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토끼가 된 쏭박사

생리 전이면 입이 터져서 아무거나 주워먹던 쏭박사...

결국 6키로나 쪄버린 쏭박사...

그래서 시작한 하루 과일/채소 1접시,

그렇다 쏭박사는 가공된 음식의 맛을 싫어한다.

사진을 정말 못찍는 쏭박사

친절하게 음식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준다

바리스타 쏭박사의 아침은 이제 과일과 채소를 다듬으면서 시작된다

과일은 보통 사과/바나나/블루베리/딸기 중에 한가지

채소는 당근/파프리카/샐러리를 일주일치 썰어서 큰 통에 담는다

하루에 먹을 이 한 접시를 놓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면

한 2시간이면 어느새 다 줘먹는다

여태까지 얼마나 빨리 뭘 줘먹는지 몰랐다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어디야... 그죠?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제발 도중에 멈추지 말고 생활습관으로 만들기를... 부디...)