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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포트 도서관은 3시간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3시간 무료 주차 공간과 Mon-Sat 9am-5pm까지는 돈내고 주차하는 유료 주차장이

옆에 붙어있으니 헷갈리게 주차하면 안 된다.


근데 오후 1~2시까지는 도서관 주차장이 거의 만차라서

오늘은 2시간만 유료 주차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호주 주차장은 선불이다

보통 시간당 2~3불하고 조금 외곽지역의 경우 하루 6불 주차가 가능한 곳도 있다

3시간 이상으로 지정하면 알아서 6불 원데이 주차티켓으로 결제가 된다


이런 기계를 찾아서 자신의 차량 번호 입력 후에 

시간을 지정하고 결제를 하면 된다

그 시간 안에 주차장을 나오지 않으면 벌금을 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호주는 벌금의 나라이다^^...


오늘도 열심히 번역 작업 중


배가 고파서 사우스 포트 도서관 근처 Australia Fair에 Coles와서 바나나 한 개를 사고

샵 구경을 했다

돌아다니다 푸드 코트 앞에 STACKS라는 문구점을 들어갔는데 귀여운 호주 동전 지갑이 있어서 4불에 구매

아직 Debit카드가 안나와서 현금을 들고 다니는데

신한은행 돈 봉투에 들고 다니고 있어서 꺼낼 때마다 약간 뻘쭘했는데

드디어 맘에 드는 작은 지갑을 찾았다 헤헷,


보니 정리함도 싸게 판다

이런 정리함만 보면 뭔가 모르게 다 사서 집에 널부러져있는 것들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싶어진다

그런 욕심이 들 때면 나중에 정착하게 되면 사자 하면서 맘을 정리^^...



그리고 저녁에 시드니 영사관에서 해주는 안전 및 비자 관련 세미나를 들었다

3시간 정도 했는데 나는 골코 초보다보니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처음 듣는 게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한식 도시락과 물통을 무료로 줬는데

마침 물통도 필요하고 한식도 먹고 싶었을 때여서 참석한 게 다행이 싶었다

약소하지만 이라고 몇 변이나 말씀하시면서 주신 도시락인데

전혀 약소하지 않았던 푸짐한 제육 도시락


BWS에서 산 맛있는 19Crimes 와인과 같이 다 먹어버림

19Crimes는 레드 브렌드 와인인데 11불으로 행사해서 산 거였는데 대만족스러운 와인이었다

또 사마셔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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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Iced Coffee는 미국과 한국과 다르다

보통 Iced Coffee를 미국에서 주문하면 원두 커피를 주고

한국에서도 아이스 커피하면 블랙 커피를 주는데

호주는 샷 + 아이스크림 + 우유를 넣어준다


나 밖에 커피를 안 주문했는데 이걸 건내주는 탓에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_@

각 나라의 커피 문화도 참 다양한 듯


호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아이스 롱블랙이다


오늘은 구매했던 2004 혼다 Jazz를 픽업하는 날

엔진소리가 만족스러워서 당일에 바로 구매를 했고

가격 네고가 안된다고 하는 통에 그럼 전체 검진 및 오일 교환을 해달라고 해서 딜을 봤다

그리고 픽업하기 전에 호이스트로 들어올려서 내부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고 했다


일단 차를 찾으러 가서 이래저래 서류를 작성하고

근처에 정비소에 가서 호이스트로 차를 들어서 차량 밑을 확인했는데

누유도 없고 머플러 부분도 깨끗해서 만족스러웠다

정비를 해주는 조건이라서 Log북에도 정비 표시를 해줬고 이제 6개월 전에만 다시 점검을 받으면 된다

가시동 사진

앞으로 잘 부탁한다하며 기쁜 마음으로 마트를 가서 주차를 하고 차를 세웠는데

이상하게 차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놀란 마음에 딜러한테 전화했더니 바로 다시 가져오라고 확인해주겠다고 해서

가지고 갔더니 소음이 내가 들었던 것보다 적게 나는 것^^;

원래 뭐 고장나서 안 되서 들고가면 잘 된다는 것이 함정


여튼 소리가 나는게 냉매제가 너무 차가워서일수 있어서 

이 차는 주행을 안 하고 세워둔 기간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차를 써보고 다시 전화를 준다고 했다

만약 냉매제가 차가워서가 아니라면 주행 중에 차량 온도판 H에 불이 들어올 거고 그럼 문제가 심각할거라고 했다

그래도 대처를 바로 해준다는 점에서 믿음이 가서 일단 써보기로 하고 돌아왔고

이 글을 수정하는 12월 2일까지도 잘 쓰고 있다

골드 코스트 날씨가 덥다보니 냉매제 때문에 시동을 켜면 항상 C가 켜졌다가 꺼진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장을 보러감

이 날 좋아하는 식품들 반값 세일이 많아서 즐겁게 쇼핑

아몬드 브리즈가 반값이라 1불 25센트밖에 안함 ㅠㅠ

이 큰 게 한국돈으로 900원밖에 안하는 것...

