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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시: 극장가서 버터 팝콘 미디움 사이즈 혼자 다쳐묵 -> 키토 아웃 ^.^)...


첫 식사 시작 오후 5:30분 

- 고등어 1마리 + 올리브유

- 케일 14장 + 올리브유 + 마늘간 것 

- 매운 김치 물에 헹구어서 올리브유 달달 볶음

- 계란 후라이 1개

- 화이트 와인(소비뇽 2모금: 마시다가 당기지 않아서 버림) 

식사 종료: 6시 30분


(키토 7일차: 54.7->53.6kgㅣ1kg 감량)

- 인바디 재기 전에 백다방커피 한 잔을 마시고 며칠 째 제대로 변을 못봐서 1키로 감량이라고 나온 것 같당

체감상 더 빠진 느낌이 듬 

어떤 술수를 쓰더라도 빨리 이 토끼똥 변비를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듬... 갈수록 심해지넹


간만에 쉬는 날이라 맘먹고 극한직업보러갔다옴

남들 다 본 영화 뒷북쳤지만 요즘 한국영화가 정말 씨가 말랐는지 극한 직업이 흥행이라니^^;

아무 생각없이 보기 좋은 가족영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그래도 2시간동안 재밌게 봤음 :)


오랜만에 극장을 가서 그런지 목요일 표 예매해놓고 이상한 상영관에 들어가질 않나 

밖에 나가서 사람이 있으면 좀 이상해지는 것 같음...

맨날 가게에만 있다보니 가게 아닌 곳에서는 매우 오작동 중 ㅋㅋㅋㅋ


그리고 쉬는 날이라 오전에 아비쥬 고주파 관리 예약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힘겹게 나왔는데

역시 약속이 없더라도 쉬는 날은 나와의 약속이라도 만들어서 나와야겠다는 생각

일단 나오니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바깥 공기는 좋았음 

전날 먹은 팝콘을 만회하고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단식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애씀

신세계에서 새로 바뀐 롯데마트도 가고 알라딘 중고서점 가서 연금술사도 구매


일주일에 하루만 쉬었으면 좋겠다 흐... 


원래 쉬는 날마다 폭식이나 음식 종류가 절제가 안 되서 떡볶이 치킨 등 배달 음식을 시켜먹었는데

이번에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도 절제가 되었다

역시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의 힘.. 대다네


간헐적 단식은 시작한 지 3주, 하면서도 식욕이 절제가 많이 되었지만 여전이 간식 터짐이 있었는데

키토 일주일 정도 진행하니 식욕이 더 절제가 되서 이제 1일 1식이 쉽다

그래도 여전히 그 전날 지방을 좀 덜 섭취했나 싶으면 배가 다음날 금방 고픔

신비한 지방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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