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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포스팅만 봐도

편의점 와인은 정말 복불복이고

종류도 적었었는데

요새는 와인에 신경쓰는 편의점이

꽤나 많아졌다

 

특히 GS25의 경우

나만의 냉장고 앱에서

여러 와인을 집 앞 편의점에서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줘서

한 달에 적어도 4~5병은 시키는 듯 ㅎㅎ

 

오늘은 며칠 전 GS25에서 구매한

아스티카 카베르네 소비뇽에 대해 리뷰해보겠다

 

두 병에 만 구천원정도 해서

한 병에 9천원도 안 했던 것 같다

저렴해서 기대하지 않았지만

가성비 갑이었던 와인!

 

 

생산자 노트

아스띠까는 아르헨티나 원주민어로 꽃을 뜻한다.
손으로 수확한 선별된 포도들만 사용하는
품격있는 데일리 와인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가볍게 마시기에 좋으며
음식과의 매칭에도 어려움이 없다.


바이올렛 결이 비치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와인으로
잘 익은 열대 과일향이 풍부한 아로마를 형성한다.
드라이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타닌이 편안한 구조감을 이룬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스티카, 카베르네 소비뇽 [Astica, Cabernet Sauvignon] (와인21)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코르크로 되어있으므로

와인따개가 필요하다!

 

드라이 와인으로

떫지 않고 가볍다

산미나 바디감이 무겁지 않아서

드라이 와인 입문/초보들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와인!

 

강추추!!

 

 

 

 

편의점 와인 추천_띤또로블&Yali 와인

종종 와인이 당긴다하면 이마트나 홈플러스를 간다 가격도 싸고 라인업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처럼 갑자기 와인이 너무 마시고 싶은데 차타고 나가서 사기는 죽을만큼 싫을 때면

curious-drso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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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와인이 당긴다하면 이마트나 홈플러스를 간다

가격도 싸고 라인업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처럼 갑자기 와인이 너무 마시고 싶은데

차타고 나가서 사기는 죽을만큼 싫을 때면

냥 편의점에서 사곤 한다

 

편의점 와인은

보관이 잘 안되어있을 확률이 높고

가격은 마트 가격보다 10~20프로 정도 높으며 

종류도 터무니 없이 적기 때문에

웬만하면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급하다면 어쩔 수 없다

 

와인이 나를 부르는데!!!

 

 

1월달이라고 작은 와인 2병 구매시 9,900원을 하고 있었다

(1인용 와인이 아니라 2인용이라 와인 잔에 2~3잔 정도 마실 수 있다)

Yali 소비뇽과 샤르도네 그리고 띤또로블 쉬라

Yali는 이미 마셔봤으므로 새로운 띤또로블 쉬라를 골라본다

 

연관 포스팅 
[편의점 와인추천] 디아블로_까베르네 소비뇽(레드와인)
[이마트와인] 얄리(Yali) - 레드(웻랜드 까르베네소비뇽) &화이트(와일드스완 쇼비뇽블랑크)

 

마셔봐요 가성비갑 띤또로블이라는데

두구두구두구 기대되는군

 

우선 편의점 와인인데 스크류가 아니고 코르크다

진짜 공원에서 가볍게 한 잔 하려고 살 수 없는 와인이다

편의점용 2인 와인은 스크류가 좋다

아니면 사놓고 그림의 떡처럼 못먹을 수 있으니

조심히 보고 살 것

 

코르크를 따보니 향이 가볍다 

나쁘지 않은 가벼운 향이었다

 

가성비 갑이랬는데

이마트 9900원짜리 중타친 와인이랑 비슷한 와인이다

저렴한 와인은 특별히 맛이 어쩌다 뭐쩌다 하기 어렵고

그냥 마실만 한 와인이면 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싸기 때문에 바디감은 매우 가볍고 깊은 맛은 없다

과일향이 산뜻하게 나므로 가볍게 마실 수 있지만

나는 바디감이 좋은 와인을 선호하므로 다시 살지는 모르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라리 Yali와인 레드와 화이트를 살 것 같다

Yali 레드 와인도 맛이 좋지는 않지만

띤또로블보다는 바디감이 더 좋다 

하지만 와인 입문자거나 어중간한 떫은 맛이 싫다면

그냥 띤또로블이 나을지도...

