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부안하고 감으로 단타치기하다가 이틀 동안 한달에 걸쳐 이뤄논 수익을 다 잃어버리고

오늘부터는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고 단타를 치는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 장 시작 2시간 전 호재 및 재료 정리하고 관종에 추가해서 차트 보기

(주린이가 공부량보다 단타치는 시간이 많으면 절대 잃을 수 밖에 없다)

- 뇌동매매 절대 금지

- 하루 수익내면 무조건 STOP! (하루 최대 종목 2개)

 

오늘은 장 시작 한 시간 전에 일어나 종목 및 재료 정리 시작

언택트/2차 전지/IT(반도체)를 키워드로 잡고 종목을 10가지 정도 지정했다

23일 오후 1시 50분

가장 눈여겨 본 종목이 우진아엔에스였다, 매출액 대비 34%에 달하는 규모 건설 수주 공시가 떴는데

장 시작을 하고보니 거래량이 좀처럼 붙지가 않아서 매수하지 않았다

이엔플러스도 마찬가지로 거래대금이 생각보다 붙지 않아 매수하지 않았소

페북 쇼핑 관련주로 눈여겨본 카페 24도 거래량과 차트가 좋지 않아 매수하지 않았다

트럼프 1조 인프라 수혜주인 두산밥캣도 마찬가지 이유로 매수하지 않았다

 

매수한 종목

1) 네이버

코로나가 다시 기승하면서 언택트주가 뜨고있다,

어제도 부릉부릉 잘 달리기에 시작 전 손풀리로 1주 매수 매도

2) 미래나노텍

반사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도입 소식 속 재귀반사필름 개발 사실 관련주인데

차트도 좋고 흐름도 좋고 하락세에 무너지지 않아서 9시 14분 20주씩 3번 나눠 분할 매수

매수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가격이 마구 오르기 시작하더니

5분만에 VI가 걸림

9시 19분 VI 걸린 상태에서 3995원에 전량 매도

9,980원에 4.35% 차익 달성

 

여기서 멈춰야했는데 상한가 100위를 보다가 뇌동매매로 삼기 오토 모티브를 들어감^^

진짜 뇌동매매하는 손을 잘라야함

3) 삼기 오토 모티브

전기차 관련주라를 키워드만 보고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트만 보고 예뻐서 매수하기 시작

30주씩 3번 90주를 평균 2956원에 매수했는데

문제는 매수하자마자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또 물렸다'는 생각에 2.16프로 손절

그 후 5분 뒤에 3,310을 찍었다

이 사실에서 나는 차트를 못 보는 건 아니지만

공부가 선행이 되어있지 않다면 확신이 없어서 하락세에 너무 심하게 흔들린다는 점

단타 실력보다는 우선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재료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것!

 

그리고 포트폴리오 중 가치 투자 관련주는 배당주 위주로만 하기로 했다

우량주 + 배당주로 하여 장기 투자시 차익도 실현하고 배당금도 받고!

요 며칠간 통신사랑 증권사 등 배당주를 봤지만 국내에서는 크게 장기 투자를 하고 싶지 않아서

한국 대표 우량주이자 배당주인 삼전과 삼전우에만 나눠서 투자하기로 결정

배당락일인 6월 30일 전에 반을 투자하고

배당락일 끝난 이후 가격을 보고 추매하기로 결정!

 

나머지 금액은 미국 우량주 배당주에 나눠서 투자하기로 했다

다만 미국 주식 시장은 버블이 너무 심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으니 

적금을 깨는 7월 중순까지 한달 동안은 미국 시장을 잘 지켜보기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로

 

배당주 관련해서는 소몽이라는 유튜버 분이 가장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

이 분이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을 차용해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한달동안 나만의 멋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지 :)

 

 

 

 

반응형
반응형

 

오늘 처음으로 손절을 했다,

장초반 한일단조 집중 공략으로 1%넘게 수익을 냈는데

그리고나서 가격이 폭락할 때 갑자기 뇌가 어디로 탈출했는지 뇌동매매를 시작해서

물려서 1차로 마이너스 만오천원을 찍고

 

11시 넘어서는 모나미가 상한을 가고 신성통상 차트가 나쁘지 않아서 매수해서 1%넘게 수익을 내서

손실을 무마시켜놓고서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해서 또 남영비비안을 뇌동매매했고 결국 -28,528

 

오늘 반성해야할 점

1) 뇌동매매한 것...

계획과 분석없이 절대절대 들어가지 말 것

욕심이 들어가면 절대절대 딸 수 없는 게임이다

 

2) 기준을 깬 것

단타는 9시에서 10시 사이, 만원 이상 이익이 나면 오후장은 관전

이 기준을 하루 만에 깨고 바로 뇌동매매한 나는 바보바보바ㅗ바보바ㅗ바보

 

3) 금요일에 무리한 매수

주말에 못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마음이 급해진다

금요일에는 배당주나 우량주 장기투자 외에는 단타는 절대절대 치지 말 것

 

마음은 무겁지만 3만원짜리 수업을 받은 하루.

