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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2숫갈 오이와 아보카도를 김으로 만다

다이어트 선호 식단 탑 3안에 들 정도로 맛있음

아보카도의 부드러움
오이의 아삭함
김, 현미밥 그리고 살짝 바른 참기름의 고소함

이 조화가 진짜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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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낫토비빔밥

된장국과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시간이 없었다ㅠ_ㅜ

토스트 1장 + 계란 1개+ 스트링 치즈 1개 + 홈메이드 살사


요즘 완전 빠진 홈메이드 살사

토마토 2개 / 아보카도 반개 / 양파 반개 -> 모두 작은 깍두기로 썰기

샐러리 1줄기 -> Chop치기 (입까지 모두 찹쳐야 맛있다)

레몬즙 2 큰술/ 올리브유 2큰술/ 타바스코 1큰술 / 소금 1꼬집 / 후추 많이 / 파슬리

이렇게 넣어서 섞고 30분 정도 후숙시키면 완성!


올리브유를 조금 더 넣고 샐러드 드레싱으로 써도 좋고

빵에다가 올려먹으면 세상 건강한 토핑이 된다


간식

바나나/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바이오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당이 첨가 되지 않았지만 유당은 들어있다

진짜 맛있다, 맛있어서 양이 조절이 안되는게 함정 ㅠ_ㅜ

내가 좋아하는 비요뜨의 그 요거트만 모아놓은 맛


미주라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퍽퍽함과 상큼함의 만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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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덴마크 다이어트 7일차!

일주일을 하면서 느낀 소감 및 혹시 덴마크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1) 사무직이 아닌 현장직/서비스직과 같이 몸을 쓰는 사람에게 비추 -> 쓰러질 수 있음

2) 달걀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완전 비추 -> 평생 못 먹을 수 있음

3) 반드시 영양제는 챙겨먹을 것 -> 여자라면 종합비타민과 철분제는 반드시!

 (각종 영양분은 물론 철분이 엄청 부족한 식단이라 어지러울 수 있음)

4) 100프로 식단을 지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사람들과의 약속을 모두 포기해야하며 (사회 생활 불가능)

중간 이상의 활동을 하게 되면 허기가 금방져서 중간에 포기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식단은 활동이 제한된 환자들을 위한 식단임)

자신의 환경에 맞게 식단의 10~20% 변경하는 유도리 있는 덴마크 다이어트를 추천!

5) 살이 급하게 쪘다면 3일 식단만 반드시 지켜도 다시 살이 어느정도 빠짐

나는 7일동안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줄어듬은 물론 뱃살에 많은 변화가 있었음 + 주변 지인들이 알아봄

(몸무게 재면 포기하거나 안심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눈바디만 함)



7일차 식단 시작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바쁘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을 하면서 너무 적지 않게 먹어야지 했다


아침

달걀 2개 + 자몽 1개 + 커피


점심

닭고기 + 토마토 + 오이 1개 -> 바나나 1개 + 시리얼 한 주먹 + 우유 100ml

아니나 다를까 식단을 챙겨먹을 수 없을 정도로 바빴다

계속 에너지는 떨어져나가는데 빨리 에너지를 줄 식단이 필요해서 급하게 시리얼과 바나나를 우유에 먹었다

맛도 있었지만 가공식품들은 정말 에너지 전환이 빠른 것 같다 ㅎ_ㅎ)

식단을 변경하는 것에 부담도 느꼈지만 변경한 덕에 저녁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저녁

야채스프 + 닭 + 토마토 + 익힌 양배추 + 샐러리 + 자몽 + 커피 -> 토마토 닭 야채 스프 + 토스트 +실곤약

모든 재로를 다 섞어서 스프를 만들었다 (하나하나 챙기기 귀찮아서 어제 저녁에 다 썰어서 스프로 만듬)

원래 토마토 야채스프를 좋아해서 야채 스프 먹는 날만을 기다려왔다 ㅋㅋㅋㅋ

바빴던 나를 위해 토스트 1장과 실곤약을 추가했다

문제는 또 급하게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 인간은 배움이 없나...

아침부터 생리전증후군으로 속이 미식거리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결국에나 저녁을 먹고 탈이 나버렸다

아오 이 똥멍청이


이제 실곤약 생각만해도 구역질이 나온다... ㅠㅠ)...

당분간은 실곤약 짜이찌엔.... 면이 또 그리워지면 그 때 정말 다른 마음가짐(꼭꼭 씹어서 먹겠다)을 들고 올게


내일은 평일이니까 정해진 식단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일주일도 큰 이탈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 일주일 식단 변화 이후

싸이즈 뿐만 아니라 7일차가 되고 나니 몸에 있는 에너지가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물론 평소보다 허기지고 배고프지만 그렇다고 죽겠다 싶을 정도로 못 먹고 있는 건 아니기도 하고

최대한 가공되지 않은 음식들로 식단을 구성하다보니 몸에 좋은 기운이 생겼다

머리도 조금 맑아졌고 일을 하는 퍼포먼스도 조금 개선이 되었다 

나를 위한 식사가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 것 같다 


깨어있는 시간의 많은 시간을 먹는 것을 고민하고 요리하는 데 사용한다

그 정도로 내가 먹는 것이 나의 컨디션과 내 몸을 좌지우지 하는 요소이다.

절대 배고프다고 막, 힘들다고 막, 스트레스 받았다고 막

무리가 가게 많이 먹고, 자극적으로 먹고, 음주를 하고 흡연을 하고 ...


벌어먹고 살려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을 혹사하고, 내가 컨드롤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어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그렇게 혹사당하는 나에게 자신마저도 먹는 것으로 혹사시키고 있다면?

이렇게 퍽퍽한 삶이기에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 최대한으로 노력해야 최소한으로 지켜지지 않을까

이 식단을 시작하기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지런한 삶을 살고 있다 

매끼마다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일, 신선한 재료를 사기 위해서 조금은 서둘러 집을 나서서 장을 보는 일

그리고 가벼워진 몸 덕분인지 어제부터는 매일 지각하던 가게에 10분씩이나 여유있이 출근을 하고 있다

너무 힘들었는데,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동안 나를 위한 식단으로 인해서 그 힘든 것 중에 많은 부분이 치유된 느낌이다

앞으로도 건강한 나를 위해서 힘껏 노력할 것 


덴마크 식단이 끝난 이후로도 2월 초까지 다이어트 식단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4개월동안 진행하면서 1년을 넘게 쌓아왔던 독소들을 없애고 나를 단련하는 연습을 해야지

먹는 게 곧 나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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