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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요일 종목 차익 수익금 수익률
20/5/25 Naver ₩500 -₩110 -0.04%
21/5/26 Kakao ₩3,500 ₩2,807 1.05%
5/27 유니온머터리얼 ₩1,483 ₩1,483 5.01%

6/3

파미셀 ₩3,827

₩44,938

4.49%

삼성전자 ₩3,165
삼성중공업 ₩29,736
S-Oil ₩5,621
하츠 ₩906
SK 이노베이션 ₩1,683

6/4

파세코 ₩55

-₩155

-0.02

드림텍 -₩210
6/8 부광약품 ₩1,868 ₩1,868 3.04%

6/9

부광제약 ₩4,040

₩4,422

0.46%

제이씨현시스템 ₩382
6/10 파미셀 ₩5,103 ₩5,103 4.73%
6/11 파미셀 ₩1,936 ₩1,936 1.49%

6/17

케이피엠테크 -₩239

₩1,228

0.48%

두산인프라코어 ₩792
두산밥캣 ₩675

6/18

한일단조 ₩93

₩12,982

0.99%

빅텍 ₩11,017
인버스 ₩84
휴마시스 ₩1,788

6/19

남영비비안 -₩29,822

-₩28,537

-0.78

신성통상 ₩19,342
한일단조 ₩5,730
빅텍 -₩23,787

6/22

쌍용차 ₩3,529

-₩56,294

-4.99

드림텍 -₩52,736
젬백스링크 -₩7,087

6/23

NAVER ₩280

₩4,489

0.57

미래나노텍 ₩9,980
삼기오토모티브 -₩5,771

6/26

스튜디오드래곤 ₩1,594

₩10,916

2.8

유니슨 ₩9,245
남선알미늄 ₩77 0.30%
6/30 스튜디오드래곤 ₩6,586 ₩6,586 4.14%

 

주식을 시작한 지 한달이 지났다

한달 동안 투자 가치관과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가며 임한 결과,

다행히 마이너스로 마무리하지 않을 수 있었다

 

아주 소액의 수익이지만 투자금 200만원으로 소액이었고

첫달에 이것저것해보면서 배운 것들이 더 많기 때문에 금액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실력도 없는데 초단타를 치다가 물린 종목과 금액도 있지만

적금이라 생각하고 1년 안에 은행 금리 이상으로만 올라가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다음달은 데이트레이딩보다는

주단위 또는 한 단위로 매수와 매도 텀을 두고

종목과 재무상태에 대해서 공부하는 달으로 만드려고 한다

 

지식은 조금씩 쌓아나가고

나만의 투자 규칙과 경험이 쌓여간다는 건 뿌듯하고 즐거운 일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경제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되었고

금융 경제 사회에 대한 뉴스들이 다른 시각으로 다가온다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어려웠던 단어들이 아주 조금 눈에는 들어오는 것 같다

 

이제 첫 달이니 앞으로 쌓아나갈 많은 날들이 기대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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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요일 종목 수량 매수 매도 차익 제비용 Total
20/5/25 월요일 Naver 1주 236,000원 236,500원 +500원 -610원 -110원

주식을 처음 접한 건 비트코인으로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해서 몽땅 잃은 후

여러 투자 서적을 읽다가 도박이 아닌 진짜 투자를 공부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금리가 1프로도 안 되는 우리 세대에 적금만 믿기에는 돈이 너무 안 된다

이제 우리 세대에 투자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나무 수수료 평생 무료 기간에 계좌를 만들어놓고 까먹어서 또 만들었다 ^^;

시작부터 뭔가 어설프다

 

책을 읽고 왕초보 투자가로서의 몇 가지 기준을 세웠다

1) 무조건 상한가에 오를 핫한/대형주만을 고를 것: 테마주나 묵혀둬야 하는 가치주는 일단 제외한다

금방 털고 나오면서 공부할 수 있을만한 우량주만 구매하기로 했다

비트코인으로 물리면 답이 없다는 걸 알게 됐다

2) 하루에 수익은 천원! : 욕심을 조절하는 방법부터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첫 주식을 해보니 제비용이 꽤 들기 때문에 천원 차익을 내도 500원도 못 번다

