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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원데이 클래스 듣고 맘에 들어 2월 반 신청

원데이에는 기본 물품은 다 준비해주셨는데 정규반은 실, 쪽가위 등 구매가 필요하다고 하심

기본적으로 필요한 게 2만원 어치?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거라 부담스럽진 않았지만 재봉틀이 집에 있는 것도 아니고 2월에만 좀 더 배워볼 예정이라 이모에게 빌려서 진행하기로 함

2월 반은 홈피에 등록 안 되어 있어서 전화문의를 두 번이나 해서 당일 등록과 수업일정 문의를 했더니 걍 당일에 와서 돈내고하면 된대서 당일 갔더니 강사님이 당황하심

가좌동 문센 직원은 일을...... 왜...

여튼 원데이에서 다루지않았던 재봉틀 실 끼우는 법부터 알려주셨고 나머지는 원데이에서 했던 종이로 연습

다음 시간부터는 작품나가서 남은 2회에 하나씩 총 2작품

재료비는 3만원

강사님들은 아무래도 부재료비용으로 부수입을 늘리기 때문에 일반 원재료보단 좀 비싸게 받으시는 것 같다

뭐 이해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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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2월 반으로 3회차 등록했는데 강사는 3회차 수업으로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진짜 답답했던 첫수업...

3회차 수업으로 못 할거면 모집을 하면 안되지 왜 수업은 열어놓고는 그거에 맞는 커리큘럼도 없이 우왕좌왕 하시는지 진차 노답이었음...

그나마 3회차만 해서 다행이지 큰일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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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시술한솔직한후기

12월 13일, 폭설로 생사를 오가면서 운전한 끝에 미앤미에서 사각턱보톡스&브이라인 주사를 맞았다

 연관 포스팅 

미앤미부평_사각턱보톡스&V라인주사




상담 실장님한테 반 속아서 보톡스 (독일산 제오민) 그리고 브이라인 주사를 4회를 쿨하게 결제하고 

근육과 지방이 모두 많기 때문에 더 나은 효과를 위해 1, 2회차를 몰아서 한 번에 맞았다

2cc씩 투여하고 난 2주 후에 결과!


웃으면 볼록 튀어나오는 옆의 볼살들이 너무 짜증났다

이 사진을 친구들한테 보내면서 나 이제 보거스 됐다고 큰일이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했지만

진짜 사진찍을 때마다 얼마나 스트레스받았는지 ㅠ_ㅜ


Before 사진은 최대한 웃은 상태에서 이중턱에 두드러지게 최대한 턱을 목에 붙인 상태에서 찍었다

시술 당일(13일)에는 제대로 찍은 컷이 없어서 그 전에 찍은 것으로 대체



맞고 나서 웃을 때 불뚝 튀어나왔던 살이 확실히 부드러워졌다

근데 이게 나만 느끼는 건지 주변 사람들한테 살 빠졌냐는 소리나 얼굴이 작아졌다는 소린 못들음 ㅎ_ㅎ

아마 첫 컷은 과장되게 찍고 두번째는 그냥 평범한 상태에서 찍어서 사진으로 비교하면 더 도드라져보이는 듯


또한 12월 초와 말 사이에 다이어트를 진행해서 살이 좀 빠졌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영향을 끼쳤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근육과 지방이 모두 발달되어 있던 상태이니만큼 

근육을 줄여주는 보톡스 그리고 지방을 연소해주는 윤곽주사(브이라인주사)를 동시에 맞아서 효과가 더 좋았던 것 같아


보톡스 주사를 맞았던 친구의 경우 효과가 아예 없었던 친구들도 있었기 때문에

본인이 근육 때문인지 지방 때문인지 혹은 둘 다 때문인지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는게 좋은 것 같다

(효과가 없는 친구들은 근육이 아니라 살이 많아서 였던 경우_혹은 근육/살 모두 적당한데 본인이 스트레스인 경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효과에 대해서는 만족하지만 나는 부작용이 2가지 있었음

1) 웃을 때 한 쪽만 더 올라간다

아마도 보톡스 부작용인 것 같음 

나는 왼쪽 볼이 더 많이 부해서 좀 더 신경써서 맞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웃을 때 왼쪽 볼이 잘 안올라간다

밑의 사진만 봐도 굉장히 썩소임

2주차지만 아직도 그런 현상이 있음 

보톡스가 한달을 정점으로 좀 더 수그러진다니 수그러지면 좀 괜찮으려나


2) 부정출혈

V라인 주사의 경우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있을 경우 하혈, 부정출혈, 생리불순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생리가 끝난 지 2주만에 부정출혈이 일어남

이틀정도 라이너를 차고 있어야 했다

본인의 경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평소에도 생리불순이나 부정출혈을 한 적이 종종 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부정출혈을 할 만큼의 일이 없었기 때문에 이유가 주사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스테로이드가 몸에 안맞는 것이라 판단하고 다음에 브이주사를 맞는다면 

스테로이드가 없는 것으로 꼭 맞아야겠다 ㅠ_ㅜ




한 달이 효과가 가장 정점을 찍는다고 하니 1월 중순에 다시 한 번 비교샷을 찍어야지

근데 문제는 살이 지금 다시 포동포동 찌고 있어서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할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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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선물받음

하루종일 가게서 에스프레서 내려서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겨울이면 이상하게 드립커피가 당긴다.

