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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의 다이어트를 통해서

다이어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해주는 것만 중요한 것도 없다는 걸 깨달았다

10년 전 유행했던 초절식, 저칼로리 다이어트는 

높은 칼로리인 지방을 지양하자는 취지였기에

지방 섭취를 극도로 피했는데 그래서 탈모와 생리불순 등이 심해졌다

게다가 면역성 질환에도 종종 시달리곤 했는데 그 때는 이유를 잘 몰랐다

이후에 저탄고지가 유명해지면서 '지방의 누명'이란 책을 읽고 지방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좋은 동물성 지방 섭취도 중요하지만 식물성 지방 섭취도 중요한데

식물성 지방 중에서 건강에 좋은 1순위는 아보카도라고 생각한다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식물성 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몸에 좋기로 유명한 베타카로틴, 루테인, 라이코펜 등이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데

알약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이 더 좋다

 

2) 당뇨병 완화

위의 카로티노이드의 농도가 낮으면 공복 혈당이 높아지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보카도 섭취로 농도를 높여주면

공복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 당뇨병 발병 확률이 떨어진다

 

3) 고혈압 완화

칼륨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 100g당 720mg에 가까운 칼륨이 들어있다

 

4) 빈혈 예방

철분의 함유량과 더불어 구리와 엽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아보카도는

빈혈 예방에 좋다

 

5) 뇌 건강

필수 아미노산과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뇌 건강에 좋은 식물성 지방과 오메가 3를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해주면 좋다

 

이 외에도 면역력 강화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아보카도의 효능은

아보카도가 함유한 건강한 비타민과 무기질 때문이다.

 

신체 대사를 도와주는 좋은 지방산 아보카도는 적당히 꾸준히 섭취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칼륨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신장 질환이 있거나 당뇨 환자인 경우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혈액 속 칼륨이 많아지는 '고칼륨혈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질병이 있다면 하루 최대 한 알으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덜 익은 아보카도는 독성 물질이 있기에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연관 포스팅 
아보카도 먹어도 되는 시기_덜 익은 아보카도는 독이 된다!

아보카도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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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다이어트로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적정 kg는 얼마일까?

미국 비만 학회에 따르면

1년 동안 본인 몸무게의 10%를 감량하는 것을 권장한다

몸무게가 50kg라면 1년에 5kg 감량이 제일 건강에 좋다는 것

 

허프 포스트 호주에서 건강 전문가인 로비 클라크는

개인마다 건강하게 감량하는 수치는 모두 다르지만

주에 0.5kg~1kg정도가 과체중인 사람에게 적당하다고 말했다

 

미국이나 호주에서 발표되는 수치들은 과체중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 정상체중이거나 경도비만에서 마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한국의 실정과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건강상으로 봤을 때 한달에 10kg를 감량하는 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양부족으로 인한 탈모를 가져오게 된다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을 겪게 된다

무엇보다 빠르게 감량한만큼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하지만 성격이 급한 한국 사람 특성상 나는 반드시 단기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라고 결심했다면

위의 부작용을 알고 다이어트에 임해야 한다.

단기 다이어트를 요요없이

성공적으로 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사항을 체크해보자

 

1) 한 달에 최대 감량 kg는 본인 몸무게의 10%로 정하자

50kg의 경우 한달 최대 감량 kg는 5kg

그 이상으로 잡을 경우, 득보다는 해가 너무 큰 다이어트가 되며 100%요요를 겪게 된다

 

2) 단기에 달성한 몸무게로 최소 3개월, 최대 1년까지 유지해야 한다

한 달에 50kg에서 45kg로 감량했다면

45kg로 3개월을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에 임한다

유지하는 동안 1~2kg의 추가 감량이 있다면 더할 나위없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는다

3개월 후에는 다시 박차를 가해 추가로 4kg를 감량하는 목표를 세운다

(45kg의 경우 10%는 4kg)

 

3) 나는 무조건 한 달에 10kg를 빼야만 한다면

2가지 건강 상태를 꼭 체크하고 시작하자

- 20대이다

10대는 성장하는 나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30대 이후부터는 체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10kg감량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살을 급격하게 뺄 경우, 노화나 살처짐이 필연으로 오기 때문에

