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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박사 눈은 특이하게 잘생김과 못생김을 구분하는 센서가 약하다

친구들끼리 오 저 남자 잘생겼다 하면 나는 잘 모르겠다

진짜 못생겼다 하면 나는 잘 모르겠다 하는 편이다 


그래서 결론 내린 것은 내 미의 기준은 남들과는 좀 다르다는 것?

근데 그 미의 기준이 남들과 같은 사람이 딱 한 명있다.


바로 공유!!!

연예인을 덕질한다는게 무쓸모라고 느끼는 쏭박사지만 유일하게 이 사람을 죽기 전에 한 번은 가까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내는 배우가 공유다


연예인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결혼 해야지, 행복하게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면서

그게 제외되는 한 사람이 바로 공지철


미안해요, 나를 포함한 수많은 여성들을 위해서 쏠로로 남아줄래요?


요새 참 우울한 일들이 많아서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고단하게 느껴졌었는데

경주가는 길이라고 숲엔터테인먼트(공유 소속사)를 통해 올라온 사진들이 내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었다


감사합니다, 

*아래 모든 사진의 소유/저작권/출처는 숲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경주에 가고 싶었다

중학교 수학여행을 이후로 종종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사진들을 보니 더 멋져보인다


당신도, 경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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