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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다이어트로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적정 kg는 얼마일까?

미국 비만 학회에 따르면

1년 동안 본인 몸무게의 10%를 감량하는 것을 권장한다

몸무게가 50kg라면 1년에 5kg 감량이 제일 건강에 좋다는 것

 

허프 포스트 호주에서 건강 전문가인 로비 클라크는

개인마다 건강하게 감량하는 수치는 모두 다르지만

주에 0.5kg~1kg정도가 과체중인 사람에게 적당하다고 말했다

 

미국이나 호주에서 발표되는 수치들은 과체중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 정상체중이거나 경도비만에서 마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한국의 실정과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건강상으로 봤을 때 한달에 10kg를 감량하는 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양부족으로 인한 탈모를 가져오게 된다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을 겪게 된다

무엇보다 빠르게 감량한만큼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하지만 성격이 급한 한국 사람 특성상 나는 반드시 단기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라고 결심했다면

위의 부작용을 알고 다이어트에 임해야 한다.

단기 다이어트를 요요없이

성공적으로 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사항을 체크해보자

 

1) 한 달에 최대 감량 kg는 본인 몸무게의 10%로 정하자

50kg의 경우 한달 최대 감량 kg는 5kg

그 이상으로 잡을 경우, 득보다는 해가 너무 큰 다이어트가 되며 100%요요를 겪게 된다

 

2) 단기에 달성한 몸무게로 최소 3개월, 최대 1년까지 유지해야 한다

한 달에 50kg에서 45kg로 감량했다면

45kg로 3개월을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에 임한다

유지하는 동안 1~2kg의 추가 감량이 있다면 더할 나위없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는다

3개월 후에는 다시 박차를 가해 추가로 4kg를 감량하는 목표를 세운다

(45kg의 경우 10%는 4kg)

 

3) 나는 무조건 한 달에 10kg를 빼야만 한다면

2가지 건강 상태를 꼭 체크하고 시작하자

- 20대이다

10대는 성장하는 나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30대 이후부터는 체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10kg감량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살을 급격하게 뺄 경우, 노화나 살처짐이 필연으로 오기 때문에

나이가 먹어서 급격하게 뺀 살은 급격한 노화를 불러일으켜 아름다운 몸매가 아닌 할머니 몸매를 만든다

- 기저질환이 없다

20대여도 가족 병력이 있는 경우,

면역력이나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가족 중에 갑상선 질환과 같은 여성병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급격하게 떨어진 면역력과 체력으로 기저질환이 발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살을 급격하게 빼면 면역력과 체력이 동시에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 상황에 취약한 사람이라면 한달에 10kg 감량과 같은 무리한 목표는 설정하지 않는게 좋다

 

위의 내용은 초고도비만과 저체중에 해당되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므로

본인이 과체중/경도비만이라면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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