주말동안 배당주랑 SK바이오팜 청약 공부하기

욕심 컨트롤하기!!!!!

 

 

반응형
반응형

 

날짜 요일 종목 차익 수익금 수익률

6/18

한일단조 ₩93

₩12,982

0.99%

빅텍 ₩11,017
인버스 ₩84
휴마시스 ₩1,788

 

어제 헬스장에서 북한이 연락사무소를 폭발시키는 장면을 뉴스로 보는데 어이가 없었다

북한 진짜 노답... 이런 불특정한 이슈때문에 방산주가 이리 오르는 것도 참 신기하다

주식 한 달차인 나한테는 주식이 종종 도박보다 심하다고 느껴진다

 

어제부터는 거래량 상위권 종목들을 위주로 단타 연습을 하기로 했는데

북한의 도발이 멈추지 않자 방산(방위산업) 테마주들이 어제에 이어 급등했다

 

휴마시스와 한일단조를 보고 몸을 풀다가 빅텍의 차트와 흐름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매수하기 시작했다

단타 시간을 9~10시 사이로 정해놨는데

휴마시스랑 한일단조를 보느라 10시가 다 된 시간에야 빅텍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상한가에 가까이에서 아주 길게 횡보를 하며 조금 떨어졌다 올랐다는 반복했는데

박스권을 횡보할 때 이러다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내가 분석하기에 떨어지지 않을 이유를 나름 적고 지켜보기로 했다

 

1) 11시즈음 40만 매수 거래량 급등

2) 매집하듯 50~100사이의 연속 숫자가 11000~11050원대 계속 매수

3) 단주 세력/허매수, 허매도 없었음

4) 북한 관련 이슈에 변동 없음

5) 하락할 때 매도량이 강하지 않았음

 

하지만 갑자기 북한이 다른 이슈를 터트리거나 코스피가 말도 안되게 하락되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인버스도 약간 거래를 걸어두고 지켜봤다

 

12시 20분부터 갑자기 매수 거래량이 급증하더니 1%대 수익이 났고

11500원대에서 분할 매도를 했다

금새 11650원 상한가를 찍었지만 절대 후회는 안한다

 

오늘 배운 것은 거래량은 배신하지 않는다

하락해서 불안한 마음이 들거든 팔아야 될 이유와 아닐 이유를 잘 생각해볼 것

 

 

 

오늘 차트에서 공부해야할 점은

40만 매수 거래가 붙었는데 상승의 폭이 너무 작았다는 것?

비슷한 매수세일때는 150원가까이 상승했는데 왜 봉은 모양이 다르지?

 

감성보다는 이성으로 접근하고

물렸다 싶으면 과감한 손절 아니면 10년을 묵혀둘 각오로 존버해야 한다는 걸 항상 생각하자!

욕심 부리지 말 것!!!

 

반응형
반응형

8일 매수 종목을 고르다가 공통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부광약품'을 매수하기로 결정

8일~9일에 20주를 분할 매수했다

특별한 호재가 없고 차트만을 보고 오를 것을 예측한 종목은 처음이라

많이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틀 사이에 가격이 더 떨어지길래 

'단타 치는 사람들이 차트만 보고 추천해준 종목이구나'라는 생각에

0.64프로인 4천원만 수익을 내고 익절을 했다

 

드림텍과 마찬가지로 내가 판 이후에 부광약품은 4만원을 넘기며 상한가를 쳤다^^...

친구들에게 내가 다 팔았으니 좀만 더 버티라고 얘기를 해줘야 할 판이다.

주식을 시작한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아서 인내심이 마음을 따라주질 않는다

조금 더 기다리고 관망하는 걸 못하고 파란불이 들어와있다가 갑자기 빨간불이 뜨기 시작하면

다시 가격이 떨어지진 않을까, 내가 그 가격선을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팔아버리기 바쁘다

 

차트와 기업 분석을 조금 더 잘할 줄 알며 이런 불안감이 많이 해소될 것 같다

그리고 아직 한달도 안되다보니, 일단 잃지않고 따고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다보니

얼마선까지 참아야겠다, 얼마의 수익을 내겠다 이런 기준이 없어서 천장으로 솟기 전에 파는 것 같기도 하다

 

여튼 계속 올라가는 부광약품의 호가창을 보며 

오늘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크기를, 내 역량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주식 보는 눈을 많이 키우고, 경력도 쌓아서

사타구니에서 사서 배꼽 밑에서 파는 정도가 아닌

적어도 무릎에서 사서 가슴팍에서는 팔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하루에 조금씩 수익을 내겠다는 무리한 계획을 수정해

주단위와 월단위로 사고 판 내역을 정리하기로 했다

주식을 보는 눈을 기를 때까지는 너무 많은 수업료를 내지 않기를!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다는 생각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