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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박사입니다!


무한 귀차니즘과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먹기를 포기하고 있었던 쏭박사에게

츤데레처럼 친구가 '머거라 저녁' 하고 던져주고 갔어요


보니까 회사에서 저녁 식비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샀다가 배불러서 못 먹고

저한테 던져주고 간? 이건 뭐....


 그래도 고맙다 친구야


<복고 스러운 사진 편집.jpg>


크림을 둘 다 좋아하는 쏭박사

기대에 가득찬 채, 이왕 선물도 받은 거 예쁘게 잘라서 먹어야지 해서

나이프로 슥슥 한 입크리고 자르고 단면을 자른 뒤에 친구에게 전송하면서

'잘먹겠습니다 친구님' 인사도 덧붙였으나


저기 반쪽은 그냥 왜 빵만 있나요?

팥이랑 크림은 왜 반에만 있죠?

반은 그냥 빵만 먹는, 원래 그런 빵인 건가요?


공장에서 일괄적으로 주입을 하다보니 한 쪽으로 쏠려있었는지

한 쪽에는 팥이랑 크림이 거의 없더라고요

맨빵이 맛있는 것도 아녔는데...


그래도 팥과 크림이 제대로 차있던 반 쪽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팥 싫어하는 사람도 크게 무리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팥앙금이 부드럽고

크림도 약간의 질감이 폭신한 느낌보다는 치즈크림 같은 그런? 짭조롬하고 쫄깃한 느낌이에요


찾아보니 GS에서 1100원에 판매 중이에요,

쫄깃한 크림부드러운 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반 쪽은 그냥 맨빵만 있어도, 맨빵도 좋아해주실 분들께 추천!


나는 속에 필링이 가득찬 빵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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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박사입니다!


만년 다이어터인 쏭박사에게는 가끔 밥을 먹기 싫은 시즌이 찾아옵니다

진짜 이상하게 이 때는 제대로 된 끼니 말고는 다른게 그렇게 먹고 싶어요

밥이나 제대로 된 음식을 먹기가 엄청나게 귀찮아집니다 ㅋ_ㅋ) 왜 그런걸까요?


오늘도 엄청난 귀차니즘으로 친구가 주고간 떡을 먹다가

'밥을 안먹은지도 3일은 되었네'하고 김밥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간만에 간단하게 삼각김밥이나 간식으로 먹을까해서 편의점으로 갔어요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삼각김밥의 내용물은 넘나 작습니다!!!!

밥이랑 김만 먹으라는 겁니꽈!?!?!!? 물론 저는 밥에 김만 싸먹어도 맛납니다 호홋

그래도 참치마요 삼각김밥이면 밥이랑 같이 먹을 정도로 내용물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하면서 고른게 전체적으로 양념이 되어 있는 전주비빔 삼각김밥!


근데 전주비빔 삼각김밥이 나왔더라고요,

뉴? 새로 나왔구나, 먹어보자꾸나! 하고 집어왔어요


112g 900원

한 개 205칼로리

읭? 칼로리를 지금에야 봤네요 꽤나 높군요

문제는 먹고도 배가 1도 안찬답니다 하핫 간식이에요 완전 간식 ㅎ_ㅎ)


그래도 이렇게 밥에 전체적으로 양념이 되어 있어서 늠나 좋습니다

간이 쏭박사 입맛에는 조금 쎄지만 (원래 싱겁게 먹어요)

안에 고추장 양념도 한 번 더 들어있어서 밥을 더 넣어서 비벼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맛의 밸런스/지극히 주관적인>

단맛 ★★★★☆ (4/5)

짠맛 ★★★★☆ (4/5)

매운맛 ★★★☆☆ (3/5)

(*제 입맛에는 달고 짜고 살짝 매콤했어요

간이 쎈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웜청 맛있을 듯 ㅎ_ㅎ)


반만 먹고 반은 애껴뒀다 묵으야지... 하고 다 먹었어요 ㅎ_ㅎ)

맛이 자극적이라서 꿀떡꿀떡 넘어가요

다만 전주비빔밥 맛은 안나요, 저한테는 고추장 삼각김밥이라는 이름이 더 잘어울릴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고추장 맛이 진해요!



요새 김밥값도 기본 천오백원부터 시작인데 너무 허기지다 싶으면

이거랑 햇반을 하나 사서 비벼먹으면 어떨까? 상상해봤어요,

담에 한 번 만들어먹어볼까...



자극적인 맛을 찾으시는 삼각김밥러에게 추천!

급하게 밥심이 필요하신 분들 추천!


싱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께는 다른 삼각김밥을 드시길!

배가 부르게 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당연히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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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박사입니다!


스트레스만 받으면 뭘 막 씹어야 하는 쏭박사 ㅠ_ㅜ)

가게에 있다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진상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기 때문에

잔돈도 떨어진 겸 가까운 gs 들러서 아주 바삭거리는 콘스낵을 골라왔어요


예전에 회사다닐 때도 참 즐겨먹었는데 그 때는 회사 근처에 있던게 CU여서 

CU 콘스낵을 자주 먹었었는데 엄청 좋아했었더랬죠 >_<)


120g, 1000원

가성비 좋은 콘스낵! 가격이 저렴한 것부터 스트레스 막 풀려!