나이가 먹어서 급격하게 뺀 살은 급격한 노화를 불러일으켜 아름다운 몸매가 아닌 할머니 몸매를 만든다

- 기저질환이 없다

20대여도 가족 병력이 있는 경우,

면역력이나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가족 중에 갑상선 질환과 같은 여성병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급격하게 떨어진 면역력과 체력으로 기저질환이 발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살을 급격하게 빼면 면역력과 체력이 동시에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 상황에 취약한 사람이라면 한달에 10kg 감량과 같은 무리한 목표는 설정하지 않는게 좋다

 

위의 내용은 초고도비만과 저체중에 해당되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므로

본인이 과체중/경도비만이라면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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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약정이 끝나면서 알뜰폰 통신사로 이동을 하게 됐다

요금을 그다지 많이 쓰지 않는데 돈을 너무 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인데

개통을 해보니 외려 너무 쉬워서 주변에도 다 추천하고 있다

 

셀프개통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유심칩 구매

고고 모바일에서 온라인 구매 혹은 편의점/다이소에서 현장 구매

유심 구매는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5천원)

 

2) 신용카드가 없다면 범용 인증서 발급

셀프 개통에 본인 인증 방법은 신용카드 혹은 범용 인증서이다

체크카드 밖에 없는 나는 범용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무료로 발급받은 공인 인증서가 아니라 4,400원짜리 코스콤 유료 인증서를 발급해야 한다

 

참고로 유료 인증서 발급 후 14일 안에 폐기를 하면 다시 환급이 된다.

나 또한 발급하고 바로 폐기를 해서 환급을 받았다 :)

 

3) 고고 모바일 가입(https://www.gogofactory.co.kr/daiso) 및 요금제 선택

 

각 알뜰 통신사에 들어가 가입하는 방법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고고 모바일 > 국민유심> 후불 유심 가입에 들어가면 통신사별 요금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하여 고고모바일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가입을 진행

 

나는 KT M 모바일에 실용 USIM 1.9를 선택했다.

해당 요금제에서 가입하기를 누르더라도 다른 요금제가 기본으로 나오니

본인 요금제를 반드시 다시 선택해야 한다, 두번 확인할 것!

 

그리고 모바일 사용량을 확인하려면 KT M모바일 홈페이지에 가서 또 가입을 해야 한다.

고고 모바일 아이디랑 비번과는 별개이다.

KT M모바일 앱을 다운받으면 실시간으로도 사용량 조회가 가능하다

(물론 다른 통신사 선택시 해당 통신사에 가입을 해야한다)

 

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입력하면 되는데

USIM을 입력하는 칸에 다이소에서 미리 구매한 USIM번호를 넣으면

해피콜이 오지도 않고 자동으로 개통이 된다

해피콜이 온다고 해서 괜히 계속 기다렸는데

평일 기준 2시간 정도 있다가 바로 개통이 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다이소가서 구매한 시간을 제외하고 

개통하는데 1시간도 채 들지 않았다. 

 

알뜰 통신사 개통시 유의점

1) 범용 인증서나 신용카드를 미리 준비할 것

2) USIM을 미리 구매해놓으면 빠른 개통 가능

3) 연락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연락처가 필요하니

다른 사람의 핸드폰을 잠깐 빌릴 수 있을 때 진행할 것

4) 요금제 변경시 전화를 해서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잘 선택해서 하는 것이 좋다

 

KT 비슷한 요건의 요금제와 가격차가 거의 3배가 난다.

써보니 통화/문자/데이터 이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KT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어 버스/지하철에서도 무료 와이파이가 된다.

물론 내가 사용하는 지역은 다 수도권이므로 시골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통화나 데이터가 잘 될지 확인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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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나는 밥없이는 살아도 빵없이는 못사는 빵순이,

 

10년 가까이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것은

빵을 억지로 끊으면 언젠간 폭식이 터지고 요요가 온다는 점

 

그래서 식욕이 제일 없는 아점에 식빵을 챙겨먹는다

가장 차리기 쉬운 식빵+계란후라이+치즈에 아보카도 반개를 곁들이면 포만감도 오래가고

무엇보다 식욕이 없을 때 빵을 섭취하니 빵에 대한 욕구가 없어진다

그리고 식빵 1조각은 절대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점!