하지만 한 달 동안은 무조건 공부하는 마음으로 500원만 벌어도 개이득이라는 심정으로 임하기로 했다

3) 하루에 사서 하루에 팔기: 투자할 수 없는 현금이 많지 않고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여러 주식을 사고팔면서 HTS나 MTS를 익히고 상황에 대처하는 시나리오를 공부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

그래서 만약 손실이 나더라도 하루 장이 마감할 때는 손절하고 나올 것

 

하여 대충 나만의 기준으로 종목/수익 실현/손절 기준 등을 세우고 첫 HTS를 켰다

오늘은 가장 핫한 두 종목만 지켜봤다 카카오와 NAVER

사실 카카오로 공부하고 싶었지만 

어제저녁에 본 NAVER기사에 임원들이 자사주를 사면 10% 캐시백을 해준다는 자사 복지를 보고

NAVER에 마음이 더 기울었다 

카카오가 훨씬 더 많이 올랐지만 네이버도 상한가를 쳤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오늘 처음 한 초보 실수를 나열해보자

1) HTS를 잘못 설치함

농협 같은 경우는 농협 증권과 NH나무가 아예 분리되어 있다.

대부분의 수수료 이벤트가 나무로 나오기 때문에 나무 HTS를 다운로드하여야 PC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QV를 설치하니 내 계좌도 나오질 않고 거래가 불가능했다

그래서 오늘의 거래는 MTS로만 진행함

 

 

2. 500원의 차익을 냈지만 110원의 손실이 나왔다

주식책도 읽고 분명 블로그도 읽었지만 역시 돈은 잃어봐야 제대로 공부가 된다 ㅋㅋ

천원이 목적이었음에도 졸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해 오늘은 500원만 차익을 내보자 하여 그만 팔았는데

이상하게 110원이 비는 것이다,

HTS도 안되고 수수료가 나간 게 계좌를 2개를 만들어서 그런가 싶어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NH증권에 전화했는데 아주 바쁘신 목소리였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답변해주셨다

나 같은 똥 멍청이들이 많이 물어보겠지^^;?

 

증권사 수수료가 아니라 매수와 매도할 때의 유관기관 제비용 + 매도할 때의 세금이 나간 거라고 하셨다

매도한 금액이 236,500원이기에

유관기관 제비용 0.0050.% 는 매수에 11원 매도에 11원 총 22원으로 20원

매도 세금은 0.25%이기에 590원

총 610원이 제비용 및 세금으로 빠진 것이다

그래서 차익이 500원이지만 손실이 110원이 났다

 

그래서 찾아보니 유관 제비용이 가장 저렴한 것은 삼성증권!

그래서 우선 나무로 시작했으니 조금 적응이 되면 삼성 증권 수수료 무료일 때 계좌를 개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첫 주식 후 느낀 점

빠르게 움직이는 숫자 속에서 은근한 희열을 느꼈다

특히 매도 예약을 걸어놓고 빨간 불기둥이 들어와 매수세가 강해지면 심장이 쫄깃하다

미체결 주문 가격을 몇 번씩 수정해보면서 상황을 주시했는데

실물에 기반한 투자라 그런지 비트코인처럼 '가즈아!~!!'느낌이 없이

상승과 하락이 굉장히 완만한 곡선을 그린다(깔짝깔짝하는 느낌?)

 

상한선인 주식의 경우 2~3천원은 금방 왔다갔다 하는데 그럴 경우에 2천원씩 계속 사고팔고하면 남나?

MTS랑 HTS가 손에 더 익으면 한 번 빠르게 사고 파는 것을 반복하는 연습도 해봐야겠다

 

삶이 지루할 때 주식을 하면 재밌어진다더니 그 말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

물론 투자한 금액이 늘어날수록 부담이 더해져 즐기지 못하겠지만

지금은 소액투자를 하면서 배우는 과정이니 게임처럼 즐겁게 하기로 했다

 

인상 깊어서 일독해버린 '돈 공부는 처음이라'에서 말한 것처럼

100만 원은 교육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씩 조금씩 실력을 쌓아가야지

도박이 아닌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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