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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일 이후에 더욱이 팻밤에 대한 확신이 생겨서 바로 코코넛 오일을 질렀당

팻밤에 들어가면 그냥 술술 먹게 된다는 코코넛 만나랑 가끔 동물성 버터가 질리면 먹어야지라고 해서 구매한 누티바 코코넛오일 버터맛

코코넛 만나는 먹기 전에 녹여서 한 번 저어줘야한다고 해서 전자렌지는 쓰기 싫은지라 따뜻한 머신에 올려서 녹인 후에 저어줌

그리고 코코넛오일 버터맛은 뚜껑 열자마자 깜짝 놀람, 진짜 영화관 버터팝콘 냄새;;

옥수수만 먹을 수 있다면 진짜 사가지고 이거 버터랑 소금 잔뜩 뿌려먹고 싶지만 옥수수를 먹을 수 없는 키토인...


그리고 어쩐지 방탄 커피가 내 입맛에는 맞지가 않아서 

앵커 버터 때문인가 싶어서 정석 레피시에 나온 기버터를 사보았다

버터를 좋아하지 않아서 받은 다음에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번 방탄은 좀 더 잘되기를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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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슬슬 질려가는 저탄고지 10일차

성격상 뭐든지 열정적으로 하지만 금새 질려버림 ㅠ_ㅜ

고기가 물린 김에 변비도 심한 김에 단단일을 가져보기로 함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을 늘리는)

단단일의 취지는 평소 육류 섭취의 증가로 단백질도 섭취를 많이하게 되는데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간이 많이 쓰이므로 이 날은 단백질 섭취를 줄임으로써

단백질을 섭취하는데 쓰이는 기관들을 쉬게 해주자는 취지!



양배추+케일+사과1/4+아보카도 1/2를 갈아서 마심
맛이 좀 밍밍해서 애사비를 넣어줬더니 진짜 이것은 신세계!
요거트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먹은 다음에 식욕 조절이 안되는 경향이 있어서 안 먹는데 이것이 유제품 없는 요거트!

그리고 나서 후식으로
치아씨드 푸딩

저녁에 고구마 60g에 버터로 오븐구이
코코넛 오일에다가 구우면 더 맛있다는 것 같아서 다음에는 코오구마를 만들어보기로

첫 단단일에 느낀점

> 오랜만에 느껴보는 배고픔
고기를 섭취하지 않으니까 정말 포만감이 1도 없어서 계속 배가 고팠다
고기 대신에 순수 지방 섭취를 많이 해줘야 하는데 나는 버터/오일의 느끼한 맛이 싫어서 퍼묵하지 못하다보니 저칼로리 식단이 되어버림 >_<)...
그래서 팻밤이 진짜진짜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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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 식사 6:30분

- 19시간 단식


오늘 첫 식사 2시 

- 매운 삼겹살탕

- 계란 시금치 새우 말이 + 치즈 

- 토마토 6알와 고구마 60g(반쪽)를 홈메이드 마요에 구움

식사 종료 3시


기필코 변비를 탈출하는 비장의 키를 알아내겠다는 마음으로 아침에 양배추 케일 사과 디톡스 주스를 만들었음

원래 레시피대로 제조하고 거기에 mct oil 15g 섞었는데

망함....................................................................

mct oil이 원래 이런 맛이구나라는 걸 알 수 있었음, 기분나쁜 코코넛 오일이 100배 찌든 ? 농축된 맛?

도무지 안 어울림....


결국 어제 저녁에 만들어 두었던 삼겹살 매콤탕 베이스에 사골 국물 1봉지와 각종 야채를 넣어서 매콤 삼겹탕 끓임

근데 이거 물건일세....

이거 먹으니까 든든하고 많이 느끼하지 않아서 진짜 좋았음

감량기 정체가 오거나 좀 급빼고 싶을 때 1일 1식에 삼겹탕 1공기만 먹어도 괜춘할 정도로 식욕도 많이 잡아줌 

삼겹살이 아니라 우삼겹으로 도전해봐도 약간 훠궈 느낌나고 괜찮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요새 감바스가 당겨서 감바스에다가 실곤약 넣어서 곤약 감바스 파스타를 먹어볼까 고민이 된다

훈제 오리고기랑 부추도 사둬서 부추 시들기 전에 먹어야 하는데 +_+.....

