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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이 다가왔다

보통 1월 말까지 전년도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2월 중순까지 신고 기간이 늘어났다

그래도 여튼 1월 초에는 미리미리 서둘러하는 게 좋다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해당처에 문의하기 더 어려워진다.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려면 간이/일반 과세자를 알아야 한다.

나는 간이 과세자일까? 일반 과세자일까?

 

우선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한 초보라면

매출이 발생되었건 되지 않았건 모두 부가 가치세 신고를 해야 한다.

 

소액에 매출 발생 빈도가 낮다면

세금을 내는 일은 거의 없으니 걱정 안해도 좋다.

 

연간 4,800만원 이하 매출은 간이 과세자로 분류되어서

세금 신고 과정도 간단하다

(다만 업종 별로 연간 매출에 따라

간이 과세자가 분류되는 것이 좀씩 달라진다)

 

다만 세금 환급을 받을 수는 없고

보통 내지 않거나 조금 더 내는 수준이다.

 

 

반면 이전 가게를 했을 때는 연매출이 4,800이 넘었기 때문에

일반 과세자로 분류가 되어서 세무사를 고용했다

기장료가 월에 10만원 혹은 부가가치세 신고당 10~15만원 사이이나

잘못 신고해서 세금 폭탄 맞는 걸 맞아주니

일반 과세자는 그냥 기장을 하시는 걸 추천드린다.

 

<요약>

간이 과세자 = 연간 매출 4,800만원 이하 > 스스로 신고

 

일반 과세자 = 연간 매출 4,800만원 이상

> 세금 신고에 잘 알지 않는 이상세무사에게 기장 업무를 맡긴다.

 

직원이 많고 매출이 많은 경우, 월 기장을 맡긴다

> 매출에 따라 다르지만 월 기장 평균 10만원 부터 시작

 

직원이 없고 매출이 적은 경우, 부가가치세 신고할 때만 기장을 맡긴다

> 매출에 따라 다르지만 부가가치세, 종합 신고세 등 평균 10만원부터 시작

매출이 커질 경우, 그에 따라 기장료는 올라감. 

 

다음은 간이 과세자일 경우,

부가가치세 신고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 링크를 누르면 해당 포스트로 이동!!

curious-drsong.tistory.com/308

 

부가 가치세 신고_스마트 스토어_간이 과세자

curious-drsong.tistory.com/307 부가가치세 신고_간이 과세자? 일반 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이 다가왔다 보통 1월 말까지 전년도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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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당 천원 이상하는 비싼 식재료인 아보카도는

보관법이 까다롭다보니 작은 동네 마트에서 판매하지 않고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구매를 해야한다

 

나는 보통 온라인에서 특가로 나올 때 조금 저렴하게 구매하는 편인데

10개 이상 주문을 하면 5일 내에 혼자 다 먹기 어렵다

몇 번 상하고 물러서 버리기를 반복하다가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오래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는 법을 알게 됐다

 

1) 후숙이 되지 않은 상태에 (익지 않은) 아보카도를 실온에서 1~2일 후숙 시킨다

 

2) 2번째 사진 정도의 아보카도 (너무 단단하지도 말랑하지도 않은 상태)가 되면

하나하나 호일 혹은 랩으로 감는다

 

3) 지퍼백이나 봉투에 공기가 최대한 닿지 않게 보관한다

 

4) 냉장고 혹은 김치 냉장고에 저장한다 (너무 차가워서 얼지 않게 조심한다)

 

5) 먹기 하루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둔 후 먹는다

약간의 후숙이 더 되면서 맛이 좋아진다

 

이 방법으로 아보카도를 보관하면 최대 한 달 이상 좋은 상태의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다

아래 아보카도도 구매한 후 보관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아보카도인데

상태가 아주 좋다

 

영롱한 빛의 아보카도 >_<

 

다만 냉장고에서도 후숙은 계속 된다, 

차가운 온도라고 후숙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니

너무 후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보관된 아보카도도 만져봐서 먼저 후숙이 되는, 가장 말랑한 것부터 섭취해야 한다

 

비싸고 몸에 좋은 아보카도, 알고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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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을 할 때 스시집에 일하면서 아보카도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보카도 맛도 알게 되고, 언제 먹어야 되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 때는 한국에서 아보카도가 막 알려지기 시작한 때였는데

친구가 처음으로 아보카도를 먹는다며 사진을 보내줬을 때 충격을 받았다

익지도 않은 아보카도를 과일 깍듯이 껍질을 깍고 딱딱한 과육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친구는 몸에 좋으니 사봤는데 비싸기만하고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왜 버터라고 하지? 이렇게 딱딱한데 라고 했다

지금에야 아보카도가 많이 알려져서 먹는 방법도 많이 알려졌지만,

혹시 아직도 익지 않은 아보카도를 먹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으로 몸에 좋은 아보카도이지만

덜 익은 아보카도는 독성을 가지고 있기에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

 

보통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익지 않은 초록색의 아보카도가 온다

만져보면 돌처럼 딱딱하다

 

봄/가을 기준으로 박스에 담아 실온에 2~3일 정도 후숙을 하게 되면

사진에서 보이는 2~3번째 상태처럼 짙은 초록빛을 띄며 말랑하게 변한다

이때가 먹어야되는 상태!

