수세일때는 150원가까이 상승했는데 왜 봉은 모양이 다르지?

 

감성보다는 이성으로 접근하고

물렸다 싶으면 과감한 손절 아니면 10년을 묵혀둘 각오로 존버해야 한다는 걸 항상 생각하자!

욕심 부리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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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매수 종목을 고르다가 공통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부광약품'을 매수하기로 결정

8일~9일에 20주를 분할 매수했다

특별한 호재가 없고 차트만을 보고 오를 것을 예측한 종목은 처음이라

많이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틀 사이에 가격이 더 떨어지길래 

'단타 치는 사람들이 차트만 보고 추천해준 종목이구나'라는 생각에

0.64프로인 4천원만 수익을 내고 익절을 했다

 

드림텍과 마찬가지로 내가 판 이후에 부광약품은 4만원을 넘기며 상한가를 쳤다^^...

친구들에게 내가 다 팔았으니 좀만 더 버티라고 얘기를 해줘야 할 판이다.

주식을 시작한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아서 인내심이 마음을 따라주질 않는다

조금 더 기다리고 관망하는 걸 못하고 파란불이 들어와있다가 갑자기 빨간불이 뜨기 시작하면

다시 가격이 떨어지진 않을까, 내가 그 가격선을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팔아버리기 바쁘다

 

차트와 기업 분석을 조금 더 잘할 줄 알며 이런 불안감이 많이 해소될 것 같다

그리고 아직 한달도 안되다보니, 일단 잃지않고 따고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다보니

얼마선까지 참아야겠다, 얼마의 수익을 내겠다 이런 기준이 없어서 천장으로 솟기 전에 파는 것 같기도 하다

 

여튼 계속 올라가는 부광약품의 호가창을 보며 

오늘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크기를, 내 역량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주식 보는 눈을 많이 키우고, 경력도 쌓아서

사타구니에서 사서 배꼽 밑에서 파는 정도가 아닌

적어도 무릎에서 사서 가슴팍에서는 팔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하루에 조금씩 수익을 내겠다는 무리한 계획을 수정해

주단위와 월단위로 사고 판 내역을 정리하기로 했다

주식을 보는 눈을 기를 때까지는 너무 많은 수업료를 내지 않기를!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다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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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전, 호재 뉴스를 보는데

드림텍 - 이스라엘 기업과 30초 만에 코로나 19 진단 '전자코 솔루션 개발'이 보여서

관심 종목에 등록을 하고 주가를 지켜보기로 했다

 

어제 4%대 수익도 실현을 했겠다 나름 자신감에 차있어서

빨간 불이 마구 들어올 때 매수를 시작했다

 

분할 매수를 해서 81주를 8,053원에 매수를 했는데

4일 차트를 보면 3번이나 롤러코스터를 심하게 태워서

나는 덜덜덜덜 떨면서 계속 지켜봤다

 

 

시가가 7천원 중반대로 급락을 하면서 파란불이 반짝반짝

하지만 롤러코스터를 꼭 붙잡았다, 내가 산 이 지점은 고점은 아닐 것이라 생각하다가도

진짜 고점이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에 손절을 해버릴까도 고민을 했다

 

하지만 며칠 동안 장을 지켜본 결과, 이런 급등주의 경우 11시 기점으로 횡보하거나 저점을 찍고

오후에 다시 엄청나게 솟구치는 종목들을 종종 봐와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인내하자, 참아보자하고 허벅지를 찔러댔다

 

12시가 넘어가자 빨간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무서워진 나는 낮은 분할 매도를 해서 다 팔아버렸다,

이후 드림텍은 상한가를 찍고

그 다음날(5일)에는 만원을 넘어갔다,

 

급등주에 투자하면서 느낀 점은

1) 멘탈이 약한 날은 절대 하지 말 것

2) 믿음이 없으면 절대 하지 말 것

3) 항상 High Risk High Return을 떠올릴 것

 

다행히 손절하지는 않았지만 이날 오전 내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다른 일도 마감이 들어있고 저녁 약속도 있다보니 마음에 여유가 더 없었던 이유도 있었다

드림텍은 이날 나의 기를 온전히 다 빨아가서 그 다음날 날개를 달았지

하지만 이제 내가 판 가격보다 많이 오르더라도 후회하지는 않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잃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이다

 

매도 후에 솟구치는 가격을 보면 '원래 저것은 내 것이 아니었다'라고 되새김질하며

마음을 다잡는 것도 잊지 않는다

난 주식 원데이 투데이하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니까

 

 

아무래도 실물 경제와는 다르게 주식 시장이 좋다보니 마음이 불안해

과열화된 주식시장과 관련된 여러 기사를 잃어보게 되었는데

대부분 고평가되었다고 인정은 하나, 3월처럼 코스피가 1,500대로 주저않지는 않을 것이며

2차 충격이 와도 깊이는 덜하고 조정시간이 길어질 것이라고 한다

 

기사는 100%믿을 수도 없지만

적어도 흐름을 참고하는 용도로 써야하는 것은 맞다

 

기사 이면에 감춰진 것들이 있는지 잘 살펴 보는 눈도 길러야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찌라시 하나에 알티오젠 주식은 반이 날아갔고

기사 하나에 제일제당 주식이 10% 오르는 것을 보면서

언론의 힘, 인터넷의 힘이 참 강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 강한 힘을 어떻게 느끼고 대응할 것인가,

 

그건 오로지 나에게 달려있다,

 

파미셀/유니슨/파세코는 지금 하락 또는 횡보장을 겪고 있는데

관련된 테마들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기에

줍줍 잘하면서 상황을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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