다크 로스팅인데 스벅 커피 자체가 워낙 탄맛이 강한 원두에 강한 로스팅이다보니 

이 티백먹으면 스벅에서 먹는 오늘의 커피나 아메리카노보다 순하다고 느껴짐


개당 가격이 약 2천원에서 2500원정도였는데 스벅답게 싸진 않음

요새 질 좋은 원두로 개인 카페에서 판매되는 드립커피 팩이 보통 천원 초중반대이니

스벅 MD 답게 프리미엄이 붙어있음



<드립백 사용법>

1) 머그컵과 드립백을 준비한다

2) 머그컵은 뜨거운 물을 반정도 부워서 머그컵을 따든 후 물을 따라 버린다(생략가능)

3) 드립백을 조심스럽게 (위아래를 반드시 잘 구분) 오픈하고 컵에 고정시킨다

위아래 구분 안하고 뜯다가 엎거나 고정시키다가 원두를 흘리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4) 뜨거운 물을 드립백 중간 정도 차게 부워준다

5) 1분 정도 뜸이 들게 둔다

6) 나머지 물을 드립하여 내려준다 (물줄기를 최대한 얇게 둥글려서 내려주는 것이 좋다)

- 천천히 내리는 것이 드립커피의 매력이니 향이 올라오는 것을 즐기며 내리면 더 좋다 :)


스벅 드립백은 약 200ml를 넣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컵이 워낙 크기도 하고 

많이 먹고 싶은 마음에 항상 물을 많이 넣게 된다 400ml씩 내려 먹으니 순한게 당연한 걸지도 ^^;

진하게 마시고 싶다면 각 드립백에서 정하는 물의 양이나 방법을 잘 숙지해서 마시는 것이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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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파에 추가 난방용도로 샀던 파세코 PKH 23

지금은 이파람 돈풍기(화력 19000)으로 바꾸면서 중고나라에 팔아버림




파세코 PKH 23을 쓰면서 느꼈던 장단점


1) 예쁘다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2)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 (19만원)

3) 권장되진 않지만 실내에서 사용가능하다 (소형 카페에서 많이 쓰는 것 같다)



1) 생각보다 크고 무겁다

2) 에너지 효율이 아주 좋지는 않다 

-> 탱크용량 7L 풀로 채우면 10시간이면 모두 소진되며 난방면적은 10평이다. 

10평이면 최대화력시 굉장히 따뜻하고 20평 정도면 적당히 따뜻한 수준으로 유지가 되는데

등유가 지금 리터당 1000원이면 하루 10시간 풀가동기준 7만원정도 든다.

40평형 천장 에어컨을 20평에 설치 후 가동할 경우 전기세가 (가게의 경우) 30만원 정도 나오는 걸 생각하면 

결국 기름값이나 전기세가 비등비등하다, 


3) 등유난로이기 때문에 점화 및 소화시 등유 냄새가 난다 

종종 심하게 날 경우가 있어서 점화와 소화는 야외에서 시켜야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가동할 예정이라면

이동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겠다. 아니면 환기를 잘 시킬 수 있는 실내여야 머리가 안아프다


결론적으로 전기세 아끼려고 이걸 쓰겠다는 것은 조금 아끼고 기름 냄새와 주유를 하는 것과 같은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것이 아쉽다

다만 이미 난방기가 있고 추가로 난방이 필요한 경우라면 괜찮을 것 같다(한파 대비)

그러나 50평 이상은 추가 난방용도로도 부적절하다 (나는 80평인데 이걸 쓰겠다고 깝쳐서 별로 쓰지도 못했다)

커버쳐주는 평수가 그리 넓지는 않으니 작은 평수대의 추가 난방 용도로 좋으며

캠핑용으로 많이 쓰는 것 같으나 캠핑용으로는 써본 적이 없으므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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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처음으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나왔다

350원 헤헤...


수익의 금액과는 상관없이 너무 신기하다

나는 상업용 블로그도 아니고 내가 살면서 이런 부분은 포스팅이 많이 없다 하면 꿀팁 포스팅을 가끔하고

뭐든 잘 까먹기 때문에 제품사면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리뷰를 쓰고

대부분은 생각을 끄적이며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350원의 수익이 나오다니


뭔가 그냥 신기하다 ㅎ_ㅎ)...


취미가 돈이 되는 시대가 정말 열렸다

유튜브든 블로그든 내 일상이, 내 글이, 내 재주가 돈이 된다


싱기방기

가게도 겁나 안되는데 기분이 신나는 이상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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