저탄고지의 장점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다이어트 하는데 다 먹을 수 있고 약간의 절제는 필요하지만 먹으면 어느 정도 포만감을

주는 지방식이라 배에 굶주리지 않아도 된다 크흐.... 행보케


그리고 배가 불렀지만 이렇게 끝내면 분명 좀 있다가 배가 출출해질 것 같아서 (일단 섭취 칼로리가 너무 적어서)

어제 만들어 두었던 계란 시금치 새우 말이를 치즈 올리고 구웠음

그리고 토마토와 대망의 고구마 60g( 1/4쪽)을 먹었다



진짜 고구마를 오랜만에 먹으니 이렇게 대 존맛이라니 ㅠ_ㅜ

오늘 처음으로 팻시크릿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오늘 먹은 탄단지 비율을 따져봤는데 

고구마를 섭취해도 탄수화물에 10%가 안된다; 내가 생각보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있었다

아마 그래서 내 똥이 토끼똥이 된 것 같다...


내 장운동이 다시 완화될 떄까지 키토 디저트를 전부 제외하고 고구마 60g를 버터에 바삭하게 구워서 디저트로 먹기로 결정!

너무 맛있기도 하고 고구마를 먹으니 배가 꾸룩꾸룩 거리면서 막혀있던 방귀들도 나와따 

내일은 구렁이 같은 놈을 보고 싶다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아침에 양배추 디톡스 주스도 먹어도 충분히 키토 out이 될 것 같지 않다

나는 전혀 탄수화물을 식단에 넣지 않아도 어느정도 충분히 채워진다고 해서 탄수화물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식단에서 모두 뺴버렸었는데

그러면 하루 탄수 비율이 1~2%^^... 나 완전 의도치 않게 빡키토 하고 있었던 거임

그래서 그렇게 키토 플루가 랑렬하게 ㅠㅠ....


다만 당분이 높은 코코넛 워터는 1회 100ml로 제한하는 것으로!


구렁이 같은 놈 보고 다음 주 체중에서는 많이 감량되어 있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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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시: 극장가서 버터 팝콘 미디움 사이즈 혼자 다쳐묵 -> 키토 아웃 ^.^)...


첫 식사 시작 오후 5:30분 

- 고등어 1마리 + 올리브유

- 케일 14장 + 올리브유 + 마늘간 것 

- 매운 김치 물에 헹구어서 올리브유 달달 볶음

- 계란 후라이 1개

- 화이트 와인(소비뇽 2모금: 마시다가 당기지 않아서 버림) 

식사 종료: 6시 30분


(키토 7일차: 54.7->53.6kgㅣ1kg 감량)

- 인바디 재기 전에 백다방커피 한 잔을 마시고 며칠 째 제대로 변을 못봐서 1키로 감량이라고 나온 것 같당

체감상 더 빠진 느낌이 듬 

어떤 술수를 쓰더라도 빨리 이 토끼똥 변비를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듬... 갈수록 심해지넹


간만에 쉬는 날이라 맘먹고 극한직업보러갔다옴

남들 다 본 영화 뒷북쳤지만 요즘 한국영화가 정말 씨가 말랐는지 극한 직업이 흥행이라니^^;

아무 생각없이 보기 좋은 가족영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그래도 2시간동안 재밌게 봤음 :)


오랜만에 극장을 가서 그런지 목요일 표 예매해놓고 이상한 상영관에 들어가질 않나 

밖에 나가서 사람이 있으면 좀 이상해지는 것 같음...

맨날 가게에만 있다보니 가게 아닌 곳에서는 매우 오작동 중 ㅋㅋㅋㅋ


그리고 쉬는 날이라 오전에 아비쥬 고주파 관리 예약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힘겹게 나왔는데

역시 약속이 없더라도 쉬는 날은 나와의 약속이라도 만들어서 나와야겠다는 생각

일단 나오니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바깥 공기는 좋았음 

전날 먹은 팝콘을 만회하고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단식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애씀

신세계에서 새로 바뀐 롯데마트도 가고 알라딘 중고서점 가서 연금술사도 구매


일주일에 하루만 쉬었으면 좋겠다 흐... 


원래 쉬는 날마다 폭식이나 음식 종류가 절제가 안 되서 떡볶이 치킨 등 배달 음식을 시켜먹었는데

이번에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도 절제가 되었다

역시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의 힘.. 대다네


간헐적 단식은 시작한 지 3주, 하면서도 식욕이 절제가 많이 되었지만 여전이 간식 터짐이 있었는데

키토 일주일 정도 진행하니 식욕이 더 절제가 되서 이제 1일 1식이 쉽다

그래도 여전히 그 전날 지방을 좀 덜 섭취했나 싶으면 배가 다음날 금방 고픔

신비한 지방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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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 6:30분