꼭지 부분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바로 먹어야 한다

 

여름같은 경우는 실온에 1~2일만 보관하면 먹어도 되는 상태가 되기에

날씨에 따라 상태를 체크해서 먹는 것이 좋다

 

실온에 5일 이상 보관하게 되면 아보카도가 상하기 시작한다

심하게 무르며 꼭지부분이 색이 많이 검해진다

검해지다가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면 이미 먹기 너무 늦은 상태

 

 

보통 5일 이내에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보관하기가 쉽지 않다.

 

하나당 가격이 평균 천원 이상하는 비싼 식재료이기에

너무 덜 익거나 상해서 못 먹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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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의 다이어트를 통해서

다이어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해주는 것만 중요한 것도 없다는 걸 깨달았다

10년 전 유행했던 초절식, 저칼로리 다이어트는 

높은 칼로리인 지방을 지양하자는 취지였기에

지방 섭취를 극도로 피했는데 그래서 탈모와 생리불순 등이 심해졌다

게다가 면역성 질환에도 종종 시달리곤 했는데 그 때는 이유를 잘 몰랐다

이후에 저탄고지가 유명해지면서 '지방의 누명'이란 책을 읽고 지방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좋은 동물성 지방 섭취도 중요하지만 식물성 지방 섭취도 중요한데

식물성 지방 중에서 건강에 좋은 1순위는 아보카도라고 생각한다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식물성 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몸에 좋기로 유명한 베타카로틴, 루테인, 라이코펜 등이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데

알약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이 더 좋다

 

2) 당뇨병 완화

위의 카로티노이드의 농도가 낮으면 공복 혈당이 높아지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보카도 섭취로 농도를 높여주면

공복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 당뇨병 발병 확률이 떨어진다

 

3) 고혈압 완화

칼륨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 100g당 720mg에 가까운 칼륨이 들어있다

 

4) 빈혈 예방

철분의 함유량과 더불어 구리와 엽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아보카도는

빈혈 예방에 좋다

 

5) 뇌 건강

필수 아미노산과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뇌 건강에 좋은 식물성 지방과 오메가 3를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해주면 좋다

 

이 외에도 면역력 강화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아보카도의 효능은

아보카도가 함유한 건강한 비타민과 무기질 때문이다.

 

신체 대사를 도와주는 좋은 지방산 아보카도는 적당히 꾸준히 섭취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칼륨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신장 질환이 있거나 당뇨 환자인 경우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혈액 속 칼륨이 많아지는 '고칼륨혈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질병이 있다면 하루 최대 한 알으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덜 익은 아보카도는 독성 물질이 있기에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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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먹어도 되는 시기_덜 익은 아보카도는 독이 된다!

아보카도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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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필터 교체 시기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요,

귀차니즘과 짠도리즘이 결합되어서 1년을 넘어가니 

커피머신에 스케일이 끼기 시작해서 급수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소리도 나더군요


원두 업체에서 질이 좋은 파라곤 필터로 교체할 경우 필터 하나 당 10만원이라고 하셨지만

돈이 없는 쏭박사는 2개 필터를 20만원이나 주면서 갈고 싶지 않았고 인터넷을 뒤져서 발품을 팔았죠


다행히 에버퓨어 MC2 (현재 필터와 동일버전)이 개당 49000원이고 2개 구매시 무배더라고요

시켜서 받아놓고도 귀차니즘 때문에 며칠을 벼르다가 드디어 갈았네요



필터 교체방법은 굉장히 쉽습니다

1) 필터 헤드를 잠군다

25도로 가있던 필터를 75도로 쭉 밀어주면 필터가 잠깁니다


2) 잠군 상태에서 관에 남아있는 물을 빼준다

온수기에 물려있다면 온수기 / 정수기에 물려있다면 정수기를 틀어서 혹시 남아있는 물을 빼줍니다

거의 안나와요


3) 다 쓴 필터를 제거한다 

두 손으로 해야해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필터를 살짝 돌리신 후에 밑으로 당기시면 빠져요 

제거할 때 필터 사이의 물이 흘러내릴 수 있어요 (엄청 쏟아지진 않고 종이컵 반 정도?) 

