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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사 종료: 8시 note: 고구마 1/4개>

- 17시간 단식 - 

<오늘 첫 식사 시작: 1시>

- 치아씨드 푸딩 (블루베리+ 사과 1/4개)

- 사골국

- 삼겹살 40g

<오늘 첫 식사 종료 : 2시>

< 두 번째 식사 시작: 4시>

- 아보카도 1개

- 계란 1개 

- 버터 20g 

<식사 종료: 4시 30분>


키토 5일차 - 두 번째 키토플루 증상 발현

- 가슴 racing (가슴이 평소보다 좀 더 빨리 뜀> 고로 약간 가슴쪽이 뻐근한 증상)

- 첫 플루보다 덜 어지러운 정도의 어지러움

- 강렬한 당 섭취 욕구와 공복감

- 극심한 불면증


오늘 공복감이 극에 달했다 

뭐를 계속 먹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오늘은 식사를 두 번 했다

그리고도 계속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때문에 힘들었고 어제 족욕을 해서 그런 지 발목과 발바닥 통증은 좀 가셨지만 아직 다리가 미적지근해서

저녁에도 족욕을 하고 1시 쯤 잠자리에 들었으나 잠을 자지 못해서 3시 30분이 넘도록 계속 뒤척였다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러나 싶어서 와인 반 잔에 큐브 치즈 3조각을 먹고 그래도 풀리지 않아서 볶은 콩을 한 줌 먹었다

어제부터 불면증이 시작되긴 했지만 오늘은 진짜 극강의 불면증이었다...

내일은 최대한 많이 지방과 함께 너무 힘들지 않은 소량의 탄수화물을 꼭 챙겨먹으리라는 다짐 ㅠ,ㅠ


한 3일째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좀 날이 서는 것 같지만 이상하게 탄수화물을 많이 먹을 때보다는 감정적 상태가 양호하다고 느낀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 때는 정말 울기도 많이 울고 욕도 많이 하고 진짜 분노를 못참고 막 손으로 치고 발로 찬 적도 많은데 

키토식을 한 후로는 잠을 못자서 날카로워짐에도 뭔가 감정적 욕구가 좀 덜 폭팔적이다, 이건 좀 신기...


두 번의 키토 플루를 겪으면서 느낀 점

- 첫 플루와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플루 현상이 극대화 된다

    >> 하루에 밥 반공기(탄수화물 20g 정도)는 아직 섭취해야하는 것 같다, 

키토 플루가 오면 하루 종일 컨디션을 너무 망치기 때문에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무탄수화물은 아직 시기가 아닌 것 같다 ㅠ.ㅜ


- 키토 플루가 심해지기 전에 극심한 갈증을 겪는다

입이 껍껍하다고 생각이 들면서 물이 계속 먹히고 마시는 족족 화장실로 간다 (소금을 많이 섭취함에도 키토에 들어가려고 할 때쯤은 극심해짐)

이렇게 화장실에 계속 가니 안구건조증이 심해진다, 눈이 뻑뻑하다

    >> 문제는 소변을 누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무릎이나 발목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어제부터 다른 영양제를 뺴고 칼슘&마그네슘제를 하루 최대 복용량으로 늘려서 먹었더니 오늘은 무릎과 발목 통증이 덜하다;;;

소변을 볼 때 칼슘이 많이 빠져나온다고 들었는데 아마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무릎과 족저근막염증이 있었던 부분의 통증이 생겼던 것 같아

아직 이틀차지만 일단 꾸준히 섭취하면서 다시 심해지는지 지켜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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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사 종료: 5시>

- 21. 5시간 단식-

<오늘 식사 시작: 2시 30분>

- 사골국 한 그릇 (대파+도가니)

- 삼겹살 150g+ 밥 1/2 + 양배추/케일/양상추

- 사과 1/2개

- 키토 아몬드 쿠키 2조각

<오늘 식사 종료: 3: 30분>


공복감 거의 없음


탄수화물을 조금씩 줄여보자는 취지로 하루하루 탄수화물 식단을 하나씩 제거하고 있어요

오늘 사과 반 개를 먹는데 단 거 먹는게 이렇게 행복했다니 ㅠ_ㅜ 

과일을 평소에 즐겨먹진 않았지만 다이어트식을 하면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달달구리가 과일이어서 더 집착하게 되네요

과일의 사각 거리는 느낌과 달콤한 과즙이 절 유혹하는 것 같지만 조금씩 줄여나가봅시다!


아직은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진 않아서 그런지 키토 플루같은 증상은 없었어요

키토 플루는 키토 상태에 진입하면 겪는 통증이라고 하니 아직 키토가 안 됐겠죠


오늘은 키토식하면 필요한 영양제에 대해 알아봤는데

변비가 올 수 있어서 유산균

그리고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D와 B 를 추가로 섭취해주면 좋다고 해요, 

지금 복용 중인 비타민 C, 철분, 프로폴리스 그런 건 괜히 샀나 싶은 오늘입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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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사 종료: 5시>

- 23시간 단식 - 


<오늘 식사 시작 : 4시>

삶은 계란 1개

바나나 1/2개

사골국 + 밥 반공기

고구마 1/2개

키토 아몬드 쿠키 4조각

영양제

<오늘 식사 종료 : 5시>

공복감: 거의 없었음


어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냉장고 점검은 필수인 것 같아요,

저탄고지 전에는 간헐적 단식만을 시행하고 있고 식단은 자연식 위주였기 때문에 남아있는 고구마, 토마토, 바나나 등의 탄수화물들이 보이네요


반면 자연식을 고집해서 고기류는 많이 없어서 내일 아침에는 삼겹살을 사서 점심은 삼겹살을 먹으려고 해요

고지방 중단백 저탄수화물 음식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삼겹살이거든요 :)

원래는 삼겹살이랑 밥을 함께 먹는 걸 좋아하지만 이제는 밥을 빼고 양질의 채소를 최대한 많이 먹는 것으로 해야겠어요


남은 2월은 냉장고의 남은 탄수화물을 조금씩 비워가면서 3월부터는 본격적인 키토를 실천해볼까해요,

불끈거리는 마음으로 네이버 키토 카페도 가입하고 등업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정보를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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