성격급한 쏭박사는 일단 뜯어서 한 입먹고 아차차!하고 사진을 찍는 답니다 ㅋ_ㅋ)


크기는 2~3cm 정도 되고 요렇게 살짝 트위스트 되어있어요

CU에서 먹던 것보다 사이즈나 두께가 좀 작았어요, 씹는 감이 좀 덜하다고 해야하나

엄청 단단한 과자이기 때문에 이가 안 좋으신 분들은 과감히 패스해주셔야 해요


gs 편의점에서 종종 과자를 사다보니 느낀데

gs에서 자사 과자제품 유탕처리(밖에 시럽같은 것을 입히는 것)하는 것이 

제 스타일엔 맞지 않나봐요 ㅠ_ㅠ 끈적거리는 느낌이랄까... 너무 단 느낌이랄까...

유탕처리를 좀 덜하는 게 과자의 본연의 맛을 더 살려줄 것 같은데 제발 플리즈 ㅠ_ㅠ)..


<맛의 발랜스/완전 주관적인*>

단맛 ★★★★☆ (4/5)

고소함 ★★★☆☆ (3/5)

바삭함 ★★☆ (4/5) 


전에 포스팅했던 신당동 떡볶이 과자보다는 칼로리가 조금 낮네요

한봉지에 560칼로리!


이 날은 가게가 좀 바빠서 밥대신에 콘스낵을 계속 씹어먹었어요 

역시 뭔가 딱딱한 걸 씹으면 기분이가 좋아집니돠!!!

좀 덜 달고 좀 더 고소하고 좀 더 바삭한 콘스낵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


*개인적으로는 CU 콘스낵이 조금 더 나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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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박사입니다!


봄이라더니 다시 날씨가 추워졌어요 ㅠ_ㅠ)

겨울을 극도로 싫어하는 쏭박사는 다시 추워진게 넘나 싫어서 스트레스를 왕창 받고 있다보니

뭔가 꽈작꽈작 씹고 싶더라고요... ㅎ_ㅎ


며칠 전에 떡볶이 스낵 리뷰쓴 글을 보고 먹고 싶다고 생각해서

가까이 있던 gs에 들러 신당동 신떡볶이 스낵을 사먹었어요!


126g이 1200원

요새 편의점 과자들 보면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브랜드 과자들 못지 않은 퀄리티와 양을 자랑하는 것 같아요

봉지 자체만 보면 작아보이는데 꽉 차 있으니 과대포장 없이 실속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담이지만 브랜드 과자들 관계자들은 질소포장은 과자의 파손을 막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하는 인터뷰를 봤는데

그럼 편의점 과자나 양이 가득찬 과자들은 엄청나게 파손이 가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렇다고 전혀 느끼지 못하는데 말이죠 ^0^);;

요새 뭐 하나만 사면 제품보다 플라스틱/비닐 쓰레기가 배로 더 나오는 것 같아요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과대포장은 정말 없어져야 하는 것 같아요>



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진을 찍기 전에 급한 마음으로 벌써 오픈을 했어요 ㅎ_ㅎ)

언제나 성격이 급한 쏭박사


사이즈는 4~5cm 정도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에요

맛은 전체적으로 매콤달콤하네요


아쉬운 점은 예전에 먹었던 떡볶이 과자랑은 맛이 좀 달라요

(제가 기억하던 떡볶이 맛이랑 조금 달랐어요 ㅠ_ㅠ)


조청같이 찐득한 것이 좀 많아서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좀 안맞더라고요

저는 바삭하고 매콤한 떡볶이 과자를 선호하는데

바삭한 느낌보다는 좀 오버스러운 유탕처리로 끈적한 느낌이 있어요 


매운 것을 못드시는 분들은 맵다고 느끼겠지만 보통 분들은 맵다? 보다는 매콤하다 정도일 것 같네요

참고로 매운 걸 엄청 좋아하는 쏭박사 맛에는 맵지 않고 많이 달았어요


개인적으로 맛의 발랜스는 아래와 같이 느껴졌어요!

단맛 ★★★★☆ (4/5)

매운맛 ★★☆☆☆ (2/5)

바삭함 ★★★☆☆ (3/5) 


한봉지에 622kcal라니 은근히 높네요 ㅎㄷㄷ


개인적으로 기억했던 맛과는 조금 달랐고

엄청 바삭거리는 과자를 먹고 싶어서 그런지 몇일동안 나눠서 먹었어요 ㅎ_ㅎ


제 입맛에는 조금 맞지 않아서 재구매는 안 할 것 같다는 :)....

완전 바삭하고 매~콤한 떡볶이 과자 있으면 추천해주세욧!


진짜 바삭한 과자를 찾으신 분들을 위한 연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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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과자] 바삭한 과자_콘스낵새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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