자주 쓰는 게 반값 할인하는 것보다 좋은 게 없다

카모마일 티도 3불


이건 찬물에 넣어 먹는 차인데

임시 숙소에 얼음이 없고 더워서 한 번 사봤다

귀찮을 때 맹물먹기는 싫고 하면 하나씩 넣어먹으면 좋다

찬물에 우리는 것이라 그렇게 진하게 우러나진 않지만 맹물 못 마시는 사람에겐 좋다


그리고 100% 땅콩잼이 단돈 2.50

이후로 이 브랜드 이 정도로 할인하는 경우를 못봤다

어쩐지 사람들이 막 쓸어가더라^^;


그리고 키토제닉 식품도 많다

요새는 불량 키토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눈으로만 보고 지나쳤다

자리가 좀 더 잡히고 요리도 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면 다시 키토식해야지 ㅠ_ㅜ

호주는 키토식 하기 좋은 나라이다


임시 숙소 멍멍이들

둘이 싸우고 놀고 뛰어다니고 아주 난리다

애교도 많아서 막 달려들면 감당이 안 된다...

단모종인데 털이 엄청 빠져서 같이 놀다가 옷을 버릴 정도로 털이 옷에...

오늘은 낮에 숙소에 아무도 없어서 용기를 내어서 거실에서 책을 봤다

더워서 풀 쪽에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었는데

슬리퍼를 벗고 다리를 올리고 책을 읽고 있었는데


멍멍이 둘이서 뭔가를 열심히 물고 뜯고 즐기고 있는데

그게 무척 익숙해 보이더라....


내 슬리퍼였음 ㅠ_ㅜ

다행히 금방 발견해서 이 정도로 그쳤다... 


그리고 오늘은 보조 모니터를 세워서 한 번 이용해 봤다

블로그 작업하기 좋더라

근데 분명 스펙에서 자동 Pivot된다고 하더니 안 되던데...

수동으로 세로 지정을 해야하던데^^...


이 집은 너무너무 덥다

얼른 진짜 숙소로 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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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노와의 임시 숙소

더럽고 개털때문에 고생하고 집도 엄청 더웠고 문도 엄청 무거웠던 숙소

골드코스트의 첫 숙소였지만 슬프게도 만족스럽진 않았다


오늘은 Debit카드 왔는지 서퍼스의 포스트 오피스 방문


사우스 포트와 서퍼스를 오가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서퍼스는 바닷가를 즐기며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걸 먹는 곳이어야만 한다

사람도 너무 많아서 카페들도 너무 지저분하고 번잡하다

그리고 주차비가 너무 살인적임 *_*....

개인적으로는 사우스포트(사포)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사람많은 거 싫어하는 건 어디가도 안바뀌나봄...

10분정도 기다렸지만 온 Mail이 없다고 해서 헛걸음...

Commonwealth Bank 앱에서 Cardless withdraw가 되어서 그나마 현금으로 쓰고 있지만

체크카드가 없으니 불편하다

무엇보다 현금을 매번 가지고 다니면서 

내 덤벙거리는 성격 때문에 불안해짐


서퍼스를 갔다가 사포 도서관을 가기 위해 처음으로 트램을 탔다

되게 신기한게 정착지에서 이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벨의 개념이 아니라 문을 여는 개념이라는 점에서 싱기방기

그리고 또 신기한 점이 있다면 골드코스트 트램에는 서핑 보드를 고정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문 옆쪽 아래 보면 노란색으로 받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위에도 설명이 되어있다, 싱기방기 2



버스 시간을 잘 계산해서 트램을 타니 환승이 되었다

1시간 안에 갈아타면 환승이 되는데 

호주의 느린 시스템들을 생각하면 1시간 안에 뭔가 일을 보고 환승까지 한다는 게 그리 쉽지는 않다


환승을 하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왠만하면 환승을 할 수가 없고

보통 버스비가 2~3불이기 때문에 하루에만 기본 6불정도 버스비를 쓰게 되는데

매일 이동한다고 하면 일주일에 42불을 쓰고 있다는 ^^;