 

하지만 대부분 시중에서 파는 식빵들은 나쁜 버터와 설탕 덩어리인 경우가 많아서

이참에 밥보다 많이 먹는 식빵을 만들자고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알게된 점은 식빵은 설탕이 무조건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것

다이어터라면 이제 다들 알겠지만 탄수화물+당의 섭취는 곧바로 지방의 증가로 이어진다

최악의 조합은 탄수화물(밀가루)+당(설탕)+지방(버터/생크림)

그래서 맛으로 먹는 모든 빵은 살이 찌려고 먹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유럽식 발효빵 레시피를 훑어보다가

가장 만들기 편해보이는 깜빠뉴를 선택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레시피 중에 반죽이 필요없는 깜빠뉴를 도전해봤지만 실패 ㅠ_ㅜ

식빵을 만드려고 사둔 통밀 믹스를 사용했는데 안에 폭신한 식감이 전혀 나지 않고

굉장히 dense한 느낌이다.

 

 

 

 

 

 

 

실패 요인을 생각해보면

 

1) 1차 발효를 저온 발효로 냉장고에서 16시간 정도 시켰는데

통밀빵의 경우 이스트를 넣더라도 발효가 좀 늦는 것 같다

안에 폭신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이 아마도 발효가 덜 된 것 같다

앞으로 1차 발효는 실온에서 2시간 가량 해준 뒤에 저온 발효를 해줄 예정

 

2) 제빵에 제도 모르는 주제에 너무 겁도 없이 통밀 깜파뉴였다.

사실 제일 만들기 쉬운 빵은 강력분으로 만든 깜파뉴이다.

밀가루는 gi로만 따지면 백미보다 수치가 낮고

깜빠뉴와 같은 발효 빵같은 경우에는 gi 수치가 더 낮아지므로

우선 강력분을 이용해 정석 깜파뉴를 도전해보겠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나의 목표는

가장 손쉽게 건강한 빵을 만드는 레시피를 찾아내는 것!

못해도 일주일에 하루는 베이킹을 하게 되는데 너무 시간을 잡아 먹는다.

 

무반죽에 저온 발효도 잘 되는 최적의 레시피를 찾아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식빵도 한 번 실패하고, 깜빠뉴도 성공적이진 않았지만

곧 성공해서 맛있고 건강한 빵을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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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볼만한 넷플릭스 드라마 장르의 로맨스 영화를 발견했어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현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영화라 추천합니다 :)

 

<영화 줄거리>

업계 최고의 워커 홀릭 상사를 둔 비서 찰리와 하퍼

일 중독 상사에게 시달리던 두 사람은 시라노 작전에 돌입한다,

바로 일 중독 상사 두 명을 사랑에 빠트리게 하는 작전!

과연 그 둘은 작전에 성공하고 그들 자신만의 인생을 되찾을 수 있을까?

사진 속/ 찰리의 상사(릭), 하퍼의 상사(커스틴)

 

* 이 뒤로는 영화에 대한 결말이 담겨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관람 후 포스팅을 봐주세요 *

 

 

현대 직장인이라면 일 중독에 빠진 상사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엄청난 업무량과 스트레스를 감당해봤을 거예요,

그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한 상사의 비서들은 엄청난 작전을 펼칩니다,

상사의 A to Z를 알고 있는 그들이 서로의 상사의 모든 것을 공유하면서 마치 운명의 사람을 만난 것처럼 이 둘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시라노 작전을 펼치게 된 것이죠,

일이 아닌 사랑에 빠지면 그들도 자유를 얻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그렇게 상사가 좋아하는 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던 그들은 작전에 성공하고

둘 상사는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골인하게 됩니다.

사진 속/찰리는 남주(릭의 비서), 하퍼는 여주(커스턴의 비서)

 

하지만 찰리의 상사인 릭은 사실 전 아내인 키키와 완전 정리가 되지 않은 채

이혼한 상태에서 만남을 유지하는 사이였던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찰리는 이를 알게 되지만 결혼을 진행하기 위해 하퍼에게 이 점을 숨깁니다.