그리고 필터의 무게가 상당하니 조심하세요


원래 사용하던 필터는 물이 차있기 때문에 무거워요 

새 필터는 아직 물이 차기 전 상태라 가볍습니다 :) 

저는 처음이라 모르고 놀랐어요 ㅋ_ㅋ)



4) 새 필터의 비닐을 제거하고 검정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한다


4) 필터 주둥아리에 묻은 쇳가루 같은 것을 닦아준다

(처음 갈아봐서 원래 이런 건지 알수는 없지만 두 필터 저렇게 검은 가루가 묻어있더라고요)



5) 새 필터를 끼운다

필터를 끼울 때는 꼭 홈을 맞춰서 넣어주셔야 해요

필터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필터 헤드에 튀어나온 부분에 맞춰서 넣어주신 후에 돌려주세요

돌려주지 않으면 바로 빠지니 홈 부분에 맞춰서 끼어 넣은 후 반드시 돌려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5iNEH6IVl0

영상 보시면 좀 더 쉬워요



이후 부분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0^)!


6) 헤드 부분을 잠근 후에 필터기와 물려있는 정수기 혹은 온수기 혹은 기계에서 물을 5분간 추출해준다

처음 필터를 끼고 물을 급수하면 굉음과 함께 30초 정도는 물이 안나올 수 있으니 놀라지 마시고 열어두시면 됩니다

5분 동안은 혹시나 남아있는 잔여 찌꺼기들을 제거하는 동시에 

혹시 터진 필터가 오진 않았는지 점검하는 부분이라서 버리는 동안 혹시 찌꺼기나 더러운 물이 계속해서 나오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셔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필터 헤드 열어서 헌 필터를 제거하고 새로운 필터를 끼운 뒤 급수 5분! 


비싼 돈 주고 갈아끼우시지 마시고 혼자 하셔서 돈 아끼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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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위생과에서 우편물이 하나 왔다, 위생과에서 뭐가 오면 잘못도 안했는데 괜히 움찔함...

열어보니 이번년도 위생교육을 안받았으니 이번해가 가기전에 안받으면 벌금 20만원 이라는 내용


그러고보니 작년 7월에 오픈하면서 위생교육 들으면서 매년 들어야 한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까먹었다

1년차에 우편물이 왔으면 기억했겠지만 누가 버린 건지 내가 못본건지 여튼 이번 년도는 위생교육을 안 받아서

벌금 내기 전에 급하게 온라인 위생교육을 들음



나는 일반 음식점이 아닌 휴게 음식점이어서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에 있는 온라인 교육을 들었다



1) 한국 휴게음식점 중앙회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 접속 (https://www.efaedu.or.kr/ )

기존에 가입을 했던 사람도 재가입을 하라고 해서 다시 회원가입을 했다



2) 기존에 들었던 분들이 다시 수강하는 거라면 기존 영업자 회원가입으로 해야 하고

처음 듣는 영업자라면 신규 영업자 회원가입으로 해야 한다.




3) 회원가입이 끝나면 상단의 교육신청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휴게 음식업 기존/신규 영업자 수강신청을 누른다


4) 신규는 가격이 다르려나... 기존 영업자의 경우는 2만원이었다

신용카드 및 무통장/계좌이체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5) 결제가 완료되면 수강하기 버튼과 함께 진도 퍼센테이지가 같이 나온다

수강 기간은 약 열흘이니 꼭 그 안에 이수가 가능한 지 확인해야할 것 같다



6) 수강은 크게 위생법/식중독/세무법으로 나뉜다

전체 수강하는데 어림잡아도 2~3시간 정도 걸리는 듯 하다.

챕터마다 약 10분정도 소요가 되고 끝나면 다음 챕터로 클릭을 해야 이동하니 중간에 자리를 비울 수 없다


팁이라면 다 듣지 않아도 한 80%만 들었을 때 100%로 바뀌는 데

 그냥 화살표로 주욱 넘기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참고로 작년에도 들으면서 위생법은 거의 제대로 못들은게

그냥 피피티 띄어놓고 담당자분께서 PPT를 읽어주신다

 대학 시절에 정말 졸린 교수님 수업도 졸지 않고 들었던 나인데 정말인지 졸음을 참기가 어려운 교육이다...


세무법은 작년에도 재밌게 들었는데 세무사님들은 예시를 들면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비교적 듣기가 수월하다

게다가 돈과 관련된 분야이니 좀 더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7) 수강이 끝나고 나서 학습점검

총 10문제가 나오는데 틀린다고 수료증이 안나오는 것은 아니니 틀려도 다른 답을 여러번 선택 가능하다

(한 마디로 강의를 전혀 안듣고 그냥 한 번씩 클릭해서 맞추어도 됨)

그리고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상식선에서 풀 수 있는 문제도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8) 학습점검까지 완료하면 나의 학습방으로 들어가 수료증을 누른다

그럼 인쇄가 가능하다



인쇄한 수료증을 가지고 해당 위생과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수료사실을 알리면 완료!




요즘 골목식당이 유명해지면서 음식점들의 위생상태에 대해서 경각심을 많이 가지는 손님 혹은 주인들이 많아진다

긍정적인 변화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년에 한 번씩 챙겨 듣는 것이 종종 귀찮거나 시간낭비로 느껴질 수 있지만

 알고 있는 사실이라도 1년에 한 번씩 다시 위생관념을 새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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