대중 교통비가 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얼른 차를 픽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을 수정하는 12월 2일자로 보면 30불 정도 주유하면 2주정도 출퇴근이 가능하니

자동차를 사용하는게 모든 면에서 너무 유리하다

가격도 싸고

시간 제한 없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멀리 갈 수 있으니 집 구하는 반경도 넓어지고

일을 구하는 반경도 넓어진다


나는 외국 도서관의 느낌이 좋다

한국처럼 공시생들이 드글거려서 알수없는 긴장감이 있는 곳이 아니라

되게 자유분방한 느낌의 도서관


미국 유학 시절, 대학교 도서관보다 더 자유롭다

아무래도 공립 도서관이라서 그런가보다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얘기하고 그런다

가끔 너무 떠드는 사람이 있는 건 좋지 않다

자유로운 분위기라도 예의는 지켜야 하는데 보통 떠드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인, 일본인이다. 진짜 쪽팔린다

자유를 주면 그 자유를 마구 써버리는 ㅉㅉ...


그리고 사포에서 프리토킹 클래스를 들어갔는데

진짜 쪽팔렸던게 한국인 여자가 자기 친구들이랑 같이 클래스에 들어와서

수업 내내 지방방송(계속 지들끼리 떠들어)대는 것이 아닌가

강사도 심지어 중간에 우스갯소리로 눈치를 줬지만 지들끼리 떠드느라 듣지도 못했다

차라리 중국인이라고 하지 한국인이라고 공공연히 말해버려서

나는 수업을 듣는 내내 부끄러웠다

어디서 한국인이라고 하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운지도 모르겠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걸 모르는 한국인들이 너무나 많다

해외 나오면 자유로운 분위기니 자기 멋대로 행동하면서 남의 자유를 해한다

자유로움에는 책임이 따른다, 제발... 제발 그만 부끄럽고 싶다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마음에 들었던 책

자리를 잡지 못한 30대 여성이 훌쩍 떠나는 내용인데

한국에 번역서가 없다면 제안서를 만들어볼까 싶을 정도로 내용이 괜찮아 보였다


리디북스 한달권이 끝나면 열심히 읽어봐야 겠다


많이 덥고 개털이 날리는 임시 숙소로 돌아와

아주 오랜만에 라면을 끓여먹었다


이 라면을 먹으면서 이 더운 집에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는지^^;

너구리 라면을 끓이다가 호주 메이트랑 대화를 하면서 완전 팅팅 뿔어버렸는데

스키야키처럼 노른자를 풀어서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역시 계란 노른자는 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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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호주 워홀

한국 나이로 31살, 만으로 29살

회사도 다녀봤고 가게도 운영해봤는데 한국은 싫어서

다른 이유는 없어서

해외에서 살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떠나는 워홀


많이 힘들었던 미국 유학과는 다를 거라는 느낌 적인 느낌


호주 중에 골드 코스트로 정한 이유는

푸껫에서 배운 서핑을 더 배우고 싶은데 아주 아름다운 '서퍼스 파라다이스'라는 지명이 있어서

그리고 워홀 정보도 적고 한인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적을 거라는 기대가 있어서 

물론 도착해서 살펴 본 골드 코스트는 위의 2가지와는 먼 도시였음^^...


에어 아시아가 가장 싸서 쿠알라룸프루 -> 골드코스트에 20kg 수화물 추가해서 34만원 결제

(트립 닷컴에서 20kg 7만원에 추가했는데 에어아시아 들어가서 추가하면 훨씬 싸니 꼭 당사가서 부가 서비스 신청하세요)

기내식도 없고 기내 서비스는 모두 유료지만 타보니 나한테는 불필요한 서비스여서 다행이는데


문제는 에어 아시아 비행기가 엄청 범피해서 비행기 멀미를 했다

쿠알라룸프르에서 내려서 진짜 다음 비행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할 정도


배가 고파서 그럴까하며 경유지에서 감자스프와 초코 도넛

그리고 입가심으로 카페 라떼를 시켜 검었다

짭조롭했지만 감자스프는 너무 맛있었고

초코 도넛도 따뜻하게 줘서 맛있었는데 다 먹으면 체할 것 같아서 반은 포장해서 기내로 가져 갔다


신이 도왔는지 멀미가 심한 나를 위해 옆자리를 비워주셨다

창가 쪽 배정이었고 옆의 2좌석이 비었는데 어떤 동양인 남자가 통로 쪽으로 자리를 바꾸는 바람에

완전히 누워서 가지는 못하고(순간 진짜 빡쳤음)

