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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2+1 행사할 때 편의점에서 컵밥 3개를 샀다
첫 번째 먹은 미역국은 식사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퀄리티가 떨어져서 다 버려야하나 할 정도로 실망했다
진짜 미역국파우더 국물에 미역이 조금 떠다니는 수준...

오늘 저녁도 먹을 게 너무 없고 카레는 먹고 싶고 해서 용감하게 다시 컵반 도전!!


근데 이거 진짜 맛있다ㅎㅎ
생각보다 매콤해서 좀 놀라긴 했는데 카레 소스도 달콤하니 태국식 카레같이 부드러운 향도 나고 건더기도 꽤나 들어있었다

마침 남은 잡채 조금에 밥이랑 같이 비벼 먹으니 개꿀맛~!

나중에 카레가 간단히 먹고 싶을 때 종종 생각날 것 같다

남은 육개장 컵밥은 어떠려나...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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