하지만 하퍼가 릭과 키키의 전화 내용을 엿듣게 되면서 하퍼도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하퍼는 찰리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상사인 커티슨에게도 이 사실을 알립니다

하지만 커티슨은 하퍼의 말을 흘려듣고 결혼을 유지하는 선택을 하게 되죠

 

그렇게 찰리에게 혼란스러운 나날이 연속되던 날

찰리는 자신의 모델 여자친구인 수즈와 근사한 저녁을 먹으면서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해서 되돌아봅니다.

자신은 이렇게 고급진 식당에서 하는 식사보다 5천 원짜리 싸구려 피자를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결국 알맹이가 없던 연애를 그만두고 결혼을 하러 향하는 상사 커플에게 달려가 모든 사실을 고백합니다

 

결국 커티슨은 진심 어린 찰리의 고백에 파혼을 결심합니다

이로 인해 찰리는 직장에서 잘리고 원래 있던 승진은 당연 물거품이 되고 말지만

결국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는 결말을 맞게 됩니다

 

이 영화의 큰 주제는 B와 D사이에는 C가 있다 이지 않을까요?

삶으로 시작해 죽음으로 끝나는 사이에 선택이 있다, 삶은 선택에 문제이니 옳은 선택을 하길 바란다.

삶과 죽음 사이에는 선택 만이 존재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느냐에 따라 그 선택은 달라지겠죠,

찰리는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고 나를 함부로 대하는 모델 여자 친구와의 연애를 선택했을 수도 있습니다

승진을 선택하고 자신의 상사가 전 부인과 계속해서 바람을 피우는 걸 방관할 수도 있지요

 

또 하퍼는 퇴사를 하고 보니 네가 하는 일이 많았다며 붙잡는 상사에게 발목이 붙잡혀

원래 하고자 했던 글쓰기를 다시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들은 멋진 선택을 합니다,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선택들 말이에요,

 

겉모습, 돈, 명예, 안정성과는 동떨어졌지만 내 모습과 더 닮은 것들을 선택하는 멋진 내 모습을 상상하고는 합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많은 것들을 타협해야 하겠지만,

더 멋진 내가 되어야겠다는 용기로 내린 선택들이 모여

나중에 덜 후회하는 삶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넷플릭스 드라마 장르 로맨스 영화로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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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내 몸은 무슨 일을 겪은 것일까? 부끄러웠다. 아름답지 못한 몸 때문이 아니라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인 내 무심함과 무지함이 부끄러웠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로 늙고 싶다

 

나는 결과를 염두에 두지 않고 계속하는 법을 배우기로 했다.

 

It's better to arrive late than ugly

그러나 자유는 무한하다는 의미도 아니고 내 멋대로 한다고 얻을 수 있는 가치도 아니다. 그러한 상태는 오히려 끊임없는 결핍에 시달리게 만든다.

매 순간 내가 원하는 것은 자유가 아닌 감각기관이 쫓는 자극적이고 순간적인 행복감에 불과하다. 

무언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더하기보다 오류를 수정하는 것이 먼저였다. 

우리가 긴 세월 수련을 계속하는 요가선생님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그들이 요가를 잘해서가 아니다. 스스로에 대한 고삐를 쥐고 끊임없이 수련한다는 사실에 존경을 느끼는 것이다. 

몸과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자유는 역설적으로 자신을 제어할 수 있을 때 얻을 수 있다.

 

..나는 여행을 떠난 의미를 생각할 수 있었다. .. 그리고 더 깊숙한 곳에는 성숙하지 못했던 연애와 무책임하게 외면한 가능성과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지금에 이르러서야 내가 씨앗이 아니라 씨앗을 수려한 나무로 성장시키는 정원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는 마음이 곧 자신이라고 여기지만 그렇지 않다. 마음은 몸과 마찬가지로 나를 이루는 요소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을 단련할 수 있다. 

내 앞에 아직 배워야 할 것들과 걸어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언제나 나를 고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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