그래도 다리를 펴고 잘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9시간 비행을 꽤나 잘 버텼다

정말 다행히 자다 깨다 했다(비행기에서 잠 못자는 1인)

비몽사몽으로 밖에 환해서 열어보니 일출 시작

그리고 또 졸았다가 방송 소리에 눈을 뜨니 호주 해안선이 보인다

이 때부터 좀 두근두근


도착해서 Optus에서 12month짜리 plan을 사고

Hub에서 고카드를 구입


Optus의 새내기 직원이었던 캐나다 청년은 친절했지만 너무 서툴러서

시간이 꽤나 걸렸다

시간이 걸린 건 문제가 아닌데 사람들이 너무 기다려서 민망했음...

비행기가 30분 정도 일찍 landing한 덕에 유심과 고카드를 구매하고도 시간이 남아서

Pick up차를 기다렸다

Con-x-ion이라는 업체에서 Door to door 서비스를 이용해 공항에서 집 앞까지 내려주는 서비스를 $30불에 미리 예약해두었다

시내까지만 가면 $15불인가 하던데 항상 처음 도착해서는 정신이 없기 때문에 돈을 더 쓰기로


그리고 가장 문제였던 게 진짜 멍청하게 노트북 충전기를 집에 두고 왔다

터미널 들어와서 알게 되었는데 한국에서 붙일 방법이 없대서 (선박만 가능 - 50일 이상 걸림)

숙소에 짐만 두고 Computer Store을 찾아서 south port로 이동

(사실 에어비앤비 숙소가 진짜 상상 이상으로 더러워서 더 있고 싶지 않았음)


이게 나의 첫날 고행길의 시작이었을 지는 몰랐다.

진짜 구글맵의 Computer Store란 스토어,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다 돌아봤지만 

내 삼성 노트북의 충전기는 아무도 팔지 않았다.

나는 당장 내일 납품해야 할 번역물이 있는데 

내일은 물론이고 다음주까지 납품이 줄줄인데 어쩌지 어쩌지?


5시간동안 땡볕을 해맸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 날 날씨가 굉장히 더웠다고

3시간을 헤매다 첫끼로 들어간 Pub

사실 맥주 한 잔 마시고 정신 차리려고 했는데 

빈 속에 마시니 핑 돌아서 햄버거와 감자튀김 세트를 시켜서 먹었다

런치 스페셜이라 세트에 맥주까지 $15불인데 여기 물가에 비해 이정도면 굉장히 싼 편이라는 생각


여튼 맥주를 마시고 나서 

충전기를 못구하면 결국 이 모델과 맞는 충전기를 가진 $495불까지 Acer 컴터를 사기로 하고

멍청 비용으로 50만원은 너무 하지 않냐며 울면서 다시 샵으로 향했다

문제의 3.0mm 노트북 충전기


그날만 세 번째 방문했더 JB Hi-Fi Australia Fair

진짜 컴터 살 생각으로 들어가서 전시되어있던 컴터 충전기 한 번만 확인해보겠다고 하며

종업원한테 사정을 말하니 자기가 한 번 찾아보겠다고


서랍에서 지퍼백을 꺼내더니 맞춰보고 실패

그래서 실망했더니 하나 더 있다며 끼워봤는데 구멍이 맞네??

내가 울려고 하니까 직원이 울지 말라며 콘센트까지 꼽아서 확인 사살을 하자며 확인해줬는데

충전이.. 된다...........!


79.99불이면 싼 돈은 절대 아니지만

500불까지 날릴 생각을 했던 나에게는 굉장히 싼...

그리고 내가 너무 감격해서 내 생명의 은인이라며 난리를 치자

리액션이 감동받았다며 15프로 할인까지 받았다


항상 인생의 멍청 비용을 10만원 정도는 두고 살아서

이번에도 호주 오면서 어떤 멍청 비용을 쓸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쓰는군요


지리도 모르고 너무 힘든 하루를 보냈는데

숙소가 너무 더럽고 나는 내일 납품이 있고...

물티슈로 엄청 닦고 쓸고 치우고 겨우 씻고 번역 일을 하려고 앉았는데 쏟아지는 잠을 참지 못하고 잠들었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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