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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으로 인해

피부과가서 관리 받기 좀 더 꺼려진 요즘

고민했던 홈케어 MTS를 해봤다

 

우선 중요한 MTS 구매

일반 더마롤러의 경우 3천원 정도로 저렴하고

프리미엄 롤러의 경우 6천원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게 맞다고 해서

m수와 종류별로 구매함

 

피부과 시술은 리쥬란, 인모드 등 받아봤지만

MTS 시술은 받아본 적이 없어서 

유튜브에서 사용방법을 보고 따라했다

하지만 유튜브도 그렇고

블로그도 그렇듯

각자 나름의 방식이 있어서

내가 겪은 바를 바탕으로 좋은 방법을 정리하겠다

 

롤러는  비의료용으로 0.20~1.0M까지 있는데

처음 해보는 사람은 우선 0.2m로 시작해서

손도 어느정도 적응하고 기술도 생기면

점점 m수를 높여가기를 바란다

 

 

 

나는 제일 얕은 0.2m로 했는데

하고나서 0.2m로 선택한 걸 다행이라 생각했다

이 이유는 밑에 일주일차 후기에!

 

 

우선 진피에 앰플이 다다르게 하기 위해

MTS로 구멍을 내는 건데

피부 두께와 표피를 뚫고 진피에 다다르려면

약 1m가 제일 효율적이다.

 

그래서 대부분 피부과에서는 0.7m 이상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혼자할 경우

1. 개인은 비전문인이다

2. 집에서 할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다

3. 부작용을 알기 어렵다

4. 마취를 하지 않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작은 m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는 동영상에서 본대로

1. 깨끗히 세안 + 각질 제거

2. MTS 롤링 한곳에 5번씩 대각선으로

3. 앰플 도포하면서 세로 가로로 5번씩

4. 마스크팩으로 진정 + 갈바닉 흡수

5. 재생크림 도포

 

이렇게 진행했는데 일단 제일 큰 부작용은

얼굴에 구멍이 났다^^;;

모공이 없어져야 하는데 얼굴에 구멍이 생김

여러 영상을 분석한 결과

1. MTS로 밀기 전 앰플 도포

2. MTS로 한곳을 너무 자주 지나치지 말 것

이 두 가지를 조심해야 함을 깨달았다

 

미세한 구멍을 여러 곳 내는 것이 좋다고 들었는데

셀프케어는 언제나 '과유불급'

비전문가이므로 지나치면 안된다

또 세안하고 건조해진 얼굴에

mts를 바로 롤링하니 건조함에 구멍이 더 커진 느낌

앰플은 롤링 전/중/후 듬뿍듬뿍해줄 것

 

 

효과는 꽤 좋았다

집에 있던 미백앰플과 재생 앰플을 사용했는데

사용하고나서는 피부가 하얘진 느낌

하지만 피부과에서 시술 받은 것처럼

가시적은 느낌은 없었다

 

전반적으로 느낀 점은

mts 자체 보다는 후관리가 90%를 차지한다는 거

일단 얼굴에 구멍을 내어놨으니

구멍이 잘 재생할 수 있도록

보습 + 재생 케어에 일주일정도는 목을 메어야 한다

다만 유분기가 많은 얼굴의 경우

너무 지나치게 보습재생을 하면

뾰루지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일주일 정도 극강으로 재생 케어를 해주니

롤링한 구멍이 좀씩 줄어들면서

피부가 좀 좋아진 느낌?

 

한 열흘에 한 번정도 시도해볼 예정이다

손이 더 익으면 추가 팁을 넣어

블로그에 게재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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