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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청약 도전으로 정한 곳은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모델하우스를 예약하고

11월 30일 오후에 방문했다

 

이곳으로 도전해보기로 한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1. 실거주 목적으로 가격대가 적합하다

2. 인천 내에서 강의가 용이한 위치여야 한다

3. 보안이 좋아야 한다

4. 역에서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인천 1호선 캠퍼스타운역 도보 5분)

 

업무용 실거주지로 쓸 예정이라 

위의 4가지 다에 해당하는 29평형을 보러 갔다

이전에 아파트는 분양이 끝난 상태이고

오피스텔 청약이 30일~1일이 진행된다

발표는 6일 

바깥에서 알바하시는 분들이

어려보였는데 참 친절해서 기분이 좋다가

내부 진행자나 상담사가 개불친절해서

졸라 짜증났었음 

 

신규 오피스텔은 스마트해서 좋다

출입관리나 홈제어도 모두 가능

그리고 중점적으로 보았던 보안도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는 설명에 

마음에 더 들었다

나오면서 받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모델 하우스 첫 방문 후기 요약하자면

1. 존나 정신없음 

2. 모델 하우스 내에 직원 개불친절

3. 청약 타입이 4가지인데

9평과 52평형 밖에 모델하우스가 없다

뭐지...?

 

 

9평은 업무용으로 쓰기는 너무 좁아서

29평형을 선택했다 

분양가도 열심히 일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

 

45평형부터는 가족 실거주지나

투자목적이 아니라면 힘들...

모델하우스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당연히 57평형이지만 

혼자 살려면 29평형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실평수가 12평이라서

실제로 그리 크지는 않겠지만^^;

 

청약 경쟁률이 어마무시하다보니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되더라도 열심히 일하면

입주일까지 충분히 자금마련이 가능할 것 같다

만약되면 그때부터 4년은 개노예로 살아야지

 

 

청약통장도 10년 넘게 부었지만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청약요건은 간단했다

청약 신청금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음

통장에 300만원이 있어서 다행이다^^;

 

 

공인인증서가 만료되어서

어제 하려다가 오늘 재발급받고 신청

 

시간 오래 걸릴 걸 예상했는데

공인인증서 작성하고 개인정보 동의만하니까 

바로 신청이 됐다 

오피스텔이라서 이렇게 간단한 건가...?

 

김칫국부터 마시지는 않겠지만

처음으로 모델하우스도 가보고

청약홈에서 신청도 해보고

뭔가 어른이 된 기분...

 

요새 일에도 삶에도 권태기가 와서

만약에 된다면 4년은 일만하고

돈만 벌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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