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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부는 광안리 어느 섬에 표류하게 된 어느 날 밤이었다

어디로 가고 있을까? 끊임없이 묻던 많은 밤 들 사이였다

그냥 이대로 표류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움이 넘치던 밤

갑작스런 라이브 공연도, 기분 좋던 나초와 무화과 디저트 서비스도, 세차게 쏟아붓던 비도

그래, 비가 세차게 쏟아질 땐
쉬어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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