 

굳이 가성비갑이라고 따지자면

Yali와인의 wild suwan 화이트 와인계열이다

샤도네이보다 쇼비뇽블랑크가 더 맛이 좋다

샤도네이는 떫은 맛이 좀 느껴지고 블랑크보다 바디감이 약했다

 

이 날은 연어롤과 모듬튀김과 같이 먹었는데

궁합이 좋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와인맛도 별로였지만 여기 진짜 튀김 맛없었음...

 

와인을 사놓으면 진짜 이렇게 마시고 싶을 때까지

못참고 홀딱 마셔버리니 사놓지도 못하고 

또 이렇게 급하게 사서 마시면 항상 맛이 아쉽다

 

다음에는 편의점 와인이 당긴다면

욕심부리지 말고 1인용 와인으로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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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박사입니다!


며칠 전부터 너무 마시고 싶었던 드라이한 레드와인...!

머리 속에서 와인향이 계속 맴돌면서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미디움 풀바디)

 흙향이 나는(더스티한) 레드와인을 마시고 싶어서 퇴근하고 편의점에 들렀어요,



보통 와인은 홈플러스에서 구매하는 편인데

여러 곳을 가봐도 홈플러스가 셀렉션이나 프로모션 하는게 제가 좋아하는 와인 위주라 ㅎ_ㅎ)...

가성비 좋은 와인 찾을 때는 홈플러스를 자주가요.


하지만! 오늘은 11시가 넘어 퇴근하고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퇴근길에 급하게 CU 편의점에 들러서 레드와인을 구매했어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이 각각 10종정도 있고, 모스카토도 5종정도 되는게

보통 연인들이 급하게 축하할 때 많이 먹어서 그런지 모스카토가 많았어요.

모스카토샴페인처럼 달고 탄산이 있는 와인인데 쏭박사는 즐겨마시지 않아서

드라이한 레드/화이트와인 라인이 너무 적어서 좀 아쉬웠다는...




각설하고, 그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디아블로 와인을 구매했어요.

13900원에 판매 중이었는데,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할인행사할때는 만원 안밖으로 샀던 것 같아요.

기름값이랑 시간을 줄였으니... 3천원은 기름값/시간값이라 생각하자 (돈없는 쏭박사, 부들부들)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칠레산 와인재밌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예전에 칠레 양조장 저장 창구에 도난사건이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양조장 주인이 저장창구 벽에다가 악마를 그려놨다고 해요.



이 악마 벽화를 본 도둑놈들이 캄캄한 창고에서 그 그림을 보고 진짜 악마인 줄 알고

그 다음부터는 훔치지 않으면서 도난사건이 줄었다는 스토리!


그래서 이 와인의 시그니처, 악마 그림은 병앞과 코르크 마개 위 쪽에 

와인을 지키는 듯이 늠름하게 그려져 있어요.




이런 스토리텔링과 함께 애인과 분위기 잡는다면 꽤나 좋겠는데요? 흐뭇...


다만 코르크마개로 되어있으니 와인 오프너가 없으면 구매를 피해주세요

가끔 오프너 없는데 코르크마개를 샀다가 여는데 피본적이 너무 많은 쏭박사...




<얼렁뚱땅 쏭박사의 와인노트 - 디아블로와인>

- 달지 않은 드라이 레드와인

- 미디움 풀바디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음)

- 더스티 (흙향이 많이 나는 와인)

- 코르크마개 (오프너 필수)


- 어울리는 안주: 너무 달지 않은 부드러운 크림 과자

짭쪼롬한 블루치즈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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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과자] 후레쉬베리_와인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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