- 20시간 단식


오늘 첫 식사 2:30분

- 방탄커피 (따뜻한 물 300ml + 에스프레소 1샷 + 버터 10g + mtc oil 10g) +카카오가루+스테비아 넣어서 망친

- 견과 2줌

- 팻밤 2개

첫 끼 종료: 3시


두 번째 끼니 시작: 5시 30분

- 시금치/아보카도 폭탄으로 먹음

- 삼겹살 구운 것 150g


속이 답답한 거는 역시 갑자기 지방 섭취가 늘어서 위의 산도가 안 맞아서 그런 것 같다

설탕이 들지 않은 홈메이드 파인애플 식초 2테이블 스푼씩 탄산수에 섞어먹으니 심한 증상이 사라짐

유튜브 닥터 말처럼 보조제도 섭취해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키토식에 꽃혀서 너무 질러대서 약간 참아보기로

다음에 쿠팡 직구 시킬 때 보고 시켜야지 :)


근데 두 번쨰 문제 발생: 변뷔!!!!

누우면 대장 끝 쪽에 변이 만져질 정도로 딱딱함.............

키토 시작하고나서는 변이 딱딱해서 토끼똥으로 쌌는데 초반에는 소금을 충분히 섭취 안해서 탈수 때문에 그런 거였는데

그리고 나서도 계속 내 변에 수분이 부족한지 토끼똥

찾아보니 칼륨 섭취를 늘려주고 아니면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해서 일단 칼륨 섭취를 늘림


가게가 많이 바빠서 바쁜 김에 지방 단식으로 방탄에 팻밤만 먹으려고 방탄을 처음으로 제조해봄

기본 레시피대로 만드니 고소한 기름맛? 반 정도 먹다가 너무 느끼해서 약간 달게 먹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카카오가루랑 스테비아 섞었다가 개망해서 다 버림 ㅋㅋㅋㅋㅋㅋㅋ

스테비아 맛 없다... 스테비아의 단 맛은 너무 인위적이라서 먹으면 식욕이 떨어짐, 그래서 스테비아를 다들 먹나?

다음 번에는 그냥 정석으로 만들어서 마셔야지...


 지방 단식으로 끝내려다가 가게가 너무 바쁘니까 힘이 딸리기도 하고 변비 때문에 묵직한 배를 너무 해결하고 싶어서 

두 번쨰 끼니를 칼륨 폭탄식으로 먹음 (너무 많이 먹어서 배 터질 뻔)


고구마 먹으면 신호가 잘 온다고 하니 내일부터는 고구마를 좀 씩 먹어볼까...


저탄고지는 하면 할수록 진짜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잘 찾아나가는 과정이 무조건 수반되어야 하는 것 같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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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차, 공부해야할 게 너무 많다
방송에 제발 그냥 지방만 먹으면 살빠지는 다이어트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았으면...
저탄고지에서도 체중감량하려면 칼로리 계산은 물론이고 식품군의 퍼센테이지까지 잘 따져가면서 먹어야 한다
일주일 감량하면서 느낀게 초반에는 계산을 좀 덜해도 잘 빠지는데 가면 갈수록 이게 맞나 의심이 들어서 제대로 계산하고 2주차를 시작하기로 한다

출처 : ketogains.com

기초대사량 1100kcal

하루 활동량(Mid) 400kcal 

= 1500kcal


현재 체중 54kg 

감량 목표 44kg 

(10kg 감량으로 약 20% calorie deficit)

= 감량을 위한 하루 섭취 칼로리 약 1100kcal


키토 계산기로 계산한 결과, 추천하는 퍼센테이지는 

지방 65%  - 88g

단백질 27% - 82g

탄수화물 8% -100g 을 추천해준다


삼겹살을 150g에 팻밤을 디저트로 2조각 정도 섭취해주면 지방/단백질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는 이야기

탄수화물은 녹색 채소는 그냥 다 먹어도 될 것 같고 정말 탄수화물이 필요하고 느낄 때는 밥 1/3공기는 허용이 되는 수준

근데 내 체중에 비해서 단백질 함량이 너무 높게 나온 것 같다;? 

키토식에서 단백질 섭취도 중요해서(많은 단백질은 인슐린을 자극하므로) 체중*1 정도로 추천하므로 나는 50g 정도가 적정 섭취량인데 여기서 82g?

높아서 ketogains recommended를 uncheck해보니 66으로 나온다, 그러니까 일일 칼로리도 1100칼로리로 맞춰지는 듯


그럼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150g 의 지방군을 먹으면 대부분의 지방군(동물성, 해산물)은 단백질을 일정비율 포함하고 있으므로 적당할 것 같고

키토식을 하고나서 간식을 안 먹으면 입이 터져서 먹는 지방간식까지 하면 하루 적정량 섭취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3개월동안 잘 부탁해, 키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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